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노인여가지도사 20명이 수료식을 갖고 오는 9월부터 현장활동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30%가 넘는 지역현실에 맞게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으로 '노인여가지도사' 육성사업을 선정했다. 이어 지역 노인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6월부터 240시간 과정으로 전문노인여가지도사 배출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명이 노인여가지도사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들 중 10여 명은 노인여가지도사 교육 이수와 동시에 취업에 성공했다. 맞춤형 여가전문가인 이들은 고독사, 자살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문제에 적극 대응해 건전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들에게 필요한 미술심리, 치매예방 놀이, 실버댄스, 두뇌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수료생들은 노인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노인여가지도사로서의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안광윤 경제정책실장은 "종강식을 마치기도 전에 수료생 10명이 이미 다양한 분야에 취업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맞춤교육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 고용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충북의 지난 7월 취업자 수와 고용률은 전달보다 하락하고, 실업률은 제자리를 맴돌았다. 18일 충청지방통계청은 '2018년 7월 충청지역(대전, 세종, 충북, 충남)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경제활동인구는 92만4천 명으로 15세 이상 인구(138만5천 명)의 66.7%다. 이는 전달 93만3천 명(67.4%)보다 9천 명, 0.7%p 감소한 수치다. 남자는 53만7천 명에서 53만6천 명으로 1천 명(0.3%p) 감소했다. 여자 경제활동인구의 감소폭이 도드라졌다. 여자는 39만6천 명에서 38만8천 명으로 8천 명(1.1%p) 감소했다. 취업자 수도 대폭 하락했다. 7월 취업자 수는 90만1천 명으로 전달 91만 명에서 9천 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65.1%로, 전달 65.8%보다 0.7%p 낮아졌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 기준)은 70.2%로, 전달 70.8%보다 0.6%p 낮아졌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농림어업은 10만4천 명에서 10만 명으로 줄었고, 특히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의 하락이 눈에 띈다. 지난 6월 61만7천 명의 취업자를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이 옥천교육지원청과 협약한 옥천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 중 하나인 '꽃길만 걷JOB'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관심을 모은다. '꽃길만 걷JOB'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플로리스트 과정과 바리스타 두 가지 직업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학습과정에 필요한 강의를 해주고 재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11일 시작한 바리스타 과정에 참여한 김윤선(옥천고 1년) 양은 "카페 창업이나 바리스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다"면서 "나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학습의 의지를 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11월까지 학교별 신청을 받아 진행 될 예정이다. 충북도립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관내 사업장과의 연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관내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필리핀 계절근로자가 27일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은 31명이며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월 필리핀 현지 산 레오나르도(San Leonardo)를 방문해 상호 자치단체간 농업부문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추진을 위해 기존 중국 용정시 외에 필리핀 산 레오나르도와 자매결연을 맺어 다각적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계절근로자 입국 후 체류관리(단기체류 C-4, 90일) 및 고용조건 준수, 건강관리 등 현지점검을 통한 외국인 인권보호 활동에도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에서는 작년도 13농가에 26명, 금년도 상반기 3농가에 8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농가에 투입된 바 있고 추가 도입되는 필리핀 계절근로자 31명은 농가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관내 11농가에 배치돼 3개월(8~10월)간 과수 및 시설채소 농가에서 영농작업을 할 계획이다. 유인상 농정과장은 "영농인력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현실을 비추어 볼 때 적법한 절차를 거친 외국인 계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노사민정 협의회가 지난 25일 협의회 사무국에서 '2018년 제1차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제천시노사민정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추진과 제천시 노사현안 청취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노사상생을 위한 동행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와 '예비근로자와 함께 하는 취업설명회 및 기업간담회 개최' 등을 올해 주요 사업으로 전개한다. 