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수(청주시 체육교육과장)씨 부친상 ▲임명수(청주시 체육교육과장)씨 부친상, 신은숙(청주시 노인정책팀장)씨 시부상, 우소영(청주시 기록물관리팀장)씨 시부상=발인 12일 오전 7시,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장지 청주 목련공원.
▲최광희(청주시 산지관리1팀장)씨 외조모상=발인 4월 12일 오전 7시 상주적십자병원 장례식장 2호, 장지 상주시 화서면 상곡리 선영.
▲이응걸(전충북농협본부장)씨 모친상=발인 7일 오전 7시 청주 참사랑병원장례식장 무궁화 2호실, 장지 목련원(부부단).
이자영(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주민복지팀장)씨 시부상 ▲이자영(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주민복지팀장)씨 시부상=발인 3월 29일 낮 12시 경기도 시흥장례원 203호, 장지 화성시 함백산추모공원.
김선숙(청주시 서원구 행정지원과 경리팀장)씨 시모상 ▲김선숙(청주시 서원구 행정지원과 경리팀장)씨 시모상=발인 3월 28일 오전 9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7호, 장지 오창읍 장미공원.
양은희(청주효성병원 총괄이사)씨 모친상 ▲양은희(청주효성병원 총괄이사)씨 모친상=3월 28일 오전 9시 청주효성병원 장례식장 특 1호실
최병윤(충북중소기업회장,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씨 모친상 ▲최병윤(충북중소기업회장,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씨 모친상=발인 3월 24일 오전 7시 음성농협 장례식장 201호, 장지 충주시 미타사.
최병천(청주시 정수과 시설운영팀장)씨 모친상 ▲최병천(청주시 정수과 시설운영팀장)씨 모친상=발인 3월 23일 오전 8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7호, 장지 옥산면 환희리 선영.
박종하(청주시 흥덕구 환경위생팀장)씨 부친상 ▲박종하(청주시 흥덕구 환경위생팀장)씨 부친상=발인 3월 18일 오전 6시 40분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장지 청주 목련공원.
[부음]노광호씨(충주문화원 사무국장) 장모상 △노광호씨(충주문화원 사무국장) 장모상=발인 17일 오전 8시 충주시 문화동 충주병원장례식장 301호. 장지·충주시 목행동 충주공원묘원. ☏043-845-5100
▲윤주석씨 별세, 윤희근(경찰청장)씨 부친상=발인 15일 오전 7시 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장지 청주 목련공원.
윤미용(청주시 사직2동장)씨 모친상 ▲ 윤미용(청주시 사직2동장)씨 모친상=발인 11일 오전 7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특실, 장지 북이면 선영.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 내 곳곳에 야간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지만 각 지역마다 야간경관의 조성방식과 형태가 제각각인데다 청주를 대표할만한 뚜렷한 테마도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본보 취재결과 이같은 문제는 야간경관조명 사업을 컨트롤타워 없이 시의 각 부서마다 따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청주지역 관광시설의 야간조명은 관광과가 도맡아 하고 교각이나 산책로 등에 대한 야간조명은 건축디자인과가, 하천변 등에 조성되는 야간경관은 하천방재과가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청주지역 마을 단위 공원에 설치된 야간경관 조명 역시 공원관리과에서 담당한다. 여기에 상당구와 청원구, 흥덕구, 서원구 등 청주지역 4개 각 구의 건설과를 비롯해 각 읍·면·동 역시 따로따로 야간경관 조명조성 사업을 구상해 추진하다보니 중구난방 그 자체다. 이러한 통일성없는 사업추진에 대해 대부분의 시민들은 "밝아지긴 했는데, 무엇을 테마로 한 조명인지는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장 대조적인 야간경관조명을 꼽자면 청주 서문대교와 청남교를 예로 들 수 있다. 무심천의 대표 교각인 서문대교와 청남교에는 각각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됐는데 보여지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정부가 조만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북도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화지역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등의 도입 근거가 담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지자체 간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 절차에 돌입해 2~3개월 후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유형이 공급자원 유치형, 전력수요 유치형, 신산업 활성화형으로 분류된 만큼 2~3곳의 대상지가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 등이 정해지지 않은데다 정국 상황을 고려할 때 변동 가능성이 있어 유치에 나선 각 지자체들은 지침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분산에너지 분야 육성에 나선 도는 특화지역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다음 달 나올 예정이다. 용역을 맡은 충북연구원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 특화지역 대상 부지 검토와 선정, 충북 에너지 수요 분석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충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모델을 완성한다. 도는
[충북일보] "충북을 넘어 글로벌 세계로 나아가는 시기를 맞아보려 합니다." 제조기업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엘정보기술은 올해로 25년차를 맞이하며,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 세계로 뻗어가기 위한 발돋움을 시작했다. 박수철 디엘정보기술 대표이사는 "지난 25년간 충북을 위주로 주로 활동했다"며 "올해는 이제 밖으로 나가는 5년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우리 제품을 갖고 다른 지역에도 확대해 나갈 수 있고 내년도에는 글로벌 환경을 만들어 보려고 구상중에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0년도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개발로 시작한 그의 선견지명은 현재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박 대표는 "저는 '미래에서 현재를 당기면서 사는 사람'이다. 20대 때 회사 들어갈 때 10년 직장 생활을 5년씩 두 번 하고 창업하겠다고 해서 딱 그대로 시행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기술 혁신에 대한 발빠른 대응과 기술 확대, 솔루션 개발 등 치밀한 계획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은 지금의 ICT 솔루션 제공 기업인 ㈜디엘정보기술의 밑바탕이 됐다. 특히 2019년 AI부서를 선제적으로 구성한 결정은 디엘 경영의 또다른 한 획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