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지역 내 19만2천3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공시문에 따르면 충주지역에서 가장 공시지가가 높은 토지는 충의동 317번지(새아람약국)토지로 582만원/㎡이고 가장 낮은 곳은 동량면 지동리 산 7-10번지로 184원/㎡ 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토지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오는 30일까지 충주시 홈페이지, 시청 종합민원실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사항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한다.한편, 시는 이번 결정·공시에 앞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토지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해 산정지가의 적정여부를 검증받았으며 지난 4월 19일부터 5월8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 받았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 및 기타 개발부담금, 국?공유지 대부료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충주시청 종합민원실(850-5461~5467)로 하면된다. / 충주시
옥천군의 제일 비싼 땅값이 ㎡당 23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2만7천332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지난 5월 21일 옥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1일 결정?공시하고, 토지소유자등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한다.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3?4%상승 조정됐으며 조사대상 필지 중 9만9천355필지가 상승하고 4천195필지가 하락, 1만7천774필지는 전년도와 동일하며, 또한 신규필지로 6천8필지가 조사?결정됐다.군의 용도지역별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상업지역내인 옥천읍 금구리 17의4(아이브뜨)로 ㎡당 232만원이고, 최저지가는 동이면 우산리 산62의1(지매마을 서측인근)으로 ㎡당 165원으로 조사됐다.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군청 민원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에 이의신청 사유를 기재하여 제출하거나 옥천군 홈페이지(민원정보→개별공시지가→이의신청)를 이용하면 된다.이의신청 필지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실시하며, 검증시 이의신청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전화 및 SMS문자로 안내하고, 현장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이의신청인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2009년도 평택지역 개발 계획」을 확정·승인했다. 행안부는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 주민편익시설, 농어촌생활환경 개선사업 등 총 52개 사업에 국비 3,007억원 등 1조 7,254억원을 투자하고,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해 3.552㎢의 공업용지를 배정하기로 했다.확정된 ‘09년 개발계획은「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등에 관한 특별법」규정에 따라 지난 1월 31일 평택시에서 수립·제출한 ‘09년 개발계획안에 대하여 기획재정부 ? 국토해양부 ? 농림수산식품부 등 10개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용산 등 주한미군기지 평택 이전에 따라 평택시의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환황해권 국제화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05.12.8 평택 지역개발계획(18조 8,016억원, 2006~2020)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매년 개발계획을 승인,‘06~’07년에는 49개 사업에 1조 1,311억원(국비 4,312억원)을 지원했고‘08년에는 59개 사업에 3조 1,482억원(국비 3,00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09년 개발사업의 주요내용은 행정안전부는 평택 기지주변 활성화를 위한 상가편익시
연기군은 2008년 1월 1일 기준으로 관내 1,690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13만4876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했다.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지가 대비 1.5% 상승했고, 조사대상 13만4876필지 중 45%정도인 6만568필지의 가격이 전년지가와 동일하며, 5만5758필지의 가격이 상승했고, 1만6817필지의 가격이 하락했다.땅값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조치원읍 원리 15-40번지 메이폴 상가부지로 ㎡당 350만원이며 지난해 360만원에 비해 2.8%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방법은 연기군청 홈페이지 또는 군·읍면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군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 민원실에 6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심의를 거쳐 7월 30일까지 개별통지 된다. 지난달 31일 결정 공시된 2008년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초 조사대상 필지인 13만3049필지에 대한 현장 조사를 통해 개별토지특성과 비교표준지 특성을 비교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을
충북도는 도시 재개발·재건축 사업 촉진 및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비율에 따라 용적률 인센티브 5%까지 적용하던 것을 10%로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지역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며, 중소건설업체들이 수주량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비율을 40%까지 높이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10%까지 확대하게 됐다고 도는 전했다. 도는 이번 조치로 도시 재개발·재건축 사업 촉진과 함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민선 4기 도지사 공약사업이기도 한 도시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2006년 12월 22일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일원(우암1구역) 등 38개구역 286만7천㎡를 도내 최초의 예정구역으로 지정 승인한 이후 구역별 추진위원회 구성, 정비계획수립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단양군이 각종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표준 자료로 활용되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공시하는 토지는 9만2천283필지로 ㎡당 평균지가가 2천364원으로 전년에 비해 2.4% 상승했다.올해 최고지가는 단양읍 별곡리 504번지 음식점으로 ㎡당 120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영춘면 동대리 산9번지 임야로 ㎡당 99원이다.지역별 상승률로는 가곡면이 4.4%로 가장 높은 상승을 보였으며 영춘면 3.7%, 단성면 3.5%, 어상천면 2.8%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가장 낮게 상승한 지역은 단양읍이 0.5%, 적성면 1.2%로 다음을 이었다.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체 토지의 60.6%인 5만5천990필지가 소폭 상승했으며 5%인 4천658필지가 하락세를 보여 전반적인 지가상승률은 2.4%로 전년대비 약 보합세로 나타났다.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계곡 또는 남한강 주변의 전원주택, 팬션 밀집지역으로 수요 증가와 개발 기대심리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또한, 국도변 등 가로망이 정비된 농촌지역은 가격 현실화율이 반영돼 소폭 상승하기도 했다.그러나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농업기피 현상으로 휴경지가 증가해 산간지역의 농경지는 전년도에