이를 통해 협의회는 지역 노사현안 청취와 애로사항 등을 함께 고민하며 예비 노사민정 지역근로자의 취업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사무국 개설 2년차를 맞은 제천시노사민정 협의회는 지역노사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노사협력 관계유도 및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에 관한 역할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세종] 전국 8개 권역 가운데 아르바이트 종사자들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충청인 것으로 밝혀졌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포털인 알바천국은 아르바이트(알바) 소득이 있는 전국 15~59세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5~25일 실시한 올해 2분기(4~6월) '알바 행복 및 권익 지수'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전체 평균이 55.0점(100점 만점)인 행복지수를 권역 별로 보면 세종·충청이 56.3점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는 54.1점으로 가장 낮았다. 업종 별로는 강사·교육(58.6점, 연령대는 10대(66.1점),학력은 대학 재학생(58.9점)이 각가가 행복지수가 최고였다. 세종·충청지역은 '미래 긍정도(58.2점)'와 '전반적 행복도(59.6점)'에서도 각각 전국 권역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 세종·충청은 업주가 최저시급(7천530 원)을 지키는 비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91.5점이었다. 그러나 근로계약서 작성, 4대보험 가입, 부당대우 여부 등 세종·충청 업주들의 권익지수는 △서울(51.6점) △경남(50.1점) △인천(50.0점)에 이어 4번째로 높은 49.6점이었다. 세종 / 최준
[충북일보=세종]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세종은 최근 1년 사이 청년층 일자리 형편이 충청권 4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나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대졸이상 고학력자 취업 증가율은 인근 지역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부처와 세종시청 등 지방 공공기관들이 공무원 채용을 크게 늘리고 있는 데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의 해당 지역(시·도) 인재 채용이 올해부터 의무화된 점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종 청년 실업률 대전의 절반 이하 충청지방고용노동청이 올해 2분기(4~6월) 기준 충청지역 청년층(15~29세) 고용 동향을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시기 청년층 경제활동인구는 △대전 13만3천명 △세종 2만2천명 △충북 14만6천명 △충남 18만명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할 때 세종(13.3%), 충북(2.1%), 충남(1.6%)은 각각 늘었으나 대전은 7.1% 줄었다. 전국적으로도 2.0%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대전 11만7천명 △세종 2만1천명 △충북 13만2천명 △충남 16만 2천명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충북일보] 노사(勞使)가 또 둘로 쪼개졌다. 민심(民心)마저 찬반 격론을 벌이고 있다. 지난 14일 결정된 2019년 최저임금 8천350원 때문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4일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5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8천350원으로 결정했다. 올해 최저임금인 7천530원보다 10.9%(820원) 오른 금액이다. 노동계는 8천680원을 제시했지만, 공익위원 측이 내 놓은 8천350원안이 가결됐다. 이날 회의에 사용자위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1987년 최저임금 논의가 처음 시작돼 1988년 1그룹 462.5원, 2그룹 487.5원으로 결정된 이후 8천원 선을 처음 넘었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발표 이후 사용자 측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현재 시급이 주휴수당까지 9천30원이므로, 내년에는 사실상 1만 원인 셈"이라며 "소상공인들은 폐업이냐 인력감축이냐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총은 "최저임금 인상이 모든 업종에 동일하게 적용됨으로써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한계상황으로 내몰 것으로 우려된다"며 "반드시 업종별 구분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청년 창업 점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역 특성을 살린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 선정하는 사업이다. 군은 청년창업점프 지원 사업이 행정안전부 심사결과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약 1억 2천600만원을 투입,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 및 창업기회를 제공한다. 청년 창업 점프 지원 사업은 지역특화자원판매 또는 사회서비스 분야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공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만 39세 미만 진천군 거주 또는 거주예정인 미취업 상태의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다. 군은 창업을 위한 홍보비, 재료비 등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 후 근로자를 고용할 경우에 고용에 따른 인건비를 추가 지원해 1인당 최대 2천500만원의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공공부문이 아닌 민간의 일자리 창출도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창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외부유출 방지 효과 등이 극
