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6.1℃
  • 맑음강릉 18.0℃
  • 맑음서울 15.5℃
  • 맑음충주 15.7℃
  • 맑음서산 15.7℃
  • 맑음청주 16.4℃
  • 맑음대전 17.0℃
  • 맑음추풍령 14.6℃
  • 구름조금대구 16.3℃
  • 구름많음울산 16.8℃
  • 구름많음광주 17.2℃
  • 흐림부산 17.2℃
  • 맑음고창 16.2℃
  • 맑음홍성(예) 16.7℃
  • 흐림제주 15.5℃
  • 흐림고산 14.1℃
  • 맑음강화 15.1℃
  • 맑음제천 13.7℃
  • 맑음보은 14.9℃
  • 맑음천안 15.8℃
  • 맑음보령 17.6℃
  • 맑음부여 17.5℃
  • 맑음금산 15.7℃
  • 구름많음강진군 16.1℃
  • 구름조금경주시 17.0℃
  • 흐림거제 15.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민 마음 담은 '아트타일'

2010 한방엑스포 생명과학관 '소망의 벽'에 설치

  • 웹출고시간2009.12.29 13:40: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가 지난 2009제천한방건강축제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접수해 엑스포 성공기원 아트타일 만들기 행사를 열어 2010명으로부터 접수를 받아 직접 그린 작품을 가지고 아트타일을 만들고 있다.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에 위치한 토화공방 (원장 김연숙)에는 요즘 엑스포 행사장 내 한방생명과학관 벽면에 부착할 아트타일을 제작하느라 분주하다.

제천시가 지난 2009제천한방건강축제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접수해 엑스포 성공기원 아트타일 만들기 행사를 열어 2010명으로부터 접수를 받아 직접 그린 작품을 가지고 아트타일을 만들고 있다.

아트타일은 초벌구이를 한 백자 흙판(10㎝ x 10㎝) 에 참가자들이 제천한방엑스포의 성공을 염원하고 개인의 소망을 담은 내용을 주제로 다양한 글과 그림을 넣은 작품을 타일로 만들기 위한 작업이다.

시민 2010명이 직접 참여해 만든 개인작품을 토화공방에서는 덧칠작업을 한 후 유약을 발라 1천300도의 가마에서 재벌구이로 구워내어 실제 벽면부착 모형으로 진열해 놓았다.

내용을 보면 한방제천의 희망을 기원하는가 하면, 가정의 행복과 사랑을 소망하기도 하고 연인들의 사랑을 약속하기도 했으며 어린아이의 손 발 도장을 찍어 엑스포를 기념한 내용도 있다.

이렇게 2세부터 80세까지 시민들의 뜻을 모아 만든 작품으로 제작된 형형색색의 타일은 이곳에서 잘 보관하고 있다가 한방생명과학관이 완공되는 2010년 5월에 정면 입구에 설치되는 소망의 벽에 2010명이 함께 만든 대형작품이 탄생하게 된다.

소망의벽은 한방생명과학관 1층 벽면 8.8m x 3m 의 면적에 부착돼 엑스포 엠블럼을 중심으로 모자이크 형식으로 부착돼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영구 시설로 보존하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