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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23 17:13: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송역은 글로리오송역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23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코레일과 충북도청, 청원군청, 주민자치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송역(역장 이학수)은 GLORY오송역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23일 오송역 회의실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코레일 본사 재무관리실장, 오송역장, GLORY 홍보대사 및 고객대표, 충북도청, 청원군청,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GLORY오송역발전위원회는 오송역을 기점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GLORY운동 확산에 동참하고 오송역과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학수 오송역장은 "오송역은 GLORY오송역발전위원회 운영을 통해 충북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순히 교통수단의 역할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관문의 역할과 지역발전의 견인차 기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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