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이 '충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25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22년 충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가 열렸다. 군은 음성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심청'이 청소년동아리 단체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금왕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띠앗'이 충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이 최우수 터전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금왕청소년문화의집 이소영 지도사가 청소년 지도자 부문 충북도지사상을 받았다. 봉사동아리 '심청'은 19세 이상 청소년들의 선거 참여 독려 캠페인 '선·선·한 음청문', '우리나라 5대 국경일 홍보활동', '환경보호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봉사동아리 '띠앗'은 '지역 내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알아가기', '네팔 국제교류 카스트제도 차별금지 캠페인', '시외·시내 버스터미널 시간표'를 번역해 지역 외국인들에게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 40분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업무 보고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리는 민선8기 취임 150일 토크콘서트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8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촉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3시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간 업무보고회 및 코로나19 일일상황 회의 주재. △최재형 보은군수=23~28일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베트남 하장성 방문.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군의회에서 2023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
[충북일보]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은 다음 달 8일까지 운영시간을 임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화요일에서 목요일은 오후 9시까지, 금요일에서 일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 임시변경은 지난 7월 열린 충북행복교육괴산어울림에서 청소년들이 발굴한 정책 내용 공유와 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조처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임시 변경기간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문화의집을 열린 문화공간이나 야간 독서실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알렸다. 군은 지난달 30일 청소년의 권리증진과 자치권 확대 및 정책수립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괴산군 1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위촉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대체할 '농업기계 임대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25일 대소면 오류리 414에서 다섯번째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인 '대소·삼성지소'를 개소했다. . 대소·삼성지소는 지난해 12월 사업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16억5천만 원을 들여 2천879㎡ 부지에 556.54㎡ 규모로 보관창고, 부품창고, 사무실 등을 갖췄다. 이 곳은 현재, 트랙터, 관리기, 굴삭기 등 36종, 85대의 임대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수요조사로 승용이앙기, 논두렁조성기 등 농업기계를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군은 본소(농기센터 내, 46종 129대), 서부지소(금왕읍, 47종 122대), 북부지소(생극면, 45종 113대), 동부지소(소이면, 37종 95대)에 이어 이번에 다섯번째 대소 삼성지소를 개소했다.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농가일손을 대체할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확대가 무엇보다도 시급하기 때문이다. 군은 영농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군내 농업인에게 임대사업으로 1회 3일간 농업기계를 빌려주고 있다. 실제로 군의 올해 농기계 임대실적은 이달 20일 기준 4천989회, 6천422일로
[충북일보] '음성품바축제-하나된 한마당, 음성품바축제 완벽 가이드'가 블로그 공모전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음성군은 지난 25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2년 음성군 블로그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는 음성품바축제와 음성명작페스티벌 후기를 주제로 지난 9월21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최우수에는 '음성품바축제-하나된 한마당, 음성품바축제 완벽 가이드'를 출품한 성창우씨가 선정됐다. 성 씨는 블로그에 행사 배치도를 활용, 음성품바축제장 곳곳을 안내해 축제장을 처음 방문하거나 직접 방문하지 못한 사람들까지도 흥미를 갖게했다. 군은 최 씨에게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우수상은 손혜정씨(70만 원), 장려상은 김성희·민진경씨(30만 원), 입선은 박초희·박미희·강은애(10만 원)씨가 각각 받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6일 오전 5시34분께 음성군 감곡면 폐목 가공 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건물과 집기 등을 태우고 1시간 5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공장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공장 외벽과 천장, 컨베이어 등 집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금왕읍 소재 두매교회(목사 최민홍)가 24일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83박스(200만 원 상당)를 삼성면사무소(면장 신정훈)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청안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농지원부 밴드(회장 성윤)가 24일 청안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청안면사무소에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농지원부 밴드는 '2022년 충북지역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4위를 수상해 받은 상금을 기탁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한운사예술제 등 지역 행사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의 신성장 동력사업인 '푸드테크 산업'의 윤곽이 드러났다. 군은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푸드테크 산업 여건 분석 및 대응과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충북도 관계자, 외부 전문가, 군내 식품업체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군은 콩을 활용한 식품 가공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도내 최대 콩재배 산지인 괴산군은 푸드테크 산업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연구 용역에서는 푸드테크 산업의 생산·가공 기반 조성으로 미래 식품산업의 견인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이어 중점추진 과제로 △미래식품 산업단지 조성 △식물기반 대체식품 산업화 지원센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가공시설 추가 구축 등을 제시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향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청정 괴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테크 산업단지 조성이 지역의 신성장 동력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푸드테크 산업과 연계한 국산콩 대체식품 가공시
[충북일보] 음성군이 2030 음성시 건설 기반 마련과 재해재난 대비를 위한 현안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23∼24일 양일간 공사가 막바지인 군내 13개 사업장을 찾아 중점 점검했다. 1일차는 △음성읍 도시재생사업(한빛 커뮤니케어센터) △금왕 용담산 근린공원 △도시계획도로(용담산 밑)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소 망가래 근린공원 대상지를 점검했다. 2일차는 △감곡 전천후게이트볼장 △공산정천 재해복구사업 △생극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응천생태하천 복원사업 △삼성면 복합문화센터 건립 △인곡산업단지 조성사업 △금빛체육센터 건립 △용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등을 중점 살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조 군수를 비롯한 사업부서장과 팀장,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해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문제점과 효율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조 군수는 현장 관계자에게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효과성 및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현장방문에서 주요 민원사항을 일일이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조속한 분석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그 결과를 현장에 반영할 방침이다. 조 군수는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