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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유도선수, 강동대 경찰행정과 초청강연

"간절한 목표있다면 이룰 수 있을 것" 학생 격려

  • 웹출고시간2012.12.17 13:37: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민호 유도선수가 강동대 공산관에서 경찰행정과 학생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17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베이징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의 경찰행정과 초청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에 나선 최 선수는 어릴적 몸이 허약해 시작하게 된 유도 입문 동기와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과 희생으로 극복할 수 있었던 과거선수시절, 그리고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까지의 과정을 학생들에게 진솔하게 들려줬다.

이어 이날 강연에서 최 선수는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시기가 있겠지만, 간절한 소망이 있다면 반드시 목표했던 소망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동대학교 정상완 교수(경찰행정과 학과장)는 "최민호선수가 걸어온 길처럼 후배 학생들 모두가 자신이 소원하는 바를 이루도록 매진하고 정열을 가진 젊은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민호 선수는 1980년 경북김천에서 출생해 용인대학교 시절부터 국가대표에 발탁, 2003년 오사카 세계유도선수대회 우승, 2006년 리스본 국제남자유도대회 우승, 2008년 중국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이 대회에서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한판승으로 다른 선수를 꺾으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현재는 남자유도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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