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강표)가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금왕삼성연합의원(병원장 윤홍집)과 음성군 정신건강문제 공동대응체계 구축 및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마음이음사업'은 1·2차 의료기관 내원객 중 정신건강 및 자살 관련 문제를 호소하는 내원객이 있을 시 위험성을 평가, 센터 이용 동의를 받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의뢰할 경우 조기개입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신건강과 자살관련 위험군을 의뢰한 의료기관에는 연계의뢰비를 지급하고, 연계의뢰에 동의한 대상자가 실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할 경우 안착비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신건강 및 자살 위험군 연계망 구축 △조기발굴 및 개입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 △'마음이음사업' 전반 상호 협력 등 원활한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금왕삼성연합의원과 운영에 대한 논의를 거쳐 체결됐다. 이강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군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최적의 시기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 20여명은 지난 24일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리면사무소 주변 꽃길 조성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가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상인회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개최되는 '2024년 전통시장 화재안전경진대회'에 참가한다. 괴산소방서는 충북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충북도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및 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자율소방대 구성·운영 및 심야시간 대비 체계가 잘 갖춰진 우수시장 평가에 괴산전통시장 자율소방대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평가 방법은 안전 분야의 △안전관리 자율 안전능력 △안전시설 유지관리 △화재 대비 대응 태세 자율소방대 초기대응 평가와 훈련분야의 △자율소방대 초기대응 훈련 영상 등 2개 분야를 평가표에 의해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9월 중 내외부 전문가 심사로 순위가 결정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단양군 일원에서 아동 및 보호자 32명을 대상으로 가족 소통 프로그램 '우리가(家) 간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부모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단양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경치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누리 아쿠아리움과 고수동굴을 방문해 자연과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체험했다. 이들은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스릴을 만끽하며 일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참여위원회를 공개모집한다. 군은 26일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 관련 정책 결정에 참여 기회가 주어지는 참여기구이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두거나, 음성군 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다. 참여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모집 위원은 총 20명 내외로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위원으로 선발되면 지역 축제 시 아동권리 홍보부스 주도적 운영, 군 정책에 자문·제안, 전국 아동기구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 등이 제공된다.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되고, 활동 우수 위원에게는 군수 표창이 주어질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직접 방문, 우편, 메일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사회복지과 아동친화드림팀(043-871-3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내달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조병옥 군수는 26일 음성명작페스티벌·설성문화제와 2025년 주요업무계획,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대응 등 현안 업무에 대해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내달 5일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설성문화제, 읍면별 주민총회와 열린음악회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조병옥 군수는 "행사장 내 주차, 교통 통제에 대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과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충북청년축제, 글로벌페스타 등 행사 진행에도 차질이 없도록 빈틈없는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설성문화제에서 전국노래자랑, 충북우수시장박람회 등 연계 행사가 음성종합운동장에 개최됨에 따라 주변 교통 통제와 주차 관리, 관람객 동선 등을 꼼꼼히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이어 "제일 중요한 것은 관람객과 참여자의 안전으로 행사장 내 질서 유지, 각종 시설과 가스·화기 관리, 먹거리 등 안전관리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내년도 주요업무계획과 관련해 "100대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로드맵을 재점검하고 공약 이행률을 제고하며 사업을 속도감
[충북일보]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특산자원 융복합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한 '옥수수 품은 괴산빵'과 관련한 지식재산권 10종을 확보했다.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지역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를 주원료로 사용해 오븐에서 구운 제품이다. 이번 사업에는 4개 업체가 2020년부터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해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원료 생산과 제품화 기반을 마련했다. 개발에 참여한 업체로는 눈비산농산영농조합이 있으며, 조합은 완두앙금과 치즈를 소로 넣어 만든 제품 2종을 선보였다. 써니가든, 목도빵집, 올어바웃카스테라에서도 각자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각 업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지식재산권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옥수수 품은 괴산빵이 괴산을 대표하는 지역 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옥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정지용 학교 1기 성과보고회 및 2기 개강식'을 했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정지용 학교 사업은 충북도교육청의 지역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군에서 투자해 추진한다. 정지용 학교 1기에 참여한 28명의 학생은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영국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과 런던 등에서 팀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인문학 체험활동을 했다. 이들은 성과보고회에서 '영국 미술을 통한 지용 시의 재해석', '영국 체험 숏폼', '영국 벤치마킹을 통한 옥천의 발전 방안 탐구'를 주제로 팀별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2기 개강식도 함께 열렸다. 이 자리에 윤건영 충북도 교육감과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 의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학생들의 지도력, 인성, 학업성적 등을 토대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초·중학생 48명을 2기생으로 뽑았다. 2기생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정지용 시인과 세계 문학에 관한 탐구·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국내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2025년 7~8월 싱가포르를 방문해 글로벌 문화 교
[충북일보] 충주시가 기정예산 대비 1천64억 원이 증액된 1조 6천22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939억 원이 증액된 1조 3천842억 원, 특별회계 125억 원이 증액된 2천671억 원을 편성했다. 편성 규모는 전년 동기 1조 7천79억 원 대비 854억 원이 감소했다. 하지만 이는 이전 추경에서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천억 원이 편성된 결과로, 저축금을 제외한 순수 투자사업비를 비교할 경우 실제 편성 규모는 164억 원이 증가했다. 분야별 세출 규모는 교통 및 물류 분야가 193억 원(18.1%)으로 가장 많다. 또 문화 및 관광 분야 190억 원(17.9%), 지역개발분야 188억 원(17.6%), 산업 분야 98억 원(9.3%), 일반공공행정 분야 31억 원(2.9%)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의 특징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강도 높은 예산 재구조화를 통해 신산업 육성 및 도시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뒀다. 시는 이외에도 신산업 육성 및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30억 원을 비롯,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26억 원
[충북일보] 증평군이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로 양곡상, 정미소, 청과상, 잡화상, 정육점, 음식점, 금은방, 고물상, 기업체 등에서 거래 및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저울이 해당된다. 2023년과 2024년에 별도 검정받은 저울이나 판매를 위해 보관·진열하고 있는 저울, 체중계·교육용·참고용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23일부터 25일 증평읍, 26일 도안면, 30일 장뜰시장 광장에서 진행되며 저울을 가지고 각 검사장소로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내달 1~2일은 저울이 있는 장소로 방문해 검사하는 소재장소 검사가 진행되며 일정비용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소재장소 검사 희망자는 내달 6일까지 군청 경제기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저울 정기검사가 2년에 한 번씩 이루어지고 있지만, 검사 기간을 놓쳐 자비 부담으로 수시검사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정당한 사유 없이 검사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하는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충북일보] 영동군 농협 조합 공동사업법인이 지난 23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 정영철 영동군수와 신현광 영동군 의회 의장, 군내 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영동군 농협 조합 공동사업법인은 창립총회를 계기로 올해 말까지 설립 준비를 마친 뒤 내년 1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정 군수는 "영동군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의 기반이 될 영동군 조합 공동사업법인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이 어르신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니어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시니어 문화학교는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활 속의 쉬운 글쓰기, 컬러 인문학 등 2개 강좌로 마련돼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하고 개강일에 강사에게 직접 납부하면 된다. 정해성 시립도서관장은 "시니어 문화학교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어르신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