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식씨 별세, 권순실(음성군청 서무팀장)씨 모친상, 남복현(충북도청 유통정책팀장)씨 장모상 = 27일 오전 7시30분, 음성농협장례식장 102호실,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043-872-4119
[충북일보] 음성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올 하반기 명예·정년퇴직 및 퇴직준비 교육 공직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열었다. 군은 이날 퇴임하는 박제욱 행정복지국장, 이광기 소이면장, 장병걸 차량등록팀장, 배종만 수도요금팀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조병옥 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퇴임자께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퇴임 후에도 군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제욱 행정복지국장은 이 자리서 지역의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음성군장학회와 (재)금왕장학회에 각각 100만 원 씩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퇴임 대상자는 명예퇴직 2명, 정년퇴직 2명, 퇴직 준비 교육 3명 등 모두 7명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소재 ㈜하임개발 이해형(사진 왼쪽) 대표이사가 27일 칠성면사무소를 방문해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규형 면장)에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증평산림조합 정연서 조합장이 지난 26일 사리면사무소를 방문해 면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리면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연미영 면장, 정연서 조합장, 이상돈 민간위원장.
[충북일보] 음성 평곡초등학교(교장 남정호)가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평곡꿈마루에서 탄소중립환경 교육의 하나로 '사랑나눔 알뜰시장'을 열어 나눔을 통한 물건의 생산과 쓰레기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사랑나눔 알뜰시장'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27일 청안면 운곡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청안 운곡2리 마을회관은 2억2천만 원을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85.54㎡ 규모로 지어졌다. 송 군수는 "준공한 마을회관이 주민 여러분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고 마을을 더욱더 발전시키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공무원·공무직원 6명이 이달을 마지막으로 명예·정년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이들은 △김영숙 보건소장 △조창희 농업정책과장 △박화길 차량관리팀장 △박관규 주무관△홍혜자 주무관 △지남수 실무원 등이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에서 명예·정년퇴임 및 공로연수 이·퇴임행사를 열었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1986년 5월 공직에 입문 이후 2019년 건강증진과장을 거쳐 2021년 보건소장을 역임하면서 보건환경 개선과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조창희 농업정책과장은 1983년 6월 공직에 첫발 디딘 후 2018년 지방농업사무관으로 사리면장, 농업정책과장을 지내며 농가소득 증진 및 농촌생활여건 개선에 이바지했다. 박화길 차량관리팀장은 1990년 7월 공직을 시작해 2019년 지방운전주사, 2020년 차량관리팀장을 맡아 근무했다. 박관규 주무관은 1987년 8월 공직에 투신, 2001년 지방시설주사로 승진했다. 홍혜자 주무관은 1992년 1월 공직에 몸담아 2011년 지방행정주사로 승진,청천면, 청안면 등에서 근무했다. 지남수 실무원은 2001년부터 도로보수원으로 근무하면서 20여 년 간 군내 도로안전을 위해 힘썼다. 이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2년 생산적 일자리사업 우수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7년 연속 우수시·군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각 시·군별 생산적 일자리사업에 대한 예산집행률, 홍보실적, 1사 1일손봉사 자매결연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군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주도해 자발적 군민 참여운동으로 일손봉사를 추진해왔다. 올해 군은 535개 농가와 12개 기업에 연인원 2만490명의 인력을 일손봉사에 지원했다. 또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운영하며 상반기 12명, 하반기 12명을 직접 채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투입하는 등 인력난 해소에 노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새해에도 생산적 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가와 기업의 일손을 덜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내년도 정부 새해예산 국회 통과로 1천300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군은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 마련을 위한 현안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1천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9.2%(109억 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재원별 확보 현황은 △일반국비 918억 원(신규 314억 원, 계속 604억 원) △균형발전특별회계 107억1천만 원 △균형발전특별회계 전환사업 275억4천만 원 등이다. 일반국비 신규사업은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5억 원 △건물형태양광 실증센터 구축사업 43억 원 △화물차용 특수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21억 원 △슬러지 자원순환시설 설치사업 31억1천만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24억8천만 원 등 39건, 314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국회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소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3억 원 등 신규사업 3건, 5억6천만 원(총사업비 331억5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반국비 계속사업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본사업) 50억 원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 18억2천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리는 제천시 공무직노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단양읍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단양군 새마을지도자 대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45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취약계층 아동가구 난방비 지원 전달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20분 청천면에서 열리는 선평마을회관 준공식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2시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라면 1봉지 사랑 한가득 나눔 전달식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군정 추진 간부회의 주재.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 보은장사씨름대회 협약.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