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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14 21:02: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4월 9일 치러지는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충주 선거구에 6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 행보에 나서고 있다.

14일 충주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출마예상자는 이시종(60?대통합민주신당) 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맹정섭(47?한나라당) 민주평통 충주협회장, 허세욱(62) 한나라당 충주시당협위원장, 윤홍락(45?한나라당) 변호사, 김범진(42?한나라당) 전 서울시장 정무특보, 권영관(62?한나라당) 전 충북도의장 등이다.

지난해 12월 제일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맹정섭씨는 기존의 연구소 사무실로 사용하던 삼원로타리 인근의 사무실을 그대로 선거사무소로 마련하고 ??충주성공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성내동의 정당 사무실을 후보자사무실로 겸해 사용하는 한나라당 충주시당협위원장인 허세욱씨는??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충주경제를 살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하며 지역을 누비고 있다.

최근 한나라당 입당과 함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윤홍락 변호사는 법원로타리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미국 유학 시절 익힌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화의 기수를 내세우며 자신을 알리기에 전력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 조직특보를 지낸 김범진씨도 대가미로터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대운하의 중심, 충주의 새로운 100년을 케치프레이즈로 내세우며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다.

지난 민선 4기 충주시장에 출마해 고배를 마신 권영관 전 충북도의회 의장도 제1로타리 중앙시장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이명박 당선자와 손잡고 충주발전을 이루어내겠다며 다시 한 번 충주시민의 표심 얻기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 현안처리를 위해 그동안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었던 이시종 현 의원은 1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현 충주연락사무소인 법원로타리의 사무실을 그대로 선거사무소로 사용 본격적으로 선거준비에 나섰다.

한편, 충주시선관위 관계자에 의하면 창조한국당 충주연락사무소 측에서도 예비후보 공천에 대한 문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주시선거구에 더 많은 예비후보 등록자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충주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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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