영동군은 2008년 1월 1일 기준, 관내 토지 15만3천78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한다. 이번 지가는 토지소유자가 지가변동사항을 바로 알 수 있도록 전년지가와 올해의 지가를 함께 기재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결과 최고지가는 상업지역인 영동읍 계산리 695-6번지(신영장)이 ㎡당 230만원으로, 최저지가는 용화면 자계리 산1-1번지(구백이마을 동쪽)이 190원으로 결정됐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군·읍면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군청 민원과로 제출하면 재조사와 심의를 거쳐 조정 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토지분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및 각종부담금과 대부료, 시용료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 영동
청원군은 토지에 대한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200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2만146필지에 대해서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 청원군 개별공시지가 최고지가는 오창읍 양청리 795-1번지로 ㎡당 2백55만원이며 최저지가는 문의면 마동리 산18번지로 172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송부되며 청원군 홈페이지(www.puru.net)에서도 확인할 수가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민원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청원군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하게 된다. / 청원군
오는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이행보증인수거부제를 놓고 벌써부터 도내 건설업계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국토해양부는 최근 기존 최저가낙찰제 확대(300억원 이상→100억원 이상)에 따른 덤핑입찰과 부실공사를 막기 위해 이행보증인수거부제를 도입키로 했다. 이행보증 거부제는 낙찰률이 일정 비율 미만인 경우 보증기관이 응찰사의 가격, 신용도, 자본, 기술 등을 심사해 공사이행보증서 발급을 거부하는 제도다.보증사 관리감독을 강화해 문제점을 보완하는 한편 연말 계약·보증제 전면 개편을 통해 근본적 해법도 내놓겠다는 것이 정부의 의지다.현행 제도상 공사를 수주한 업체는 건설공제조합이나 보증기관에서 공사이행보증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만 계약할 수 있다.만약 공사이행보증서를 발급받지 못하면 낙찰 자체가 취소되며, 해당 공사는 입찰시 차점 업체나 컨소시엄에 시공권이 넘어간다.이 때 보증기관은 공사 낙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건전성 여부를 심사하며 해당 공사 낙찰률과 함께 유사 공종이나 동일 공종의 낙찰률과 비교, 저가 여부 등을 판단한다. 하지만 도내 건설업계는 최저가낙찰제를 확대하기 앞서 업계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땜질식 처방에 지나지 않는다며 실효성에 의문을 나타내고
청주 사직주공 2,3단지의 재건축 사업인 ‘청주 푸르지오캐슬’ 아파트가 오는 30일부터 일반 분양에 들어간다. 청주 푸르지오캐슬 아파트는 3천599세대 중 일반분양으로 978세대를 분양한다. 푸르지오캐슬아파트는 대우 푸르지오와 롯데 캐슬이 만나 브랜드가치를 높으며, 입지적으로 청주 중심부에 위치해 지역접근성이 우수하고 충북대, 청주고 등 명문학군과 충북대병원, 예술의 전당 등이 근접해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청주 푸르지오캐슬은 지하 2층~지상 25층 41개동 규모로 83㎡, 94㎡, 110㎡, 132㎡, 155㎡, 173㎡, 216㎡의 7개 주택형으로 구성돼 978세대를 분양한다.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의 어려움에도 청주푸르지오캐슬의 관심도가 높은것은 3천599세대의 대단지와 푸르지오와 캐슬의 브랜드가치 이외에도 타 아파트에 비해 1.5m 발코니 대비 서비스면적이 넓은 2m 광폭발코니가 적용된 단지이기 때문이다. 또 전세대 판상형 구조로 구성돼 채광과 통풍의 우수함과 넓은 서비스면적으로 공간활용성이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 지역난방을 채택해 365일 24시간 난방열을 공급받아 난방비 절감과 생활의 편리함을 누를수 있으며, 지난해 주택투기과열지구 및 주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청주시 2008년도 개별공시지가 13만6천239필지(상당구 6만2천990필지, 흥덕구 7만3천249필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이번에 결정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중 최고지가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175-5번지로 ㎡당 1천140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산91-1번지로 1천260원이다.개별공시지가는 내달 4일까지 토지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송부되며, 청주시 홈페이지(www.cjcity.net) 공시지가 열람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자는 내달 1일부터 말일까지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봉사과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이의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청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되며, 그 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된다.한편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상당구가 3.6%, 흥덕구는 6.5% 상승되어 평균 5%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는 이의신청 기간내에 신청서를 제출해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이 청안면과 사리면 일대에 추진하는 괴산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남광토건㈜을 선정했다.25일 군에 따르면 괴산첨단산단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선정공모 결과 1순위와 우선협상대상자로 남광토건을, 2순위 업체로 ㈜동양건설산업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군은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실시계획 승인 뒤 올해 안에 조성공사에 본격 착수한다는 방안이다.남광토건은 군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사업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하게 되며 협의에 응하지 않을 경우 다음순위 사업신청자가 우선협상대상자가 된다.군은 지난 3월19일부터 4월17일까지 대한건설협회가 지난해 공시한 도급순위 50위 이내(공동수급 도내 일반건설업체는 공시 시공능력평가액 200억원 이상)를 대상으로 민간사업자 선정공모를 실시했다.한편 군은 청안면 청용리와 조천리, 사리면 방축리 일대 93만5천602㎡에 2010년 12월까지 괴산첨단산단을 조성, 바이오케미컬, 신소재메카트로닉스, 디지털일렉트로닉스, 메디털일렉트로닉스 등 IT(정보기술)·BT(생명공학) 분야의 업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괴산군은 지난해 12월28일 충북도로부터 괴산첨단산단 지정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국 동해시 안전도시국장 , 김문근 단양군수,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6일간 펼쳐질 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는다. 먼저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환영의 길 조성과 LED 원형구를 활용한 개막 세레머니에 이어 '권인하', '경서', '코요테'의 개막축하 콘서트가 열리며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