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가 반려견의 헌혈을 홍보하는 '벌룬티어스(Balloonteers)' 캠페인을 진행한다. '벌룬티어스' 캠페인은 산책하는 반려견에게 헌혈 팩 그림이 그려진 헬륨 풍선을 달아 견주에게 반려견 헌혈에 대해 알리는 공익 캠페인이다. 광고홍보학과 김보현, 윤정희, 황세빈, 황준수 학생은 11월 한 달 동안 오창호수공원, 세종호수공원, 중흥공원에서 반려견 헌혈을 알리는 활동을 한다. 이번 캠페인은 '24시 청주 고려동물메디컬센터', '24시청주이음동물의료센터'와 파트너십을 맺어 진행한다. 지난 6일에는 게릴라 이벤트로 청주대학교 동물보건복지학과와 협업해 학과 내 소속견에게 벌룬티어스 풍선을 달고 캠퍼스 내 산책 퍼포먼스를 했다. 김보현 학생(학년)은 "캠페인이 반려견 헌혈 문화 정착에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며 "헌혈견의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응원이 커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벌룬티어스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balloonteers_campaign)에서 확인 가능하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화공생물공학전공 정용진 교수 연구팀은 왕겨 및 쌀겨 등 농업폐기물에서 추출한 피트산을 이용, 초친수성 결정질 탄소 소재를 합성하는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또 이 재료의 실제 이차전지에서의 구동성과 반응매커니즘 규명에 성공했다. 16일 교통대에 따르면 쌀 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왕겨(쌀의 겉껍질)와 쌀겨(현미를 백미로 가공할 때 발생하는 농업폐기물)는 폐기물로 버려지거나, 사료 및 비료 등의 원료, 축사의 깔개 등 저부가가치 상품으로 취급돼 왔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80만 t, 40만 t이 발생되는 왕겨와 쌀겨는 2021년까지도 폐기물로 취급돼 온 농가의 골칫거리였다. 이런 왕겨와 쌀겨를 이용해 이차전지 등 IT산업의 첨단재료로 쉽게 변환시킬 수 있는 기술이 교통대 화공생물공학전공 정용진 교수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것이다. 특히 이 기술은 기존 이차전지용 도전재로 사용되는 탄소나노튜브 등의 탄소 재료보다 낮은 온도에서 짧은 시간에 합성이 가능해 에너지소비를 극도로 줄인다. 아울러 피트산 외에 다른 유해화학물질이 전혀 사용되지 않는 친환경적 합성법을 이용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연구를 주도한 전시은
[충북일보]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충북지역 1교시 결시율이 13.29%로 나타났다. 지난해 1교시 결시율 13.4%보다 다소 낮DK졌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수능 1교시 지원자 1만2천220명 가운데 2천612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도내 시험지구별 결시율은 56지구(청주)12.61%, 57지구(충주) 12.20%, 58지구(제천) 19.98%, 59지구(옥천) 15.78%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으로 조치원읍 섭골길 일대 빈 상가를 활용해 조성한 실전 창업공간이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15일 조치원읍 홍익대학교와 섭곱길 일대에서 '2023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성과공유회 겸 실전창업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문제 해결의지와 로컬콘텐츠 개발역량을 갖춘 대학을 통해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예비창업자를 양성하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을 올해 새로 시작했다. 충청권 유일의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으로 선정된 홍익대는 지난 3월 세종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홍익대는 지난 6월부터 학부과정에 로컬콘텐츠 미세전공을 신설하고, 섭골길 일대 빈 상가를 활용해 실전창업 점포를 조성해왔다. 로컬콘텐츠 수강생들은 △섭골길 오프라인 서점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스프 △로컬 하이볼·칵테일 제조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하는 꽃집 등 8개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로컬콘텐츠 수강생 8개 팀은 이날 행사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세종시와 홍익대는 앞으로도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혁신 기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에 재학 중인 김종현 학생이 재학생 대표로 2023년 한국방사선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에서 '컴퓨터단층촬영술에서 노이즈 최소화를 통한 방사선 피폭선량 감소의 예비적 연구'란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김종현 학생은 향후 의료전문인으로서 국내 방사선 피폭선량을 감소를 위해 컴퓨터단층촬영술의 노이즈 발생을 딥러닝 기법을 통해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며 방사선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ALARA (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 합리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범위에서 방사선 피폭의 최소)라는 원칙을 실현화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대원대 방사선(학)과는 전문학사과정과 전공심화학위과정(4년)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충청지역 최초로 방사선교육 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학과로 최첨단 실험장비와 실습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화와 졸업생의 취업 진로를 위해 인성·창의성·전문성·국제화된 의료전문인 양성의 교육목표 아래 국내와 국제면허 취득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인 박미정 교수가 지난 14일 열린 2023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행사(Global Entrepreneurship Week KOREA 2023) 개막식에서 기업가정신 교육 부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기업가정신 문화확산을 위해 매년 11월 셋째 주에 열리는 '2023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행사 (Global Entrepreneurship Week KOREA 2023)'는 전 세계 200개 국가에서 기업가정신 문화확산을 위해 열리며 국내에서도 2014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박 교수는 "기업가정신을 연구하는 연구자로서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라며 "더욱더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GEW KOREA 2023)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오전 전국에서 실시되며 제천시는 이에 따른 교통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내 수능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제천에서는 총 872명의 학생이 제천고(345명), 제천여고(336명), 제천제일고(191명) 등 관내 3개 학교에서 시험을 치렀다. 