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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장 이·취임식

홍성에서 중앙회 임원 및 시군 지회장 등 참여

  • 웹출고시간2010.03.30 10:30: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지부장 송순동)는 30일 11시 홍성군 향군회관에서 중앙회 임원 및 16 시군 지회장과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지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연말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송순동 지부장(68세, 홍성)의 취임과 함께 그간 이통장들의 위상 정립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온 김시종 前지부장(69세, 천안)의 이임식을 가졌다.

송순동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시대 들어 주민욕구가 증대되고 이기주의가 팽배하는 세태에서 이통장들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이통장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자치행정국장은··그동안 도정발전과 지역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은 물론 지역 주민화합을 위한 리더로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취임하는 송순동 도지부장은 당일 축하화환 대신 사랑의 쌀을 받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홍성군 부군수에게 사랑의 쌀 증서를 전달하여 참석자와 주변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한편 이임하는 김시종 전 지부장은 1988년부터 현재까지 22년동안 지역의 봉사자로서 행정기관과 지역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으며, 2008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충남도지부장을 역임하면서 전국이통장을 대상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2008. 9월), 인천광역시 이통장과 충청남도 이통장간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공동협력 협약체결(2009.7월), 2009 안면도꽃박람회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에 앞장서는 등 도정발전과 충남도지부 발전 및 이통장들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였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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