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체육회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생활체조교실'을 운영한다. 괴산읍은 엑스포 광장에서 매주 월~금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생활체육교실을 진행한다. 불정면은 면사무소(매주 월·수·금), 청안면은 다목적광장(매주 월·수·)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운영한다. 전문 체조강사의 지도에 따라 몸을 풀어주는 동작과 경쾌한 음악에 맞춰 남녀노소 따라하기 쉬운 율동과 체조 위주로 진행한다.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스크 착용과 두 팔 간격 거리두기, 손소독제 사용,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아래 열린다. 이완철 괴산군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생활 터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읍·면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와 시체육회는 시민에게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민간체육시설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모집규모는 3월 3일까지 생활체육프로그램 강습회 20곳, 3월 2일까지 신나는주말 학교밖 프로그램 12곳 등 모두 32곳이며, 세종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체육시설업체만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시체육회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체육회 누리집(ejongsc.or.kr) 또는 세종시체육회 생활체육팀(☎044-865-9832, 7227)으로 하면 된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와 시체육회(회장 정태봉)가 '생활체육 원팀(One-Team)'을 구성해 '세종형 생활체육'의 정체성 확립에 나선다. 생활체육 원팀은 세종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실무회의 개최,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신규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는 시-시체육회-세종체력인증센터-세종공공스포츠클럽 간 실무협의체다. 시는 지난 10일 세종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생활체육 원팀의 첫 간담회를 열고 세종형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올해 관내 체육 인프라 및 관련 기관·단체의 역량을 총동원해 실질적 시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예정이다. 정태봉 시체육회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세종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우려되는 시민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내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자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기금, 복권기금, 지방비(도·군비)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생활체육활동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가정의 유·청소년에게 스포츠강좌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보은군에 거주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 계층(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포함) 가구의 만 5세에서 18세(출생기준 2004년 1월 1일~ 2017년 12월 31일) 유·청소년이다. 이들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과 별도로 스포츠강좌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 한도액은 월 8만 원에서 내년부터 월 8만5천원으로 늘어난다. 수강료 중 월 지원한도액을 초과한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용 기간은 12월까지이며 예산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보은지역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은 보은군스포츠클럽, 에어로빅, 태권도, 합기도 학원 등 모두 7곳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대상자(자녀) 명의로 회원가입 후 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지원받았던 대상자도 동일한 절차에 따라 신청해야 내년에도 계속
[충북일보] 증평군은 내년 스포츠강좌 이용 수강료를 지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오는 28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사업의 신청 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포함) 가구 내 만 5~18세까지의 유·청소년으로 2004년부터 2017년까지의 출생자가 해당된다. 올해까지는 월 8만 원이었던 지원한도액이 내년에 월 8만5천원으로 늘어나고 수강료 중 월 지원한도액을 초과한 금액은 본인부담이다. 지원 기간은 최소 10개월에서 예산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증평군 내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 시설은 '증평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등 11곳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https://svoucher.kspo.or.kr)에서 지원대상자(자녀) 명의로 회원가입 후 이용권 신청 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지원받았던 대상자도 동일한 절차로 신청해야 내년에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에 관한 기타 사항은 군청 문화체육과(835-4123)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코로나19로 휴관했던 올림픽스포츠센터와 어울림체육센터를 실내체육시설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25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이달에 발표된 새로운 방역수칙에 따르면 실내체육시설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등을 통해 확인된 코로나19 백신접종완료자(접종완료자, 완치자, PCR검사음성 확인자, 의학적 사유에 의한 예외자, 만18세 이하) 등 증명이 가능한 회원만 이용이 가능하며 음식 섭취는 불가능하다. 또한 출입명부(안심콜) 작성, 체온측정과 손 소독을 실시해야 하고 마스크 미착용자 및 코로나19 유증상자는 시설 이용이 제한된다. 올림픽스포츠센터는 올해 11월까지는 2020년 11월 이용회원 중 잔여기간이 남은 회원, 12월은 2020년 12월 등록회원으로 운영하며 2022년 1월 이용자에 대한 신규접수는 오는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시설들이 재개관함에 따라 이용자들께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는 일상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설이용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 홈페이지(http://opsp
[충북일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휴관 중이던 보은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오는 2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보은군은 수영장의 경우 다른 시설보다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1개월간 시범운영 후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고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용대상은 주민등록상 보은군민이며,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접종완료 후 14일이 지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다. 수영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부 오전 9~10시 20분, 2부 오전 10시 20분~11시 40분, 3부 오후 1시 30분~3시, 4부 오후 3시~4시 30 분 등 4부제로 나눠 운영된다. 군은 각 부당 50명 이내로 이용자를 제한하며, 셔틀버스는 운행되지 않는다. 수영장 회원 등록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1일까지 국민체육센터를 방문 등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지만 안심하기는 시기상조"라며 "수영장 사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개장 전 COOV앱, 네이버 등을 통해 전자증명서를 다운받거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접종 완료증명서 또는 접종완료 스티커를 교부받아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하길 바
