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가 뉴노멀시대 공유협력을 통한 새로운 교육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국내 대학 8곳과 공동강의를 개설한다. 충북대는 연세대,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 명지대, 숙명여대, 전남대, 포항공대와 함께 2021학년도 1학기부터 교과목을 공동 개설해 소속 학생들이 공동으로 수강하고, 신기술활용 교육 자료를 공동 개발하는 공유협력대학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세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갑자기 도래한 온라인교육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4차 산업시대의 교육매체 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과 지방, 국립대와 사립대를 아우르는 자발적이고 포괄적인 협력공유 패러다임의 첫 실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1학기에는 9개 대학 교수 22명이 △교과서 밖의 심리학 △글로벌 위기 시대의 한국과 세계 정치 △폐기물 처리공학 △자연과학의 융합적 이해 등 4개 과목을 온라인 과목으로 공동개발·운영하게 된다. 개설되는 과목을 수강할 학생은 1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대는 연세대와 생물학실험 교육용 VR콘텐츠를 공동 개발 중이다. 현재 공유협력대학은 2학기 개설 과목을 준비 중이며, 상명대와 한동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전동 휠 등) 관련 사고로부터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규정'을 제정하고 관련 시설을 확충했다. 교통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규정에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등록과 운행 규칙, 충전과 주차, 이용자의 의무와 안전교육 등을 규정해 대학 내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캠퍼스(충주, 증평, 의왕) 전 구간에 개인형 이동장치 최고속도 (25㎞/h 이하)를 제한하는 표지판을 설치했다. 또 강의동 주변에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했고, 공용 충전시설을 설치해 충전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했다. 박준훈 총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로부터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회와 더불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고자 1998년부터 주기별로 추진했다. 극동대는 일반대학 교육과 평가에서 초등특수교육학과가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중등특수교육학과도 우수 평가를 받았다. 극동대 초등·중등특수교육학과는 앞서 2021학년도 시·도교육청 교원임용시험에서도 합격자 20명 이상을 배출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강동대학교가 교육부의 '대학 진로탐색학점제'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대학 진로탐색학점제는 학기동안 대학생이 자기 주도적 진로 활동을 설계·수행하고, 평가해 학점을 인정하는 제도다. 강동대는 학생들에게 △찾아 Dream Step up! (진로 탐색) △차곡차곡 Step up! (GDI 학생경력 관리) △지역사회와 손 Job Go Step1(글로컬 경력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류정윤 총장은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 스스로 성장경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음성지역 회원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을 위해 '염도계 대여' 사업을 3월부터 8개월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회원 어린이 급식소의 사전 신청을 받아 32개소에 염도계를 배부한다. 매월 집계된 염도측정결과에 따라 각 시설에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어린이 급식소의 자발적인 적정 염도 관리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장기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저염 실천 급식소를 선정해 '2021년 저염 실천 어린이 급식소' 현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염도계 대여 사업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대여 및 회수 시 저염 실천 교육, 짠맛 미각 판정 검사 등을 실시해 조리종사자의 염도계 대여 전후 변화를 파악하고 나트륨 섭취 저감 실천을 유도했다. 유광원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염도계 대여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저염 식습관 실천 및 건강한 입맛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성군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교육부 2021년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3년 동안 최대 1억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 진로탐색학점제는 대학생의 다양한 자기주도적 진로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자율적·창의적 진로탐색과 다양한 성장 경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명대는 2020년부터 대학의 진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탐색학점제를 시행해 진로탐색 장학금과 활성화 지원 제도로 목표 대비 114% 초과달성의 성과를 냈다. 세명대 이완건 대학일자리센터장(취창업지원처장)은 "재학생들이 1학년부터 책임 지도교수와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체계적으로 꿈을 설계하고 취업과 창업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밀착 지도할 것"이라며 "졸업 이후에도 사후 관리로 이어지는 선도대학으로 육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세명대는 이번 교육부 사업 선정으로 대학 내 진로탐색 활성화를 위한 대학 진로탐색 학점제 명칭 공모전, 우수 탐색사례 공모전 등 다양한 활성화 전략을 수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2021학년도 충북도립대학교 입학식이 다음달 2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25일 이 대학에 따르면 다음달 2일 오전 11시께 대학 내 미래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입학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하고자 대학 내에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될 예정이다.