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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계파 타파' 발언 후폭풍

정몽준 "하향식 공천제도에서 시작, 계파문제 해결위해 논의해야"
이윤성 "내부 문제 부각돼 부담스럽다"
이경재 "소통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

  • 웹출고시간2011.07.06 20:43: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홍준표(사진) 한나라당 신임 대표가 지난 5일 취임사에서 계파를 없애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당내 중진의원들의 의견이 이어졌다.

정몽준(동작을, 6선)의원은 6일 "당의 심각한 문제를 지적한 것이라는 생각에서 관심을 갖게 된다"며 "그런데 계파라는 것은 단순하게 계파에 참여하지 말라고 윽박지르는 식으로 힘으로만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고, 저의 생각도 그렇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홍 대표와 함께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계파라는 것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 생각들 해봤으면 한다"며 "계파는 첫 번째로 하향식 공천이라는 제도로써 시작을 해서, 두 번째로는 245개 당협(당원운영협의회)이 위원장 개인의 사조직화 되어있는 현실 때문에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천과정에서의 인연이 계파로 묶어지고, 사당화 된 당협의 위원장만 장악하면 당권, 대권의 지름길이라는 인식이 계파를 뿌리내리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홍준표 대표께서 이런 문제들을 살펴보면서 앞으로 차분하게 계파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시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정리했다.

이윤성(인천 남동갑, 4선)의원은 이날 "새 지도부가 들어서면서 첫 마디가 계파, 공천, 세대교체, 이런 말씀들을 쏟아내는데, 밖에서 듣기로는 사실 좀 분위기가 으스스하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내부문제를 계속해서 부각시키는 게 저도 부담스럽고, 듣는 당원 아니 일반 국민들도 굉장히 부담스럽게 생각하실 줄로 알고 있다"며 계파와 관련한 공론화를 우려했다.

이경재(인천 서ㆍ강화을, 4선)의원도 "너무 걱정해서 물리적으로 없애라 말라 하는 것보다는 소통하고 함께 가는 자세로 하면 이 문제는 자연스럽게 치유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계파활동만 하는 사람은 공천을 주지 않겠다고 한 것"이라며 "대표가 그렇게 말해야 의원이나 원외당협위원장들도 조심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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