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과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다. 숙소와 연수비 등을 지원받고 농촌생활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군은 삼성면 대실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충북형 도시농부와 연계해 다양한 농가에서 농업 체험을 현장감 있게 추진한다. 지역 귀농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귀농에 대한 정보 교류와 인근 농가를 견학하고 체험하는 농업 활동을 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greendaero.go.kr)에서 이달 22일까지 체험할 3가구를 모집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다음 달부터 6월까지 약 3개월 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최병길 농촌활력과장은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은 충북에서 살아보기에 참여해 귀농귀촌을 결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충주시 대소원면 소재 에코비트그린 충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이내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구급 대원의 실제 심정지 출동 사례 소개와 신문 기사, 교육 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교육의 완성도와 현장감을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환자 의식 및 호흡 확인 △올바른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및 체험 교육 등이다. 윤대섭 재난대응과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목적으로 '아토피 환아 보습제 무료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이다.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기에 적절한 치료가 지연될 경우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아토피 진단 확인서류(질병코드 L20이 표기된 처방전, 진단서, 소견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의 증빙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지역보건팀(835-4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습제 지원과 함께 예방교육·홍보 등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증평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가 내달 10일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12일부터 21일까지 증평군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위해 총 15개소에 대해 투·개표소 화재안전조사, 관계 기관 화재안전 간담회,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등을 통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줄이기로 했다. 이와함께 오는 4월 9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며, 투·개표소 소방력 근접 배치 및 유동순찰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대책을 실시하여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도록 화재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최근 혈중알코올농도 0.139%로 운전대를 잡아 주차되어 있던 차량 3대를 충격 후 도주한 운전자 A씨(50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음주 상태에서 차량사고를 낸 후 자신의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지만, 때마침 출동한 현장 경찰관들이 주변 탐문과 수색을 시행해 발생 시간 30여 분 만에 검거됐다.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제2차 피해 사고를 방지하고 중요 범인을 검거한 것을 격려하기 위해 박재삼 경찰서장은 서충주지구대를 방문해 검거 유공 경찰관들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중요 범인 검거유공자인 서충주지구대 남성천 경위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표창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경찰서는 12일 의림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연합회, 제천교육지원청, 의림초 교직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학생들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30km/h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하고,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김유찬 교통과장은 "등굣길 캠페인은 의림초를 시작으로 제천시 소재 초등학교를 돌며 이어갈 예정으로, 캠페인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확충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경찰서 중앙지구대는 최근 야간 취약시간대에 신학기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가시적 위력순찰을 실시했다.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는 중앙·성남·대봉자율방범대 등 3개 지대 98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31명의 여성 대원들도 함께 활동 중이다. 대원들은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및 범죄 신고, 청소년 선도와 보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위력순찰은 112신고 다발지역 및 지리적범죄예방 시스템 분석을 통한 순찰코스를 3개 권역, 6개 구역을 설정해 활동이 추진됐다. 김정섭 중앙자율방범대장은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중앙지구대와 자율방범대가 함께 취약지역을 살피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유태 중앙지구대장은 "우리 생활 주변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한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마음 놓고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체 기능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장애인 건강지킴이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재활프로그램은 취약한 건강상태를 내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2차적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충북장애인복지관 이용자 30여 명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2시간씩 건강지킴이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내용은 △기초건강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 상담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테이핑 치료 △마음건강검사(우울증척도, 스트레스 검사)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장애인 건강 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정보공유 기회 제공으로 사회성 발달,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최근 중원마루 회의실에서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2024년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6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직무교육, 위급상황 대처를 위한 응급처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안전지킴이 66명은 연수, 호암, 중앙지구대를 비롯한 4개 지구대, 5개 파출소에 각각 배치돼 초등학교 30개교 하교시간 순찰을 추진한다. 또 오후 시간대 학원가, 소규모 공원 순찰 등 아동안전 공백을 해소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박재삼 서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안전지킴이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2024년 제3기 청소년 사서 북틴(book-teen)을 모집한다. 청소년 사서 북틴은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10명 이내)으로 도서관과 사서 업무에 대한 경험 중심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부터 11월부터까지 이어지는 활동에서는 도서 대출·반납 및 수서와 분류 등 사서의 기본 업무와 동화구연, 북 큐레이션, 서평 작성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다. 북틴으로 활동하면 도서관 우수회원으로 전환(대출 권수 확대), 1365 자원봉사포털 실적 등록(2시간), 명예 사서증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641-3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부터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N진 및 학습 멘토링' 운영을 시작했다. 협의체 특화사업 '성장N진 및 학습멘토링'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그룹 학습지도 및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1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 멘토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서 이나경, 서동희 공동위원장은 전문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재능기부에 대한 감사를 표했고 아이들과의 첫 만남 시간에 교육계획을 안내하고 정보공유, 친교의 시간을 마련했다. 태영자 멘토는 "이번 재능기부로 학습 결핍이 우려되는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그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나경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아이들이 교육과 문화의 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2024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발대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봉사단 △청소년동아리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헌장 낭독, 위촉장 및 인준서를 수여했으며 자치기구 청소년들의 라포 형성을 위한 팀워크 활동이 이뤄졌다. 이수윤 위원장은 "문화의 집에서 활동하는 모든 자치기구가 모여 1년 동안 활동할 친구들이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자치기구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변화의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 제공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자치기구와 동아리 운영, 국내 교류 활동 등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