각 시험장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각 교육지원·교통 관련 공무원, 관할 동장을 비롯한 주민이 오전 7시부터 학부모와 수험생의 선후배들과 함께 시험장 정문에서 수험생들에게 힘찬 박수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김창규 시장은 "인고의 수험기간을 극복한 수험생들과 뒷바라지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학부모님들 모두 좋은 결과로 활짝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학생이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 진학해 지역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교통 대책반을 운영해 시내버스 수송력을 보강하고 택시부제를 임시 해제했으며 수험장 주변 교통 지도와 주차 금지와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는 등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 방위로 대책을 마련해 지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종료되는 16일 오후 6시부터 학교폭력 예방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교외 학생생활지도에 나선다. 도교육청 3국 2담당관 12과와 10개 교육지원청 교직원은 각 시·군·구 유관기관과 함께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일탈행위·범죄 예방 집중 캠페인을 펼친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사고 발생과 학교폭력 발견 시 즉각적인 사안 보고, 처리 대책도 강화한다. 각 고등학교는 학생생활지도 특별기간에 자체저긍로 학교 주변과 취약지역 특별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한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대체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 치러진 수능 응원전이 충주지역에선 아침 추위를 이겨낼 정도로 뜨겁게 치러져 눈길.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중단된 교문 앞 수능 응원전이 4년 만에 부활함에 따라 충주지역 각 학교 고사장 교문 앞은 수능 시험을 보러 들어가는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응원하는 후배들과 가족들로 북적. 충북도교육청 57시험지구 2시험장인 충주대원고와 4시험장인 예성여고 일원에서 학생들은 플랜카드를 들고 북을 치며 수험생들을 응원.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자치단체장, 내년 총선 주자 수험생 응원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북도교육청 제3시험장인 충주여고를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 조 시장은 16일 이른 아침 충주여고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교통 혼잡을 위해 일하는 경찰들을 격려. 이날 지역 곳곳에 내년 총선 출마 예정자들이 수험생을 위한 현수막을 걸고 자신을 홍보.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17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도 3차 대학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입시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입시 전문가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의 저자 윤윤구 EBS 대표 강사를 초청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큐레이팅'이라는 주제로 △고등학생을 위한 전형별 준비전략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한 전략적 큐레이팅 △입시를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학부모의 전략적 행동 등으로 구성된다. 설명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은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청성·청산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학입시 설명회를 12월 18일 별도 개최할 예정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6일 오전 8시40분부터 도내 4개 시험지구, 3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충북 응시생은 모두 1만2천220명으로 지난해 1만2천630명보다 410명 줄었다. 이날 오전 7시께 제56지구 제1시험장인 청주고등학교 정문에서는 수험생을 격려하는 응원이 이어졌다. 예년과 달리 재학생들의 응원은 보이지 않고 교사, 대학생 선배, 시민들의 응원 함성이 수험생들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청주 운호고등학교 3학년 학년부장인 김동욱 교사는 시험장에 들어서는 제자들을 일일이 안아주며 격려했다. 한 교사는 '수능 대박'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청주고 인근에 위치한 충북대학교 CCC동아리 소속 학생 10여 명은 핫팩을 나눠주며 "파이팅, 수능대박"등의 구호를 외쳤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은 핫팩과 함께 간단한 간식 꾸러미 500개 준비해 수험생을 응원했다. 센터는 오전에 청주고에서 응원하고 오후에는 성안길 청소년과장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다리에 깁스를 한 채 응원나온 송경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은 "응원을 받으면 수험생들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