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재난지원금과 위로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주택 피해를 입은 399명에게는 재난지원금 13억9천600만원과 정부 위로금 15억6천650만원을 지급했다. 피해 유형과 면적에 따라 가구당 최대 1억300만원 규모다. 풍수해 보험 가입자에게는 보험금 4천500만원~1억200만원과 정부 위로금 1천100만원~2천600만원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수해를 본 소상공인 450명에게는 재난지원금 13억5천만원과 위로금 18억원이 지급됐다. 1인당 지급액은 700만원이다. 시는 도비와 재해구호 의연금으로 추가 지원금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재민과 소상공인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재난지원금과 위로금을 예비비로 우선 지급했다"며 "충북도 지원금 등이 확정되는 대로 추가 지원금을 신속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 금천중학교 볼링부가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8일 금천중학교에 따르면 지난 4~7일 경북 상주시 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4인조(김건, 이지민, 송민기, 오혜성) 1위, 2인조(이지민, 김건) 1위, 개인종합(이지민) 3위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했다. 김종렬 금천중학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 훈련에 열심히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지난달 집중호우 당시 미호강 임시제방 붕괴로 침수피해를 입은 청주시 오송읍 주민들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피해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기용 오송읍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오송읍민들은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송읍 주민들은 궁평2지하차도 참사 직후부터 미호강 범람의 주된 원인이 미호천교 확장공사 구간의 허술한 제방이라고 주장해 왔다"며 "사업시행청인 행복청에 책임을 묻고, 이에 상응하는 피해 보상을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남 회장은 "국무조정실의 강도 높은 감찰에서도 임시제방을 날림 공사하고 이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은 행복청 관계자 8명이 수사 의뢰됐다"며 "행복청은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어 "임시제방이 무너지지 않았더라면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지 않았음은 물론이고 궁평리 주민들이 피와 땀으로 일군 농작물도 송두리째 날아가지 않았을 것"이라며 "청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자원봉사단체, 군 장병 등의 도움으로 빠르게 삶의 터전을 되찾아 가고 있으나 책임 있는 기관의 합당한 보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재난대책보고회에서 "앞으로 가장 집중해야할 것은 피해를 입은 분들이 최대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어 "정부 지원기준이 확정된 재난지원금, 위로금 등은 빠르게 지급하고 추가지원금은 단계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며 도배·장판 교체를 신속하게 완료하고, 전기·가스·보일러·농업기계 점검 수리, 재난심리회복지원 등 지원들이 빠지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수해의 원인을 보다 철저히 분석해서 다시는 이런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점검과 안전수칙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태풍 카눈의 이동경로가 계속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예보대로면 한반도를 강타할 가능성이 있으니 기상 예보를 주시해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수해 소상공인에게 생활안정긴급지원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424곳 중 피해 규모 500만원 초과 업소 318곳에 각 100만원을 지급한다. 피해 규모 500만원 이하 업소에는 행정안전부 재난지원금 300만원과 충북도 재해구호기금 200만원이 지원된다. 행정안전부 재난지원금은 피해 규모에 따라 700만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시는 또 복구공사를 끝냈거나 시설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2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조속한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에코프로그룹 최근 수해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지원을 위해 6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성금은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충북도와 경북도에 각각 3억 원씩 전달됐다. 충북에는 에코프로 사업의 발원지로서 에코프로비엠 등 주요 상장사의 본사가 위치해 있고, 경북 포항에는 에코프로 가족사들이 수직계열화를 통해 이차전지 생태계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에코프로는 엄중한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기금 전달식을 하는 대신 수해를 입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를 지난달 26일 방문,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는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으로 큰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예열 작업에 돌입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공예센터의 첫 시작을 공예인과 예비 공예인 대상 전문 교육으로 열겠다고 7일 밝혔다. 내덕동 밤고개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공예센터는 청년 공예 작가들의 창작과 창업을 지원하고 판매·전시·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청주문화재단은 공예센터의 본래 취지를 살려 공예인과 예비 공예인을 위환 '크라우드 펀딩 전략 교육'과 '자율 워크숍'을 진행한다. 우선 '크라우드 펀딩 전략 교육'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공예 브랜드 런칭을 위한 것이다. 텀블벅 창업자이자 소풍벤처스 벤처파트너인 염재승 대표를 강사로 내세워 △공예와 크라우드 펀딩 △8주 만에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런칭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공예인이나 예비 공예인(공예 관련 대학 졸업자와 창업 준비자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참여 신청은 청주문화재단 누리집(cjculture.org)과 청주시한국공예관 누리집(cjkcm.org)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예센터에서는 공예 분야 창업과 브랜딩, 제품
[충북일보] 올해도 어김없이 '청주문화재야행'이 돌아왔다. 청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용두사지철당간과 중앙공원, 시 임시청사, 성안길, 남문로 등 원도심 일원에서 '2023 청주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8년째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유·무형 문화재와 함께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톺아보는 청주지역 대표적인 밤나들이 행사다. 올해는 '주성야독(舟城夜讀), 달빛 아래 청주를 읽다'라는 주제를 통해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의 더위를 식힐 계획이다. 청주의 옛 지명인 '주성(舟城)'을 성어 '주경야독(晝耕夜讀)'과 접목해 천오백 년 유구한 역사 속 교육의 현장으로 자리했던 청주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다섯 가지 주요 프로그램의 사전 신청을 접수한다. 부문별로 △전통책 선장본 만들기 △밤을 걷는 선비들 △신묘갑회도 △홍건적의 과거시험 방해공작 △선비의 품격이다. '전통책 선장본 만들기'는 충북무형문화재 배첩장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밤을 걷는 선비들'은 청주 원도심 유형문화재의 건축적 특징과 그 속에 담긴 교육 이야기를 둘러볼 수
[충북일보] 청주시가 이번주부터 시청사 내에서의 1회용컵 반입·휴대를 제한한다.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해 폐기물 감량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7일부터 1임시청사와 2임시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여기에 회의 등 업무를 위해 시청사를 방문한 출입객들에게는 1회용컵, PET병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사 내 1회용컵 반입·휴대 금지 시행을 계기로 직원 및 시민들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지역 내 무더위 쉼터를 찾아 폭염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6일 오송읍 궁평리의 한 경로당을 찾아 무더위 쉼터 이용 불편사항 등에 대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시설과 운영현황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다"며 "가능한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 뒤 휴식을 취해야 하고 폭염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5일에도 오송읍의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을 방문해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도배·장판 교체 작업을 살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20일 넘게 진행한 수해복구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6일 기준 수해복구율은 99.1%로, 전체 4천271건의 피해신고 중 4천231건이 복구됐다. 남은 작업은 도로파손 1건, 가로수 파손 1건, 축대 붕괴 5건 등이다.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일반주택, 축사, 공원 등의 복구작업은 모두 끝났다. 한때 642명에 달하던 이재민은 76명으로 줄었다. 이들은 청주지역 임시대피시설 5개소에서 생활중이다. 집중호우가 발생한 지난달 15일부터 이날까지 청주지역 수해현장에는 모두 3만5천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복구작업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복구작업이 거의 마무리됐지만 여전히 주민들이 생활하시는데는 불편함이 많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재난심리치료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범위는 수해와 관련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에 쓰인 검사비·상담비·치료비·약제비 등을 1명당 100만원 이내다. 치료비 지원 신청은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료비 지원 후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사례 관리를 할 것"이라며 "수해를 본 시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지역에서는 지난달 14일부터 큰 비가 내려 15명이 숨졌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