[충북일보] 속보=충북 청년 고용률은 바닥을 찍고 실업률은 최고점을 기록했다. 올해 1·2분기 고용률은 60% 이하에 머물고 실업률은 9.2%로 3년 만의 최대치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취임 동시에 내 건 10대 공약 중 1순위인 '청년일자리'가 무색하다. 민선 6기에 이어 7기 충북 도정을 이끌어 갈 이시종 지사는 '청년일자리 4만 개 창출'을 약속했다. 지난 4년간 청년실업률을 들여다보면 '그동안은 무얼 했나'하는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청년일자리 지표가 수렁으로 빠져드는 상황에서 통계청이 내 놓은 '고용동향 참고자료'가 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 통계청은 지난 11일 '2018년 6월 고용동향 참고자료'를 통해 인구 증가 규모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취업자 증가 규모만을 보고 고용상황을 판단할 경우, 실제 고용상황이 개선됐음에도 잘못된 해석을 내릴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16년부터 15~29세(청년층) 인구 감소가 시작돼 2017년에는 전년대비 9만 명 감소했고, 향후 지속적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청년층 고용 악화는 인구 감소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충북은 청년층 인구가 증가했
[충북일보] 충북이 청년 고용의 늪에 빠졌다. 청년 고용률은 좀처럼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실업률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11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18년 2분기 충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률은 64.8%다. 15세 이상 인구 138만3천 명 가운데 89만6천 명이 취업자다. 충북의 고용률은 표면적으로 양호한 상태다. 2분기 고용률은 전분기(60.3%)보다 4.5%p, 지난해 동분기(63.8%)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청년 고용률을 들여다보면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2분기 도내 20~29세 취업률은 58.9%에 그친다. 연령대 별로 △15~19세 12.7% △20~29세 58.9% △30~39세 78.1% △40~49세 83% △50~59세 80.6% △60세 이상 49%다. 청소년과 노인층을 제외하고 '왕성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청년층 가운데, 사회 초년생으로 볼 수 있는 20~29세 비율이 가장 낮다. 특히 20~29세 고용률은 점차 감소추세에 있다. △2017년 2분기 63.3% △3분기 61.7% △4분기 59.8% △2018년 1분기 58.6%로 지속 감소했다. 올해 2분기는 지속적인 감소세 속에 전분기
[충북일보=단양] 청년희망도시로 이름난 단양군의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개소 1년 만에 일자리 산파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6일 개소한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이달까지 구직과 구인, 알선 등 총 2천315건의 실적을 기록해 일자리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군은 일자리 상담 건수가 뚜렷하게 증가한 원인 중 하나로 '채용과 고용유지, 일하는 문화정착의 One-stop 집중케어시스템'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시스템은 지금까지 산재됐던 일자리 기관·단체를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통합하고 취업지원과 교육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 다른 증가 원인으론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기업 채용대행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인력 매칭프로그램의 활발한 운영을 꼽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10월 '취업과 희망, 체험, 홍보, 공연 Job go'란 5가지 테마로 구인·구직 만남의 장인 단양희망 잡(Job) 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 페스티벌은 1천여 명이 운집해 현장면접과 진로토크쇼, 직업체험, 댄스 공연 등 다채롭게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센터는 페스티벌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일자리 박람
[충북일보] 조기대선이 현실화됐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22분 대심정에서 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 결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파면을 선고했다. 윤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두번째로 파면된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해야 한다. 박 전 대통령은 파면 결정 이틀 뒤 청와대를 떠나 사저로 옮겼다.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조기 대선 국면에 들어간다. 헌법 제68조는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규정한다. 선고일이 4일이기 때문에 6월3일까지는 대선을 치러야 한다. 전례에 비춰보면 시일이 촉박한 만큼 선거일은 6월 3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박 전 대통령 때도 60일째 되는 날 선거가 치뤄졌다. 이렇게 되면 후보 등록은 5월10~11일 진행되고 이후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선거기일은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결정한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