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청년회가 7일 오후 6시 영춘면 온달문화복지회관 야외무대에서 제3회 영춘면민 화합 콩쿠르대회를 개최한다. 2022년부터 시작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노래 경연을 펼치고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특히 '자기야'를 부른 박주희와 퓨전 플루티스트로 주목받는 서가비 등이 초청 가수로 나서 가을의 시작을 흥겨움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콩쿠르대회장 한쪽에서는 선선한 가을밤과 어울릴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어 축제 분위기를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환명 회장은 "역대급 더위라는 수식어가 붙었던 여름이 지나갔는데 이번 콩쿠르대회도 역대급 수식어가 붙을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많은 분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탄소제로 프로젝트 우수사례 '지구에게 듣다' 특강을 6일 오후 2시 군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 시민의 책무성, 우리의 발자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탄소제로 프로젝트 실천 우수사례를 통해 삶을 고찰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강은 충북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에너지 분과 위원이자 충주중원문화관광재단 문화 다양성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엄수정 ㈜스페이스 선 대표가 진행한다. 탄소제로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센터에 방문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문의는 단양군평생학습센터(421-7909)로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작 티켓 예매가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상영작 티켓 예매에서 가장 먼저 매진을 기록한 작품은 한국경쟁 장편 부문의 '더 영맨 앤드 더 딥 씨'(2023)다. 두 회차의 상영 모두 예매가 시작된 지 1분도 채 지나기 전에 매진을 기록했다.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2023)는 지난 2월 발매된 임현식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더 영맨 앤드 더 딥 씨'의 뮤직비디오 촬영기를 담은 작품이다. 경쟁작 중에서는 이외에도 '레지네이터'(2024), '당신의 모든 것'(2023), '15년 후'(2023) 그리고 '베토벤 나인'(2024) 까지 네 편의 작품이 매진을 기록해 영화제에 대한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편 작품들의 예매도 치열해 '한국 단편 경쟁 3'은 2분, '한국 단편 경쟁 1'은 4분, 그리고 '한국 단편 경쟁2'는 7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개막작인 전설적인 밴드 '아바'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 '아바 : 더 레전드'(2024)도 매진을 달성했다. 뮤지션이 직접 선정한 영화를 소개하고 라이브 연주와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과 취약계층 30가구에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꾸러미는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 중 하나로 실시됐으며 송편, 김, 참치, 간식 등 세대 당 4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오철근 공동위원장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풍요롭게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남제천농협이 지난 2일 개최한 임직원 워크숍에서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하고 지역 쌀 14t을 구매해 쌀 재고 과잉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제천지역 내 8개 협동조합 조합장이 체결한 '쌀 소비 촉진 상생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특히 남제천농협은 최근 쌀 소비감소와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지역 쌀 14t을 구매해 추석 전까지 임직원과 조합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대량 구매로 지역의 쌀 재배 농가 경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협중앙회 대의원인 류승인 조합장은 "본격적인 벼 수매 철을 앞두고 수매가 하락이 지속된다면 농가 경영 부담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식문화 변화로 쌀밥 수요가 감소하는 현실 속에서 쌀 소비 방식의 다양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범농협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자체 주소 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 출판물 분야에서 최근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도로명주소로 목적지까지 길 찾는 법을 미로찾기 콘셉트를 이용해 퀴즈형으로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도로명주소 홍보 인쇄물을 만들었다. 특히 단양군 도로명주소 담당자 김여림 주무관이 별도 예산 없이 내용을 구성하고 제작해 예산 절감, 정책 시행의 효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 선정은 5개 분야 104점의 홍보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선 1차 심사로 언론계·학계·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4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어 2차 국민심사로 14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단양군은 2차 국민심사에서 출판물 분야 1위를 차지했다. 김 주무관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주소 사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소 정보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주소 정보 누리집(www.juso.go.kr)에 공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에서
[충북일보] 진천군은 상산초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4일 실시한 캠페인은 2학기를 맞아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건널목에서 일단 멈춰,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운전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 진천상산초등학교,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많은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모든 운전자가 교통과 보행에 있어 어린이가 절대적 보호 대상임을 항상 생각하고 습관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군은 복합문화예술회관 설계공모를 실시해 ㈜디엔비건축사사무소와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응모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23일 공고한 일반설계공모에 13개 업체가 6개 작품을 제출했다. 관련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당선작 1개와 입상작 4개를 선정했다. 당선작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공연장과 작은영화관, 청년창업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근 송산공원과 연계된 증평의 랜드마크로서 강점을 가진 설계안이다. 군은 당선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상세 내역에 대한 조정 및 협의를 거쳐 최종 설계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내년도에 설계용역 마무리 및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 복합문화예술회관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증평읍 송산리 816-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89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인근에는 군립도서관, 김득신문학관, 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증평군 문화복합타운의 대미를 장식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한층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충북일보] 음성군은 위기상황 발생시 기존 서비스로 돌봄받기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기존 돌봄서비스는 신청 후 결정까지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려 서비스가 급히 필요한 상황에서 이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질병·부상·돌봄자 부재로 기존 서비스(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 서비스 등)인 돌봄을 받을 수 없는 경우 △가사 지원 △재가 돌봄 △이동 지원 등을 일시적으로 제공한다. 