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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아르바이트 학생에게 아침 제공 훈훈

제천 용두동 박효순 주부 천안에서 온 학생 5명 집으로 초대

  • 웹출고시간2012.04.11 13:00: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가 시작된 11일 제천시의 한 주부가 아침식사도 거른 채 출구조사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해 훈훈한 감동을 전달.

주인공은 제천시 용두동에 거주하는 박효순 주부로 그는 출구조사 아르바이트를 위해 충남 천안에서 온 5명의 학생들에게 아침식사와 간식을 제공.

박씨는 "비까지 내리는 가운데 새벽부터 어린 여학생들이 출구조사를 하고 있는 것이 안쓰러워 식사를 제공했을 뿐"이라며 "빠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좋은 일을 하는 학생들에게 아침 한 끼 차려주는 일은 시민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밝혀.

출구조사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뜻하지 않은 식사를 제공 받은 한 학생은 "근처에 마땅한 식당이 없어 걱정을 하던 차에 고맙게도 아침을 차려 주셔서 너무 기뻤다"며 "한사코 거절했지만 고기반찬까지 곁들인 맛있는 아침식사를 할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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