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충북도립대학교는 기념촬영 포토존과 플라워존을 설치해 학교를 찾아온 신입생들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공병영 총장은 "충북도립대학교 입학식은 매년 관성회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모이는 큰 행사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해 학위수여식에 이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입학식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꼭 시청해 충북도립대학교에서의 새출발을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 입학식 유튜브 생중계는 다음달 2일 오전 10시 50분께 유튜브 검색창에서 충북도립대학교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극동대학교가 이달 25일 오후 5시까지 2021학년도 신입생 추가 2차 모집원서를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고교졸업자격이 있는 모든 학생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미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료 및 수수료는 무료다. 이번 신입생 추가2차 모집인원은 극동대 입학홈페이지(ipsi.kdu.ac.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접수기간 중 미충원 인원 발생 시 모집인원이 변동될 수 있다. 합격자는 25일 오후 8시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등록기간은 이달 28일까지다. 극동대 인터넷 원서접수는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 에서 가능하다. 관련문의는 극동대 입학처(1588-7470)를 통해 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기사-극동대 본관. 사진제공=극동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LINC+사업의 성과 관리 및 확산을 위한 '산학협력조직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통대 산학협력 관련 14개 조직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5차년도 LINC+사업 운영에 따른 타 부서와의 협업 활성화 및 교내 조직 구성원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2020년 LINC+사업추진 결과 및 우수성과 공유 △2021년 산학협력 관련 조직 대상 직무역량 환경 변화와 추진방향 발표 △2021년 직무역량 세부 교육 소개 및 주제에 따른 분임 토의 등이다. 전문수 LINC+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내 관련 조직 구성원들이 직무 역량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교내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형성된 조직 간 협업 문화를 통해 이번 5차년도 LINC+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는 23일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이두영 CJB청주방송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충북대 관계자는 "이 회장은 원칙이 지켜지는 시스템 경영을 강조하면서 미래성장 기회를 탐색하고 경영에 반영하는 창조적 리더로서 서민들을 위한 주택건설에 주력해 왔다"며 "특히 CJB청주방송을 지역의 영향력 있는 언론사로 성장시킨데 이어 얻은 수익을 지역에 환원한다는 신념으로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충북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한 이 회장은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충북사회공동모금회 아너소아시어티 회원, (재)두진문화대단 이사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대 수의과대학 이주형(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김은혜(수의방역대학원)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 기초연구사업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됐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주형 박사는 '난세포질 응집기술을 이용한 키메라 흑색종 질환모델 생산', 김은혜 박사는 '줄기세포 기반 돼지 착상후 배아유사체·3D 신경근육계 초기발달모델 개발'을 연구 주제로 각각 5년간 총 4억9천만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이주형 박사는 "형질전환 키메라 돼지 생산기술을 활용한 흑색종 질환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인체질환동물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한 흑색종 발병기전과 항암제 개발 실용화 연구를 위한 기반을 수립할 것"이라며 "농생명바이오자원의 활용도 증진과 농축산분야의 신성장 산업 모델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혜 박사는 "다양한 기원유래 돼지 초기배아와 유도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해 착상 후 포유류 배아발생에 필요한 줄기 세포주들을 구축하고 이들의 공동배양을 통해 시험관내 줄기세포기반 합성배아인 착상 후 돼지 배아 유사체를 생산, 이로부터 3D 신경근육계 초기발달모델을 개발할 것"이라며 "앞으로 계통결정과 형태발생
[충북일보] 서원대학교가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의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육여건, 교육과정, 교육성과 등 3개 영역, 26개 지표를 바탕으로 교원양성기관의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다. 4년제 대학 총 15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원대는 진단결과 전국 사범대학 45곳 가운데 대전·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일반대학 교직과정은 B등급을 획득했다. 서원대는 이에 따라 사범대학 신입생 정원조정 면제와 일반대학 7개 학과의 교직과정을 유지하게 됐다. 손석민 총장은 "이번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교수와 학생, 직원 등 모든 구성원들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미래교육현장에서 요구하는 참된 예비교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1973년 청주여자사범대학으로 출범, 청주사범대학을 거쳐 1988년 일반대학인 서원대학교 사범대학으로 개편됐다. 서원대는 지난 2018년 131명, 2019년 129명, 2020년 143명, 2021년 108명 등 매년 다수의 교원임용시험 합격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