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군민들의 영화감상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상영해 오던 '목요시네마'가 올해부터는 '수요시네마'로 변경, 상영된다.군은 최근 대통령직속 문화융성위원회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문화 참여를 확산하는 정책을 실시하게 됨에 따라 이와 연계해 수요일에 무료영화를 상영하는 것으로 선회했다.단양군 무료시네마는 영화를 통해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따뜻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1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극장가에서 인기를 모았던 최신 흥행영화만을 골라 상영했다. 1월에는 이병헌 주연의 '광해', 2월에는 송중기·박보영 주연의 '늑대소년', 3월에는 설경구·손예진 주연의 '타워', 4월에는 류승용 주연의 '7번방의 선물', 11월에는 '관상' 등이 상영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무료영화는 야외상영 4회, 찾아가는 영화관 4회를 포함해 총17회 상영에 7천466명이 관람했다. 2012년 총5천960명이 관람한 것에 비해 1천506명이 더 관람한 것으로 파악됐다. 무료시네마를 관람한 군민들은 최신 영화도 감상하고 가족이 함께 관람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군은 올해 관광성수기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 등 3개 분야로 각각 추진돼 온 바우처 사업이 통합운영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시작됐다.24일부터 18개 시, 군 강원문화재단이 도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14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로 세대 당 연간 1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청소년 및 복지시설 거주자에겐 연간 5만원의 개인카드가 추가 발급된다. 청소년 추가발급 대상 연령은 만 10세~19세에서 만 6세~만 19세로 변경됐다.충북도는 올해 23억4천200만원을 투입해 선착순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문화누리카드 희망자는 http://www.munhwanuricard.kr/ 또는 www.문화누리카드.kr 사이트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4일 오전 현재 접속자 폭주로 사이트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인터넷뉴스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강형기)은 충북도 내 문화예술교육 관련 사항을 취재할 문화리포터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문화리포터는 문화예술 현장을 취재해 도민과 공유하는 등 충북 문화예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파하는 전령사 역할을 맡는다.충북문화재단은 문화리포터에게 교통비와 원고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문화예술교육 분야에 관심 있고, 현장 취재를 할 수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예술 강사로 활동하거나 문화예술 교육 경력 1년 이상인 사람(비전공자는 2년 이상)은 우대한다.문의 043-224-9144./ 임장규기자
문화는 곧 인류의 삶이다. 그리고 삶의 방식이자 질이다. 동물과 달리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다.문화의 힘은 강하다.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정도다. 21세기, 문화와 산업의 만남은 강력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불러왔다. '문화콘텐츠산업'이란 신조어는 경제의 또 다른 원천이 됐다.프랑스는 에펠탑과 와인으로, 이탈리아는 로마문화와 피자로 엄청난 부를 축적한다. 세계 1위 경제대국 미국은 애플과 IBM이란 IT기업, 다시 말해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를 또 다른 문화 콘텐츠로 재생산하고 있다.반면 대한민국은 순진했다.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있는 그대로 간직하고 보여주면 되는 줄 알았다. 시쳇말로 '돈벌이'를 할 줄 몰랐다.시대는 변했다. 서울특별시가 출발선을 끊었다. 'Hi Seoul'이란 통합브랜드를 만들어 문화 이미지 마케팅에 성공했다.지난 2006년 문화관광부는 '우리나라 100대 문화상징'을 개발했다. 문화상징이 국가 이미지와 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하는 중요한 근간이라는 걸 뒤늦게나마 인식한 거다.하지만 충북 고유의 문화상징은 아직 개념 정립도 되지 않고 있다. '제주 문화상징물 99선', '여수 대표 문화상징 50선' 등 전국 지자체마다 이미
영동에서 조그마한 공방을 운영하는 한지공예 전문가가 대통령 해외순방 답례품을 만들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주인공 김완숙(연화한지공예 대표·53)씨는 섬세한 여성의 숨결을 담은 작품으로 고색 찬연한 멋과 끼를 겹겹이 담은 한지공예 작품을 만들어 한지 공예가에서는 꽤나 유명하다.그녀는 지난 2002년부터 주위 소개로 한지공예 작품을 접해 아기자기한 멋과 실용성에 반해 한지공예를 배우기 시작해 안동, 대구 등지로 발품을 팔아 한지공예 작가로부터 전통기법을 전수받았다.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화려하면서도 수수한 멋이 있는 작품으로 서랍장, 머릿장, 패물함, 보석함, 화장품함 등 수납도구 위주로 일상 생활속에서도 쓰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 문화원, 학교 등지에도 나가한지공예 재능기부도 짬짬이 하고 있다.그녀의 작품은 풀과 마감재를 이용해 한지를 여려 겹으로 배접해 문양을 파고 또 문양에다 여러 색 한지로 배접을 하는 등 전통방식을 고수해 지난해 7월 충북 공예대전 우수작, 같은해 8월에 개최된 대한민국 공예대전에서 특선으로 입상했다. 특히 입상을 계기로 박 대통령이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인도 국빈 방문 시 인도대통령에게 기념품으로 주기 위
청주시문화재단과 청주시다문화지원센터가 업무협약을 갖고 문화복지·문화나눔 사업을 전개한다. 청주시문화재단 안종철 사무총장과 청주시다문화지원센터 전영철 센터장은 19일 청주시문화재단에서 업무 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청주지역의 다문화 가정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며 한국사회에 순조롭게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우선 3월부터 이주민 여성 30명과 청주지역의 생활 공예 동아리 주부 30명이 함께 전통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1회씩 청주문화산업단지와 한국공예관에서 진행되는 전통공예 체험프로그램은 규방공예와 한지공예 2개 프로그램을 이주민 여성과 공예동아리 시민들이 함께 가르치고 배우며 문화공감의 장을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밖에 문화다양성 공모사업 등 정부의 문화복지 분야 공모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각종 공연 및 체험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도립교향악단이 18일 청주국제공항 여객 청사 1층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힐링콘서트'를 하고 있다.
