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오는 21일까지 중원예(藝)뜨락 갤러리에서 '2021 충북청소년 한마음예술제 미술실기 입상작품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맑은 마음, 밝은 미래'라는 주제를 담은 이 작품전은 청소년들이 사랑하는 친구, 스승, 가족을 표현하거나 꿈을 이룬 미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그린 그림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작품전에는 관람객이 '나도 예술가'라는 이벤트를 통해 봄을 주제로 직접 제작한 소품을 전시할 수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도교육도서관은 2일부터 10주간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토요락(樂)도서관'을 운영한다. 토요락도서관은 책을 읽은 후 감상을 그림·음악·요리 등으로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3월에 사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토요락도서관은 그림책 감정코칭, 맛있는 레시피 포트폴리오, 진로코칭 프레디저, 그림책과 음악융합놀이, 동화책 필사·캘리그라피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강좌 당 15명이 참여하며 오전 10시와 오후 1시30분으로 나눠 운영된다. 교육도서관 담당자는 "도서관에서 편하게 책을 읽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또래와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즐겨 찾는 도서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음성군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운영도서관으로 감곡도서관과 대소도서관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독서코딩 프로그램이다. 책을 읽고 상상하고 만들기로 어린이에게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 사고력 신장과 문제해결 능력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코딩에 대한 이해 △코딩 실습 △시나리오 작성 △코딩 프로그램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파견한 전문강사진과 교육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10여명이 대상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100곳을 선정해 운영한다. 충북에서는 감곡·대소도서관을 포함해 모두 8곳이 선정됐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4월부터 국가 상호대차 서비스인 '책바다 서비스'를 시행한다. 책바다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해당 도서관에 없을 경우, 협약을 맺은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소장 자료를 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다. 책바다 누리집에 가입한 세종시립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1인당 최대 3권까지 14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건당 5천200원이며 세종시립도서관이 책바다 서비스 왕복 택배비 일부를 지원해 이용자는 지원금 3천원을 제외한 2천2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설희 관장은 "책바다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전국 도서관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택배비 일부 지원으로 시민들이 부담 없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올해 3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 '지용제'가 하반기에 열린다. 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애초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열 계획이었던 '지용제'를 하반기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행안부 지침에 따라 대면 축제를 개최하기 어렵고, 4월에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를 예상하는 상황이어서 정상 개최가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옥천문화원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어 하반기 개최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 축제는 지난 2017년 문화관광체육부의 유망축제로 뽑힌 데 이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명실공히 충북도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표하는 문학축제로 알려졌다. 군과 옥천문화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 2020년과 2021년엔 온라인 축제로 개최해 명맥을 이었다. 이 축제는 명시 '향수'를 쓴 정지용 시인(鄭芝溶·1902∼1950)을 기리기 위해 그의 고향인 충북 옥천에서 해마다 열렸다. 김재종 군수는"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축제인 만큼 군민과 방문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연기하는 게 매우 아쉽지만, 준비기
[충북일보] 옥산도서관은 58회 도서관 주간행사 기간인 오는 4월 12~18일 동안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원화전시, 과월호 잡지배부, 농업·자연특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행사는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매년 4월 한 주 진행되는 대규모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유아와 초등 1~2학년 자녀를 둔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우리 가족 다 함께 반려식물심기'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접수일은 오는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수업은 내달 17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2차시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까만코다+북극곰코다호'원화전시와 2020년 과월호 잡지배부 등 다양한 행사들이 운영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이 2022년 신춘기획 '생활공예클래스'를 개설하고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1차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원데이클래스 형태로 기획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공예도시 청주'의 거점 기관인 공예관이 공예문화 향유 기회의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강좌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5주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공예관이 위치한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1차로 모집하는 강좌는 △페이퍼플라워-주름지를 활용한 자이언트 플라워 카네이션 만들기(4월 30일) △라탄-등나무를 활용한 피크닉 바구니 만들기(5월 7일) △유리-유리 조각을 활용한 디저트 접시 만들기(5월 14일) 3개 강좌다. 강좌별 8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하고 싶은 시민은 오는 4월 4일부터 17일까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cjkcm.org)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소정의 재료비(1만2천 원~3만 원, 강좌별 상이)를 입금 완료하면 수강이 확정된다. 수강 시간을 비롯한 자세한 안내사항은 수강 신청시 확인이 가능하다. 공예관은 "이번 신춘 교육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을 공예의 향기로 환기하
