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코딩아카데미센터는 재학생, 일반인, 재직자를 대상으로 AI·SW 실무형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본·중급과정 교육생을 29일까지 모집한다. 인공지능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기초 문법인 파이썬(Python) 프로그래밍, 머신러닝 기초 등 학습을 통해 인공지능(AI) 지식 기반을 마련하는 기본과정과 알고리즘 이해와 머신러닝 라이브러리 활용, 딥러닝 이해 및 텐서플로우 등 실무능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중급과정으로 구성됐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기본과정 5월 2일부터 7월 13일, 중급과정 5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로 약 두 달간 운영할 계획이다. 송석일 산학혁신지원단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급증하는 AI 인공지능 인력 수요에 맞춤형 교육지원을 제공해 실무자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AI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에 응용화학과 대학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응용화학과 대학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5년간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충북지역 내 스마트 융·복합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석·박사급 고급 에너지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주관 컨소시엄 형태로 시행되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를 비롯한 극동대, 청주대, 충북대, 교통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 구성됐다. 글로컬캠퍼스는 차세대 태양에너지, 친환경 수소에너지, 첨단 이차전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 대학원 교육과정을 집중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응용화학과 김태웅 교수는 "해당 프로그램들이 현장 중심적 실무 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충북지역 산업체들과의 유기적 협력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대학원생들의 취업, 진로 설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사회복지학전공 손선주(사진) 교수가 재난경험자의 트라우마 회복과 정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손 교수는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국민정신건강실태조사'에 공동연구진으로 참여해 불안, 우울,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두려움, 회복탄력성 등 주요 정신건강 수준을 연구 중이다. 또한 정부·지방자치단체의 대응과 변화하는 정신건강 양상을 조사해 정책개발 등에 근거를 제공하며 국민정신건강 예방과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선주 교수는 청주대 사회복지학전공 부교수로 재직하며 정신건강 전문가로 연구를 수행 중이다. 현재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교내 방사선학과가 충북바이오헬스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캡스톤디자인 경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충북도와 충북대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가 주관했다. 도내 15개 대학과 기업, 혁신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충북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기업 연계 혁신성과 공유'라는 주제로 열렸다. 극동대 방사선학과 'SONO'(이도관, 문지환, 김보현, 김다예, 박채림 학생·지도교수 최준구)팀은 '연구용 피부 초음파검사용 워터겔 Kit'라는 주제로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충북바이오헬스 연구성과 발표회는 △제약바이오 △화장품천연물 △정밀의료·의료기기 등 3개 분야로 나눠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예술대학 아트앤패션전공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한복 전문교육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국내 고등교육기관의 한복 분야 전문 학술역량 강화와 인재 양성의 기틀 마련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한복 전문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대는 한복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국민대, 고려대, 배화여대, 서울대, 서울여대, 안동대, 한남대 등 대학 7곳과 함께 이 사업에 선정됐다. 청주대를 비롯한 대학 8곳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으로부터 한복산업 활성화 관련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을 총괄 기획한 청주대 아트앤패션전공 박문수 교수는 "지난해 학생들과 한복교육을 10주간 진행한 결과 한복 디자인을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올해도 한복센터의 지원목적에 맞게 완벽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대학과 지자체의 연계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을 선정하고, 지역맞춤형 과제를 추진하는 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성공을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머리를 맞댄다.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14일 교육부 공모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을 심의 의결하는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발족해 1차 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특화산업을 논의하고, 지역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일자리 발굴에 힘쓰기로 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은 대학과 지자체 간 연계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을 선정하고, 이에 맞는 학과 운영체계 구축과 특화 분야 교육과정 운영, 직업교육 등 지역 현안을 맞춤형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간 약 45억 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 총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에 보탬이 되고, 지역의 명품인재를 양성하도록 충북도립대학교가 나서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는 전년도 경영실적 및 성과등을 점검하기 위해 기관운영분야, 사업운영분야, 기타 등의 평가항목으로 전국 261개 창업보육센터(BI)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평가항목 중 기관운영 분야(전문인력 운영, 보육실 운영), 사업운영 분야(프로그램운영), 외부기관 협업사례, 홍보, 만족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역량진단프로그램, 맞춤형 기업지원, 창업교육프로그램, 정보 및 교류증진 등의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입주기업의 역량강화 및 다양한 사업화 활동을 적극 지원해 우수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김현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평가에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 유망한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33개의 입주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보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충북일보] 충북대가 꽃동네대, 강동대, 대원대에 스마트 강의실을 구축하는 등 충북권역 대학 원격교육 경쟁력을 이끌고 있다. 충북대를 비롯해 가톨릭꽃동네대, 강동대, 대원대에 설치된 스마트 강의실은 대형 디스플레이, 강의녹화시스템, PTZ(추적) 카메라, 오디오 시스템, 높낮이 조절 책상, 타블렛, 전자칠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충북대는 최근까지 대학 9곳에 12개의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우석대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내외 학생들 간 교류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체류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가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우석대 국제교류원은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인과 외국인 학생 각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해 오는 5월부터 'WOW!(Woosuk Over Woosuk) 행복가득, 기쁨가득, 웃음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 공동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석대는 중국 교육부의 중외 합작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세계 32개국 278개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 협력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창업동아리를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창업동아리 팀은 최대 500만 원의 창업사업화 자금과 교육 및 멘토링, 특허 출원 등의 창업활동을 지원받는다. 창업동아리 활동은 대학의 창업지원체계인 IDEA+의 첫 단계인 I(창업기초 및 아이템발굴)로 기업가정신 함양과 자기 주도적 활동을 통해 아이템(아이디어) 발굴 및 실전창업으로 갈 수 있는 첫 걸음이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창업동아리 활동은 청년창업 육성의 기반이 되는 활동"이라며 "학생들의 아이템과 아이디어가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가 고용노동부·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시행한 '2021년 재직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충북보과대는 2014년 재직자 일학습병행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기업 103곳 근로자 820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사업성과로 2019년, 2020년, 2021년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S등급(90점이상)'에 선정돼 실무중심 교육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사업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교육훈련을 마친 근로자의 역량을 국가에서 평가해 자격을 인정하는 제도다. 충북보건과학대 송승호 총장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산업체 수요 중심의 평생직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노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지역 특화산업 분야)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에 전문학사, 석·박사 학위과정 등을 개설해 선취업 후진학 방식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올해 신규로 17개 대학을 선정해 산업구조 변화 대응 및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핵심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중원대 계약학과는 2013년 '융합기계전기전자부품공학과' 학사 과정에 이어 이번에 '바이오헬스산업학과' 석사 과정을 개설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중원대는 충북지역 중소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미래지향적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선순환 산학융합 체계를 구축해 산업체 역량 강화와 성장에 기여할 방침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