옛 KBS청주방송국 건물이 현대적인 미술관으로 탈바꿈한다. 청주시는 79억원을 들여 지난 2002년부터 방치된 사직동 옛 KBS청주방송국 건물을 시립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오는 3월 말부터 본격 착수한다. 그동안 흥덕구 운천동 한국공예관과 청원군 문의면 대청호미술관이 공립미술관 역할을 수행해 왔지만, 두 곳은 현대미술 전시 시설로는 부족한 면이 많아 시립미술관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시는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지난 2011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년여 동안 동분서주해 23억여원을 국비를 확보했으며 13회의 시민간담회와 자문위원회를 거쳐 미술관 건립의 밑그림을 그렸다. 옛 KBS청주방송국 건물은 9천134㎡의 터에 건물면적 4천546㎡(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올 12월이면 전시와 체험, 교육 기능을 갖춘 시립미술관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시립미술관에는 9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교육실, 자료정보실, 북카페, 휴게시설 등이 들어서며 지역 미술계의 오랜 숙원인 현대미술 전시공간이 조성될 뿐만 아니라 시민 문화공간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착공에 앞서 안전한 건축공사를 위해 유해물질인 석면철거가 먼저 이뤄질 것"
청주시립예술단 시민문화교실 강좌가 개설된다.교향악단은 클라리넷, 트럼펫,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60명을 모집한다. 국악단은 장구와 판소리, 해금, 소금, 가야금 90명을 뽑는다.합창단은 가곡반을 2개(각 40명)로 나눠 운영하며, 무용단은 주부반(태평무 25명)과 직장인반(흥춤·진쇠춤 25명)으로 구분한다. 분야별 예술단원들이 전문 강사로 나서며 별도의 수강료는 받지 않는다.교향악단과 국악단은 오는 24일~27일까지 선착순 전화 접수하며, 합창단은 개강일인 3월3일 현장 접수한다. 무용단 신청은 완료됐다. 문의 043)200-4422./ 임장규기자
청주시립예술단이 2014년도 단원 및 사무국 직원을 채용한다.분야는 청주시립교향악단 차석단원(바이올린), 차석단원(비올라), 수석단원(첼로), 차석단원(트럼펫), 청주시립합창단 상임단원(테너), 청주시립예술단 사무국 팀장 각 1명이다.지원자는 3월3일부터 5일까지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 문예운영과에 응시원서를 내면 된다.교향악단 실기는 3월11일 오전 10시, 합창단은 12일 오전 10시에 치러진다. 1차 합격자 발표는 3월17일이며, 20일에 면접시험을 본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3월25일(예정)이다.문의 043)200-4422./ 임장규기자
청주문화산업단지에 지역 주민과 입주기업 근로자를 위한 공동 직장어린이집이 생겼다. 문화산업단지 1층에 위치한 직장어린이집인 '꿈단지 어린이집'은 오는 3월부터 만 1세 반부터 만 4~5세 반까지 모두 4개 학급으로 나눠 오후 7시30분까지 운영된다. 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자뿐만 아니라 율량동과 내덕동 등 인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 개원을 앞두고 원아를 모집하고 있다. 만 1~5세 영유아 자녀를 두고 고용보험에 가입한 부모라면 누구나 입학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어린이집은 모두 49명 정원에 594㎡ 규모로 각종 시청각 교육 자료와 어린이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다. 청주문화재단은 문화산업단지의 특징을 살려 원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문화예술 중심의 유아교육과 문화체험이 공존하는 어린이집을 운영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어린이집 원아들은 문화산업단지 교육체험 시설인 '청주에듀피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꿈단지 어린이집'은 지난해 3월 근로복지공단의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조성사업' 제안공모에 재단이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국비 7억4천여만원을 지원받아 조성됐다. 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청주문화산업단지 1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강형기)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 지정받아 10개 분야에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문화재단은 지난해 총 44억6천100만원의 사업비를 사회문화예술교육 등에 투입했다.40개 단체를 대상으로 7억2천800만원을 들여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펼쳤다. 또 29억7천200만원을 투입, 국악·무용·연극 등 8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충북도내 357개 학교에 보내 학교 문화예술을 활성화했다.4억6천100만원으로는 체험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 다락 토요 문화학교'를 매주 토요일 운영했다.올해 충북문화재단은 전년보다 4억5천100만원이 늘어난 49억1천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문화예술 관련 교육을 해야 하는 학교나 단체, 일반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