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한 달간 레인보우 영동페이 이벤트를 펼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군내 레인보우 영동페이 가맹점 2천140곳에서 진행한다. 소비자가 행사 기간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군은 이벤트 기간 종료 뒤 다음…
[충북일보] 괴산군이 성불산 자연휴양림과 괴강국민여가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숙박비를 환급해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성불산 자연휴양림과 괴강국민여가캠핑장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숙박비의 30%를 '괴산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기로 했다. 다만 환급…
[충북일보] 단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단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번 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을 통해 군은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이바지하며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
[충북일보]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5년 농업기술센터 국·도비 시범 및 지원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식량작물 분야 2개 사업(채종, 밭작물) △소득작목 분야 4개 사업(스마트 과원, 마늘기계화, 특작, 축산) △농산물가공 분야 4개 사업(무더위 극복, 가…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올해 공제율은 지난해와 동일한 4.6%로 유지된다. 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봄철 영농준비를 앞두고 이달 17일까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운영 단체를 모집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은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불법 소각 행위를 예방하고자 파쇄지원단이 농가를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직접 파쇄해 주는 사업이다. 모…
[충북일보]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썰매장이 문을 열었다. 이 썰매장은 길이 82m, 폭 12m로 6명이 동시에 출발할 수 있는 규모다. 지난 4일 개장해 26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사이에 운영된다. 매주 월·화요일은 휴무다. 입장료는 성인 1만 원, 청소년(7~18세) 8천 원, 유아(4~6세) 2천 원이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가 최근 발생한 도안면 송정리 산불과 관련 무분별한 쓰레기 소각행위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증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 43분께 도안면 송정리의 한 폐 축사인근에서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던 중 산불이 발생해 산림 0.7㏊를 태웠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산림이 인…
[충북일보] 제천시 체육회가 추억의 얼음썰매장 개장일을 애초 지난 2일에서 오눈 10일 이후로 연기했다. 시 체육회는 계속된 포근한 날씨로 얼음이 충분히 얼지 않아 예정일에 개장이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삼한의 초록길 자전거 체험센터 인근에 조성한 얼음썰매장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지역 주민을 대표해 교육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3명을 오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6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교육청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교육 제안사업 심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참여 등의 활동을 하…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가 올해부터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 대상을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20~49세 남녀에게 최대 3회 지원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과 출산의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예비)부…
[충북일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5일까지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 교육생으로 선발된 농업인은 군내 드론교육기관에서 교육 이수 후 자격증(1종, 2종)을 취득하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 취득을 원하는 군민은 이 기간 신…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6~17일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사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서비스시장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서비스별 모집인원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 8명…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24일까지 2025년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귀농·귀촌인 지원사업은 △귀농인 소형 농기계(관리기) 지원 △귀농인 비닐하우스 신축 지원 △귀농·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귀촌인 영농멘토제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범죄 및 안전취약지역 86개소에 다목적 CCTV카메라 349대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설치 지역은 관할 경찰서와 협업해 안전이 취약한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CCTV카메라로 범죄에 빠르게 대응하…
[충북일보]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보트하우스 앞에서 최근 수달이 발견돼 지역 주민과 산책객들에게 특별한 구경거리가 되고 있다. 수달은 깨끗한 물과 건강한 생태계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종이다. 탄금호 일대는 깨끗한 수질과 풍부한 생태계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수달과 같은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에 수달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탄금호 일대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수달의 모습은 산책 중인 시민들에 의해 목격됐으며, 한 시민은 "도심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귀한 동물을 만나게 될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탄금호는 국제적인 조정경기장으로 잘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산책로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이번 수달의 출현으로 탄금호는 충주의 생태적 가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주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탄금호와 같은 자연 자원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에게 산책 중 자연을 관찰하며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조용히 자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통합지원센터 설립에 시동을 걸었다. 센터를 세워 맞춤형 지원에 나서는 한편 '출입국·이민관리청'을 유치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광역형 '충북 외국인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설치·운영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계획에는 센터 설치 개요와 운영 방식, 조직 구성 및 기능 등이 담긴다.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도는 계획이 수립되면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 3억 원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지역 국회의원에 광역 단위 외국인통합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특히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충북을 포함해 4곳만 설치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센터 설립에는 총 6억 원이 소요된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건물 신축이 아닌 임대해 사용하기로 했다. 총사업비를 국비 50%를 포함해 이같이 정한 이유다. 도는 사업비가 확보되면 설립에 들어가 내년 4~5월 중 문을 열기로 했다. 센터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청주와 중부권 중 1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곳은 각 시·군에 설치된 외국인지원센터와 네
[충북일보] "제 경영 철학은 단 하나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것." 김세나(41) 메디아크 대표는 단호하면서도 분명하게 메디아크가 나아가는 바이오 연구와 개발의 목적을 이야기했다. 메디아크의 시작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초기 백신 공급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바라보며 김 대표는 연구한 바이오 소재 기술을 통해 백신 전달체 개발에 나섰다. 다음 팬더믹이 올 때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음으로 창업을 했다고 한다. 메디아크 CEO를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서울대 박사과정 동안 항암제 개발을 연구해왔다. 일반적인 항암제가 아니라 환자에게 세포 독성이 전혀 없어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 이를 메인으로 백신과 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아크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기술은 전이암과 재발암이 안생기는 기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원발암만 제거하고 난 환자들은 5년 후, 10년 후 재발암이 생길 것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다"라며 "전이암도 그렇고 원발암 부분을 제거하고 난뒤 해당 부분을 환자의 면역을 증강시킴으로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