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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마재윤' 박카스 스타리그 개막전 격돌

'저그의 최강자를 가리자'

  • 웹출고시간2008.01.12 14:05: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프로게이머 이제동, 마재윤

우승자 이제동(르카프 오즈)의 선택은 바로 '마에스트로' 마재윤(CJ엔투스)이었다. 오는 16일 개막전을 가질 '박카스 스타리그 2008' 의 첫 경기는 이제동과 마재윤의 맞대결로 치뤄지게 됐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가장 강한 저그 유저들의 자존심 대결로 펼쳐지게 되어 게임팬들의 큰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바로 직전 스타리그인 'EVER 스타리그 2007'에서 로열로더로서 우승을 차지해 현재 가장 강한 저그 유저임을 만천하에 떨친 이제동. 그리고 마재윤은 현재로서는 다소 페이스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본좌'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그 누구도 꺾지 못할 강력한 힘을 내뿜은 바 있다.

마재윤은 스타리그 우승에 있어서도 선배 바로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리그에서 저그가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데(마재윤-김준영-이제동) 초석을 쌓았다.

이제동과 마재윤은 현재와 과거 가장 강한 저그로서 서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 이제동은 "실리와 명분을 동시에 생각했다"며 "마재윤이라는 강한 상대를 찍음으로써 당연히 명분을 택할 수 있는 것이고 저그전을 좋아하기 때문에 실리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마재윤은 이날 조지명식 이전에도 이제동에게 미리 자신을 지명해 줄것을 당부했음을 밝히며 "찍어주어 고맙다"고 말하며 "현재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이제동 선수와 경기를 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전의를 불태웠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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