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항공우주산업과 연계한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우수인재 취업지원 협력 △교육과정 개발 및 인적교류, 취업연계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시설 및 기기의 공동활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황윤원 총장은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우리나라 항공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치붕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중원대 항공관련 학생들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기업의 축적된 노하우를 적극 지원해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이 절실한 항공우주산업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경량항공기를 넘어 무인항공기까지 개발하는 등 국내 무인기 개발 분야의 핵심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6일 괴산아이쿱생협(이사장 강석호)이 문광면 저소득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도배, 장판을 지원해 교체 공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석지영) 위원 20여명이 26일 대소면 삼호리 벼 육묘장 인근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벼 베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주민자치위는 지난 1년간 정성들여 재배하고 수확한 벼·고구마 판매 수익금을 모아 소외 계층 지원과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국제로타리 3740지구 음성로타리클럽(회장 장현태)이 26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원남면 상노리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치고 있다. 회원들은 이날 음성군자활센터 자활기업의 재능기부를 받아 주방 싱크대 교체와 화장실을 신축하고 마을회 주민 성금을 일부 지원받아 지붕을 수리했다.
[충북일보] "엑스포 소문내고 유기농 농산물 받아 가세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오픈에 맞춰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엑스포 성공개최 기원과 공식 SNS 활성화를 위한 이번 이벤트는 소셜미디어 이용자 누구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엑스포 공식 SNS를 찾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있는 이미지를 리그램하거나, 공유한 후 엑스포 응원 댓글 또는 이벤트 참여 댓글을 달면 된다. 조직위는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괴산에서 생산하는 표고버섯, 삶은 찰옥수수, 된장, 고추장 등 유기농 농산물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조직위는 엑스포 홍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2022년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2021 을지태극연습'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2년 만에 시행하는 올해 연습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위기관리 및 전시대비 절차를 숙달, 향상한다. 군은 필수 인원이 참여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비상사태 대응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창설기구 설치·운영 △상황조치 도상연습(메시지 훈련) 등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이차영 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공직자 위기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재)괴산군민장학회가 내년도 장학사업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괴산군민장학회는 2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올해 2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는 이날 올해 사업계획 변경 안건을 심의·의결한데 이어 내년도 장학사업 수립을 위한 사전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효과적인 장학사업 수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장학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과 장학기금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괴산군민장학회는 1997년 지역 우수 인재의 외지 유출 방지와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군내 중·고 성적우수 장학금 지급, 기숙사비, 심화학습반 운영비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과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선수단이 41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며 충북 종합 4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음성군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25일 경북에서 열린 41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음성군 선수단이 출전해 다수 입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용석이 충북 축구 대표로 우승을 차지했고, 박춘기가 소속된 게이트볼 충북 대표팀은 혼성게이트볼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수영 일반부에 참가한 오창윤은 남자 자유형 50m, 200m에서 각각 동메달, 배드민턴 지상훈은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역도에서는 동호인부 이성애가 동메달 3개를 따냈고, 음성군 장애인체육회 역도팀 최숙자는 금메달 2개, 김명희는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역도 79㎏급에 참가한 황유선은 파워리프팅 등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음성군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체계적인 연습과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이라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훈련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8개 종목, 12
[충북일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농업인학습단체 농업리더 육성 온라인 교육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농촌지도자와 4-H회원 중 비대면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9월 과목별 수요조사를 거쳐 수박·멜론·방울토마토·복숭아·농업경영·토양 등 6개 과목에 106명이 신청했다.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과목별로 3~4일씩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교재는 교육 전 개인별로 일괄 우편 발송한다. 교육생들은 과목별 교육 기간 내 유튜브를 통해 송출된 강의영상을 보며 스스로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마친 후 출석부와 설문서를 제출하면,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교육관리시스템(LMS)에 입력해 교육수료 시간까지 인정을 받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이차영 괴산군수=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용역 최종보고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2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음성군장학회 장학금 기탁식 참석[㈜사옹원].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국제무예센터에서 열리는 지방자치 국제세미나 개최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 양강·심천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22 당초예산보고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7일 오후 3시 백곡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되는 백곡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27일 오후 4시 안동시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균형발전 정책박람회 토론회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후 3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참석.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