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3일 음성 감곡중학교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과 끼'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캔들 만들기'로 에너지 절약 및 자원 재활용, 환경 보호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면 사리면 소재 ㈜일명제약(대표 손종엽)이 13일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리면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북일보] ㈜명성케미칼 오성진(사진 왼쪽 세번째)대표이사가 13일 음성 원남초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오 대표이사는 경기도에서 기업을 경영하며 원남면 덕정리에 귀촌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동서발전㈜은 전준모 건설처장이 음성그린에너지건설 본부장으로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전 본부장은 "수 년 간 난항을 딛고 이제 막 공사에 착수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사업의 막중한 임무를 맡게돼 책임감이 무겁다"며 "청렴한 기업문화를 기본 경영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하면서 친환경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발전소를 건설하는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전 본부장은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계전팀장, 건설기술처 기술총괄 팀장, 당진화력본부 제1발전 처장, 일산발전본부장, 건설처장 등을 거쳤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2014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2017년 유효기간 연장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군은 2025년까지 11월까지 3년간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직원의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자녀출산, 양육지원, 근무와 휴가제도를 개선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심사, 인증을 부여한다. 군은 육아휴직, 자녀출산 특별휴가, 유연근무제를 장려하고 직원 휴양시설 제공과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을 지정해 정시 퇴근을 유도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일과 가정은 어느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존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라며 "지역 기업 및 관계기관과 함께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30분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에서 열리는 40기 노인대학 졸업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9시3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태우 성금 기탁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4일 오후 2시 진천경찰서에서 진행되는 지역치안협의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4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장학금 기탁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제천시 명성유유컨벤션에서 열리는 2022년 범죄예방 한마음 대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1시 노인회관에서 열리는 '2022 찾아가는 산타 대잔치'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청서 열리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30분 군수실에서 보은군민장학회 장학금 접수.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11시 추풍령·매곡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반장교육에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이 내년부터 독립유공자 명예수당을 5만 원 인상한다. 군은 내년 1월부터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지급되는 명예수당을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괴산군의회는 '괴산군 독립유공자 지원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보훈명예수당 인상은 송인헌 괴산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1차적으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명예수당을 인상했다. 군은 내년 하반기 참전유공자 수당 등 보훈명예수당에 대한 인상 방안도 계획중이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괴산군이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군은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에서 올해 추진한 사업 결과물을 공유하고 평가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신송규 군의회 의장, 에스엔엘인터내셔널, 시아화농원 등 지역 식품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식품업체 10곳이 참여해 우리밀을 사용한 국수, 유기농 인삼과 베리를 이용해 만든 티백차, 대학찰옥수수를 이용해 개발한 수제맥주 등 9개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을 소개했다. 이어 식품기업과 전문가들이 소비자들의 식품 소비 패턴과 식품가공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군은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를 통해 대학찰옥수수 탄산음료 및 그 제조방법 등 7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또 디자인 지원 18건을 포함, 군내 18여개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지원을 진행해 32개의 제품을 개발·판매 중이다. 상용화된 제품 원료에는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감자와 옥수수, 사과, 콩, 표고버섯, 쌀 등이 포함돼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제조방법을 특허 등록한 후 식품가공업체와 창업희망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12일 모교인 괴산고등학교를 찾아 수능을 마친 3학년 재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송 군수는 "새 출발을 앞둔 모교 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한국쌀전업농 음성군연합회 대소분회(대소분회장 박면근)가 12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음성군에 백미 10㎏짜리 160포(48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