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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2.19 22:33: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노영민, 재래시장 예산지원 지속 약속

통합민주당 노영민(청주 흥덕을)의원은 19일 오전 재래시장 충북도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그 동안 정부의 강력한 재래시장 활성화의지와 정책적 지원으로 시설개선이 크게 이뤄졌지만, 여전히 재래시장은 어렵다”며, 지속적인 예산지원 및 맞춤형 경영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각 상임위와 법사위를 거쳐 상정된 100여건의 법률안 및 청원을 처리했다.

이날 재의결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학교용지부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은 한나라당의 반대로 상정이 무산됐다.

노 의원은 “한나라당이 당론으로 확정하는 것을 유보했을 뿐 아니라 재의결마저 거부함으로써 국회의 책임과 의무를 방기한 것은 몹시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한대수, 국제과학비즈니스 세미나 참석

한나라당 한대수(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19일 오전9시부터 여의도 당사에서 실시된 공천심사 면접을 마친 뒤,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1세기 과학, 예술 그리고 비즈니스’ 세미나에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제과학비지니스 TF팀 주관으로 ‘국제비지니스 시대를 여는 융합 연구’를 주제로 개최된 세미나에는 민동필 국제과학비지니스 TF팀장, 사공일 전 상공부장관,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지난 대선부터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일류국가비전위원회 국제과학도시특위 자문위원장을 맡아 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해왔던 한 예비후보는 세미나에서 “충북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성장 동력은 수도권전철 연장과 국제과학벨트 유치에서 비롯될 것”이라며 “청주가 국제비지니스 시대의 메카로 꼭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제세,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특별법 처리해야

통합민주당 오제세(청주 흥덕갑)의원은 19일 최근 노무현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학교용지 부담금 환급 특별법 국회 재의결 표결이 26일로 연기된 것과 관련, 이번 임기 내에 반드시 처리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이날 “한나라당이 의결에 필요한 정족수가 될 것 같지 않아서 표결을 연기, 26일에 처리하겠다는 것은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특별법을 반드시 상정해 이번 임기 내에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어 오의원은 “학교용지 부담금은 애당초 국가에서 걷지 말아야 할 것을 잘 못 거둬 들인 것으로 성실한 납세자를 보호하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돌려주어야한다”며 재의결시 찬성입장을 밝혔다.


△오장세, 사유재산 국가환원 풍토 조성 앞장설 것

한나라당 오장세(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관내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한 자리에서 “상당구 지역은 다른 지역구보다 노인들이 많은 지역”이라며 “요람에서 무덤까지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는 사회복지 확충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특히 “사유재산을 국가 및 사회에 환원하는 선진국 풍토조성에 앞장서겠다”며 “국회에 진출하면 동료의원들과 뜻을 함께 해 입법 활동을 벌이겠다”고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피력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국민이 사유재산을 국가에 자진 헌납할 때 국가는 헌납자의 사망 시까지 헌납액에 상당하는 법정이자를 매월 지급하고 헌납자 사후에는 그 재산을 국가에 귀속하는 입법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사유재산을 국가에 환원하는 사회풍토 조성에 앞장 설 각오”이라고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한범덕, 청주 전 지역 출마 고려

4월 총선에서 청주 흥덕 갑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던 한범덕 전 행정자치부 차관은 19일 “흥덕 갑 선거구뿐만 아니라 청주지역 3개 선거구 전부를 놓고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자유선진당에 입당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던 한 전 차관은 그러나 20일 청주를 방문하는 이회창 총재와의 간담회 자리에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말해 아직 선진당 합류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이날 청주를 방문, 충북도당에서 주요당직자와 접견하고 지역 기자들과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이날 오후 대전으로 자리를 이동, 현충원을 참배한 후 대전당원 간담회와 대전시당, 충남도당 방문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상경한다.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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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