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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30 10:27: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탕정지킴이(탕정 자율방범대, 탕정 축구회)는 28일 지역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행사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탕정면에 의하면 탕정지킴이(탕정 자율방범대, 탕정 축구회)는 지난 21일 발대식에 이어 28일 지역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행사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탕정 종합사회복지관 추천으로 매곡 3리에 거주하시는 정양춘(83세)씨 댁을 방문 노후한 보일러 교체, 수도(온 ,냉수)배관 가설, 싱크대 및 가스대 설치, 형광등 교체 등 전기가설, 주택 주변 청소 및 정리정돈을 실시하였으며, 먹을거리를 구입 함께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었다.

특히,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비용 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보일러 구입비는 탕정면직원 김경식(48) 50만원 후원 따듯한 나눔 행사가 되었다.

정양춘(83)씨는 탕정 지킴이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탕정지킴이 관계자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 할 것을 다짐하면서 앞으로 탕정행복지킴이는 행복의 바이러스 전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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