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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교수회, 총추위 기존 구성안 제출

직원회·동문회 반발에도 19일 임원회의서 최종 결정

  • 웹출고시간2013.11.18 19:26:25
  • 최종수정2013.11.18 19:24:44
충북대 교수회가 직원회와 동문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마련한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구성안을 학교에 제출할 예정이어서 대학측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충북대 등에 따르면 교수회(회장 서관모)는 공모제 총장 후보 선정에 관한 규정 마련을 위해 구성한 특별위원회가 제출한 안을 19일 임원회의에서 논의한 뒤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수회측이 마련한 총장임용추천위원회안은 변경될 가능성은 없어 내주 대학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교수회는 교원위원 31명, 직원위원 4명, 학생위원 1명 등 36명으로 학내위원 구성을, 학외위원은 총장추천 1명, 교수회 추천 5명, 총동문회·기성이사회·직원회 각 2명 등 12명으로 총추위 구성안을 만들었다.

교수회 관계자는 "충북대보다 먼저 공모제 총장을 선출한 제주대와 한국교통대 안을 참고해 총추위 구성안을 만들었다"며 "내일 임원회의를 열어 최종 결정할 예정이지만 기존 안이 변경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직원회와 동문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교수회가 기존 안을 제출할 예정이어서 대학측의 수용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교수회의 안이 공식적으로 학교에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입장을 밝히기가 곤란하다"며 "다만 교수회의 안을 토대로 직원, 동문 등과 협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학측은 교수회 안을 토대로 직원, 동문 의견 수렴→구성원 간 협의→법제심의위원회 심의→교무회의 통과 등의 절차를 거쳐 총추위 구성 인원 비율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학교 측은 내년 4월말 김승택 총장의 임기가 마무리되기 120일전까지 총추위를 구성한다는 방침이어서 올해 안에 총추위 구성을 마무리해야 한다.

직원회와 동문회는 각각 최소한 3명 이상의 총장추천위원 배분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어 향후 전개과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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