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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지역 아파트 넘쳐 난다

미분양 2천500세대… 신규 5천여세대

  • 웹출고시간2008.03.18 21:19: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와 청원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2천500여 세대에 육박한 가운데 상반기에만 5천여 세대가 신규로 분양될 것으로 보여 수급 불균형이 심화될 전망이다.

여기에다 지방 주택시장 침체로 지방 건설사의 부실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급 과잉 현상까지 빚어질 경우 건설업체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충북도와 건설사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도내 미분양 아파트는 모두 5천873세대이며, 이중 동일생활권인 청주(2천171세대)와 청원(283세대)지역은 모두 2천454세대에 달한다.

이 처럼 청주권의 미분양 아파트가 도내 미분양 아파트 물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에 5천여 세대가 쏱아질 것으로 보여 공급과잉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청원군 오송과학산업단지에는 원건설이 △145㎡(132가구.구 44평형) △166㎡(216가구.50평형) △212㎡(54가구.64평형) 등 모두 402가구를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특히 원건설은 ‘힐데스하임’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내걸고 분양에 나서며 ‘품질’로 승부를 걸어 지역업체 자존심을 지킨다는 계획이다.

또 주공 국민임대분(1천118세대)을 포함해 자영(칸타빌.304세대), 공무원연금관리공단(671세대), 모아종합건설(400세대) 등 오송지역에 모두 2천895세대가 분양된다.

이와 함께 청주에서는 단일 아파트 단지로서는 중부권 최대 규모(3천700여 세대)로 알려져 있는 청주 사직주공2.3단지 재건축 일반 분양 물량 970여세대와 남광토건의 청주 사천동 하우스토리 81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연말 분양을 개시한 청주 용정동 신성미소지움과 비하동의 계룡 리슈빌, 청원 오송단지의 호반 베르디움까지 합치면 상반기 청주권 아파트 분양규모는 5천가구를 훌쩍 넘는다.

여기에다 청주시와 청원군으로부터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뒤 입주자 모집 공고를 미루고 있는 중소업체들이 분양 절차를 서두를 경우 상반기 청주권의 전체 아파트 공급 물량은 더욱 늘어나 공급 과잉 현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청주권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질 경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은 넓어지더라도 건설사간 앞다툰 분양과 가격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라고 진단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미분양 아파트 증가 원인은 지역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 중대형 위주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수요자들이 현재 쌓여있는 미분양 물량 중 입맛에 맞는 분양조건과 품질 좋은 아파트를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신규 분양 업체는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김동석 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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