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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진흥재단 이사장 등 홍보대사 위촉

세계대백제전 조직위, "역사다큐 제작 및 해외홍보 역할 기대"

  • 웹출고시간2010.03.29 15:31: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29일 김기상 (재)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이사장과 동 재단 김우진 영남지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 이사장과 김 지회장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와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등에서 활동해오면서 백제역사를 소재로 한 방송프로그램 제작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펴왔다.

김 이사장은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뒤 "세계대백제전을 통해 옛 백제 왕국과 그 문화예술 세계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백제문화의 방송 문화 진흥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에 중앙 정계와 방송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해온 분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에 따라 대백제 관련 방송 역사다큐 제작과 대외 홍보시 각국 사절단 등 연결고리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을 앞세운 2010세계대백제전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부여군, 공주시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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