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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업 책임질 청년 일꾼에 감사"

33회 충북도 4-H 대상 시상식

  • 웹출고시간2012.12.02 20:21: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본보가 주관하고 (사)충북지역개발회가 주최한 제33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이 지난 달 30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가운데 영농기술 각 분야별 수상자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나라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전문 청년농업인들이 33회 충북도 4-H 대상을 받았다.

(사)충북지역개발회 주최, 충북일보와 충북4-H본부 주관, 충북도농업기술원과 충북도교육청 후원으로 지난달 30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상훈 충북지역개발회장, 변근원 충북이보 대표이사를 비롯, 도내 4-H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과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패기와 열정을 발휘하는 일꾼들에 박수를 보낸다"며 "농업이 위기일수록 知德勞體(지덕노체)의 4-H 정신을 십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농 4-H 분야에선 김종현(33) 음성군4-H연합회장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김 회장은 친환경 햇사레 복숭아(1만㎡)와 사과(1만3천㎡)를 재배, 연 5천만원의 순소득을 올리면서 활발한 4-H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혜상엔 배세환(33) 충북도4-H연합회장, 헌신상엔 김두연(25) 괴산군4-H연합회 감사, 봉사상엔 이대근(25) 청원군4-H연합회 사무국장이 각각 선정됐다.

최주석(27) 진천군4-H연합회 부회장과 박광춘(33) 영동군4-H연합회장, 유승찬(27) 제천시4-H연합회장, 박선호(24) 청주시4-H연합회 총무는 각각 본상을 받았다.

우수 학교 4-H 분야에선 옥천 청산중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황인문, 정필상 교사가 지도하는 청산중 4-H회는 학교 텃밭 가꾸기와 1학생 1화분 가꾸기, 자연부락 독거노인 말벗 돼주기 등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농심(農心)을 심어줬다는 평가다.

보은 속리산중(지도교사 민병영)과 음성고(지도교사 이원중, 송수영, 김인숙), 진천상고(지도교사 오성환)는 각각 본상을 받았다. 유공 지도교사로 뽑힌 청주농고 박선수 교사와 제천중 우덕제 교사는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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