[충북일보] 진천군이 체육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며 건강이 넘치는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역 곳곳에 생활체육 시설을 조성하고 운동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군민들이 손쉽게 자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시설은 지난해 5월 준공한 진천종합스포츠타운이다. 진천읍 신정리 일원 13만7천821㎡ 부지에 총 공사비 352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스포츠타운은 축구장 2면, 야구장, 씨름장, 풋살장, 그라운드 골프장, 테니스·정구장, 다목적 체육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나 10월 한 달에만 6천여 명의 이용자가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이용하는 등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30개 종목 189개 종목별 동호인클럽에서 6천600여명의 동호인들이 운동을 즐기고 있다. 동호인는 지난 2018년도 보다 2천여명이 증가해 진천군체육회에서 운영하는 테니스, 정구, 유소년 축구교실, 배구 등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스포츠 인구 증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스포츠타운 조성 2단계 사업으로 △테마산책로길 △친환경놀이터 △힐링숲길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청 배드민턴부 선수들이 재능기부로 군민들과 특별한 소통을 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에 신활력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5~6일 영동체육관 등지에서 군내 배드민턴동호인을 대상으로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키며 특강을 실시했다.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의미있는 재능기부로, 지역 동호인들과 교감하는 동시에 선수들도 활력과 보람을 느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국내 최고의 수준 높은 경기 시연과 배드민턴 기초기술지도 등 족집게 강의로 참석한 동호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을 통해 배드민턴 운동시 필수적인 준비체조와 스트레칭, 근력강화 훈련방법, 기본 스윙과 점프 스윙, 자세 교정을 통하여 효과적인 스윙방법을 집중적으로 배웠다. 배드민턴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동호인 김 모(53) 씨는 "훈련하면서 잘못된 동작이나 자세에 대해 별 생각 없이 지나쳤는데 이번 기회에 바로 잡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경기 실력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이번 특강에 대한만족감을 나타냈다. 영동군청 배드민턴부 선수들은 배드민턴의 대중 보급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대회 일정을 피해
[충북일보]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세종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곡동 67-1·www.sjfmc.or.kr/pc.do)'가 28일 문을 연 데 이어 29일부터 시범 운영된다. 우선 8월 6일까지는 전체 시설 가운데 수영장(25m 길이 4개 레인)이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무료로 개방된다. 동시 입장 정원은 평상시의 50%인 50명이다. 또 8월 9일부터 31일까지는 월~토요일(오전 6시~저녁 9시)에 △수영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헬스장이 유료로 개방된다. 센터는 세종시내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한편 센터 측은 "시설에 주차장이 부족한 편이니, 가능하면 수루배마을6단지 정류장에서 시내버스(601·222번)를 이용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044-850-4280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체육회(회장 박성현)가 운영하는'2021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체육회는 평일 1시간(오후 3시30분부터 4시30분)씩 증평 보강천 장미대교 밑 광장에서 에어로빅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연인원 1천200명 이상이 참여했다.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연광영 체육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 확산사태로 체육활동이 줄고 있다"며"각종 공모사업 및 체육회 자체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체육회(회장 박성현)는 군민의 신체활동이 지속되도록 쌍방향 온라인 라이브(화상) 생활체육교실을 진행한다. 체육회는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유튜브와 인스타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홈트레이닝 동영상을 게시했다. 온라인 라이브 생활체육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0분간 진행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충북 지역 당원들과 소통하며 외연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한 대표는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교육 특강에서 "지금 정치 상황은 양 진영에서 누가 변화와 쇄신을 먼저 해내느냐의 싸움"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해서 평가받아야 한다"며 "그것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빠르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변화와 쇄신을 위해 정부와 의견을 나누고 대통령이 쇄신의 의지를 보이는 답변을 했다"며 "민심에 맞게 정부와 국민의힘은 첫 발을 뗐다"고 말했다. 또 "민생 정치가 시작이자 끝이 돼야 한다"며 "과감하고 정교한 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민생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성장 자체가 목표이지만 국민들은 성장하겠다는 말만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현재 삶이 어렵기 때문인데 목표가 국민 복지를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의 발목 잡기가 있을 것이지만 민심을 우선순위로 두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민주당은 민심에 맞는 변화와 쇄신의 길로 나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저출생·고령화로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지방대학들이 유학생과 만학도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수 이남 최고(最古)의 사학'인 청주대학교는 김윤배 총장을 필두로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총장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17~20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김 총장은 교직원들과 현지 협력 유학원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 각종 최첨단 시설 등을 상세히 설명한 뒤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장은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기묘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상업대학교,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왔다. 도내 17개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청주대다. 올해 2학기 기준 32개국 3천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청주대는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의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을 구축했다. 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대는 '인공지능(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하이플렉스 강의실에 적용,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하면 번역 전문 AI가 외국어로 번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