대상자는 19세 이상 성인으로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해 발생한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전화, 우편,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전호현 복지정책과장은 "긴급돌봄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농작물 폭염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계속된 폭염으로 충북 도내 인삼 재배 농가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지역 내 폭염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현재까지 군에 접수된 농작물 피해면적은 5.1ha이며 인삼이 4.8ha를 차지하고 있다. 군의 대표 특산품인 인삼은 음지성 식물로 연간 9℃~13.8℃, 여름철에는 20℃~25℃의 기온에서 잘 자란다. 지난달 9일부터 33℃를 넘는 고온이 12일 연속 이어지며 잎이 타들어가고 생장이 멈추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인삼은 해가림 시설에 차광망을 추가로 설치하고, 측면 울타리를 개방해 통풍을 유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 과수 작물은 미세살수 장치를 가동하고, 차광망 설치나 봉지를 씌워 햇빛을 차단해 과실 비대, 착색 불량 등의 일소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재영 군수는 "농작물 폭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충북도에 농가 지원 방안 등을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Red Circle, 건강한 혈관)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자는 취지에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장년층의 건강 위험요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국민건강영양 조사 결과를 고려해 홍보 대상에 20대를 추가했다. 군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심뇌혈관질환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기 어려워 조기 발견이 중요하기에 캠페인 기간 조기 인지 중요성을 집중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6일에는 장뜰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련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자신의 혈관 수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접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학생상담센터는 이달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전체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마음백신 e-Campus 워크숍' 비교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녕감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정신 건강 상태를 스스로 인지하고,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워크숍이 2024학년도 실태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했다는 점이다. 조사에 따르면,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 '스트레스 조절'과 '자기이해'를 가장 희망하는 심리 특강 주제로 꼽았다. 이에 따라 학생상담센터는 기존의 자살예방교육과 함께 스트레스 조절을 위한 'Mental-Fitness', 자기이해를 위한 '나는 나! This is Me!' 워크숍을 새롭게 구성했다. 배윤정 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정신 건강을 스스로 점검하고,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신 건강
[충북일보] "연대장님께 대하여 경례" 5일 오후 2시께 괴산 청안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안보교육관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교육장 안을 가득 메웠다. 85세 최고령부터 여성들까지 예비 병력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인 시니어 아미(Senior Army) 33명이 훈련을 받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이곳을 찾은 것이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군복 오른쪽 가슴에는 '시니어 아미'라고 적힌 부대 마크가 돋보였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입소식에서 시니어 아미들은 현역 장교의 훈련 계획를 들었다. 설명을 듣는 중에도 이들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었고,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경북 문경에서 온 강성구(63) 회원은 "오늘 처음 훈련을 받아보는데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며 "마음뿐만 아니라 육체도 현역에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편 김상봉(68)씨의 권유로 시니어 아미가 된 박경숙(66) 회원은 "남편도 남편이지만 어릴 때부터 군인을 꿈꿔왔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시니어 아미에 가입했다"며 "친정이 3대(代) 모두 성실히 군 복무한 병역명문가라는 점에서 큰 거부감이 없었고, 자식들도 우리 부부를 적극 응원하고 지
[충북일보] "청주는 문화제조창, 공예비엔날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 풍부한 문화 인자를 갖춘 도시다. 예술·문화 콘텐츠, 관광 등과 연계해서 더욱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청주를 공식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현장간담회에서 청주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일 유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열 번째 캠페인으로 청주를 찾았다.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은 문체부 선정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100'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서울역에서 로컬100이 있는 지역으로 떠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유 장관은 지난 2023년 12월 경남 밀양·통영을 시작으로 로컬100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그는 청주에서의 첫 일정으로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 현장을 찾았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에 위치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에서 로컬100 문화제조창과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관련 사업 브리핑을 참관했다.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2024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전달했다. 청주시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오는 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수능을 열흘 앞둔 4일 이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과 동영상 시청자료를 누리집(https://www.cbe.go.kr)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시험 당일 원활한 응시를 위해 모든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3일 예비 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해야 한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에는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본인의 해당 시험장·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해 수험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한다. 시험이 시작된 후에는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