[충북일보] 대한불교조계종 청주 용화사가 오는 4월 2~3일 각각 오전 11시부터 사찰 내 도량에서 '무심천 벚꽃과 함께하는 자비 나눔'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지친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청소년, 어린이 등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조용한 음악회'를 비롯해 만들기, 그리기, 차 명상, 전통차 시음 등의 힐링 체험을 제공한다. 방문하는 이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포장한 먹거리도 마련된다. 주지 각연 스님은 "코로나로 인해 지역사회가 정신적·물질적으로 힘든 이 때 조금이나마 심신을 달래고 행복을 느낄 장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4월부터 치유적 책읽기를 통해 심리적 문제를 사전에 적극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게 해주는 독서백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백신은 지역 초등학교, 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프로그램 신청기관에 독서치료 전문 강사를 파견해 독서를 통한 심리치유 수업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립도서관은 2009년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296그룹, 4천147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치료 수업을 진행했고 올해는 15개 기관, 20개 그룹에 7명의 강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책읽기를 통한 성장과 마음 치유로 삶에 대한 통찰력과 자존감을 높이고 책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돼 독서가 일상의 문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 또는 제천시립도서관(641-37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삼성,감곡)은 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24일까지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맹동혁신도서관은 △어린이 마술극 '책방 속 마법우체국'△'엄마 교과서' 저자 신여윤 작가의 특강 △북트리 만들기 △클레이 별 무드등 만들기 △레진아트 책갈피 만들기를 진행한다. 삼성도서관은 △샌드아트 공연 △탈모방지 한방천연샴푸 만들기 △업사이클링 북 만들기 △나의 추천도서를 운영한다. 감곡도서관은 △그림책 안에서 떠나는 신나는 기차여행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양말목 손가방' 만들기 △독서 포춘쿠키 증정 △한줄 추천 △키워드 책 꾸러미 대출 △책 교환 장터 △행운의 대출자를 진행한다. 이 밖에 음성군립도서관 3개관에서는 도서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 도서 연체자 클린 & 도서대출 두배로 DAY를 운영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맹동혁신 043-871-3994, 삼성 043-871-4971, 감곡 043-871-4992)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충북일보]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이 봄맞이 특별기획전으로 '충북도 공예명인전'을 제2전시실에서 연다. 전시는 5월15일까지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생극면 오신로342번길 27) 스튜디오 맴맴 전시실(2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통국악기(현악기, 타악기), 석공예, 한복, 천연염색, 도자기, 전통매듭, 목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영상으로 작가의 공예 제작 시연을 간접적으로 소통하고 느낄 수 있다. 전시회 참여작가는 소순주(전통타악기) 충북도공예명인회 회장을 비롯해 권혁수(전통벼루), 송재민(섬유), 신현종(석공예), 안화순(전통매듭), 염숙희(천연염색), 이래진(한복), 이신재(점토), 이택서(목칠), 조문석(전통현악기), 조태영, 김기종, 이장수, 천미선(도자) 작가 등 14명이다.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은 다음 달 1일 개막식을 열어 작가와의 만남을 갖고 작품설명과 시연을 한다. 이어 4~6월에는 야외조각전, 귀금속전 등 다양한 특별전을 기획하고, 음성군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37명의 설치 작품을 상시 관람할 수 있다. 안명수 문화예술체험촌장은 "공예명인 14명의 생동감 넘치는 작
[충북일보] 연기·전의향교, 김종서 장군 묘 등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 운영음악회·인문학 강의·인성교육·전통문화체험 등 다양 세종시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향유공간으로 거듭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연기·전의향교, 김종서 장군 묘, 영평사 등에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생생문화재 사업,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연기향교, 전의향교, 김종서 장군 묘, 영평사 등에서 총 5가지 사업·18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모두 지난해 이어 올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3가지 사업이 추가돼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들은 지역 문화재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교육,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재 향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게 골자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유산에 내재한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유산을 함께 공유하며 친숙하게 소통하는 계기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기향교에서는 사계절 주요 절기에 맞춰 음악회, 산책, 인문학 강의 등을 진행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