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1.18 15:06:53
  • 최종수정2013.11.18 17:49:05

청원군이 1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실·단·과·소장 및 주요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청원·청주 상생발전방안' 추진계획 8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원·청주 상생발전방안 추진계획 보고회에서는 완료사업 12건을 제외한 통합시 출범 전 상생발전방안 추진사업 44건에 대해 해당부서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이날 "주민복지와 농업지원 내용을 비롯한 주민들이 우려하는 사항들은 더욱 세심히 살펴 주민불편이 없도록 하라"며 "특히 관련 예산에 대해 빠짐없이 챙겨 상생발전방안 이행과 통합시 출범을 위한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군은 이날 상생발전방안 추진상황 보고회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청주시 통합실무준비단, 충북도청 통합추진지원단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군민들의 우려사항을 해소하고 청원·청주의 화합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철저를 기해나갈 계획이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