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읍면 순방 장연면 방문.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30분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주민과의 대화는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3일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송기섭 진천군수 = 23일 오후 3시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추진상황 점검 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4시30분 삼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3시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인구소멸 관련 포럼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설계리 54-3번지에서 열리는 '영동 군립 치매 전담 요양시설 개원식'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2024년 읍·면 주민과 대화' 위해 수한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김문근 단양군수=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청소년센터는 2024년 새해 첫 활동으로 겨울방학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갑진(甲辰)시간'을 운영한다. '갑진(甲辰)시간'은 음악줄넘기, 락킹댄스, 우드공방, 쿠키 앤 베이커리 등 4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의견을 반영해 기존에 운영했던 음악댄스와 만족도 조사에서 의견을 수렴한 공예, 베이커리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5회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은 음성군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19일부터 네이버폼으로 1인 1강좌, 선착순 모집한다. 대소청소년센터(043-871-4083~4)는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포켓볼, 댄스실, 영화관람실, 노래방, 20여 종의 보드게임과 PC방, 북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81억3천4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전년 대비 2억6천600만 원(3.4%)이 증가한 것으로, 주요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별교부세 사업은 △소수 다목적체육관 건립(9억 원) △괴산 보훈테마공원 조성사업(8억 원) △청천 원후평 지방상수도확장공사(4억 원) △불정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사업(6억 원) 등이다. 또 재난 및 군민안전을 위한 △청천 신월천 정비사업(11억 원) △괴산 정용교 보수보강(10억 원) △재해취약 미정비 소하천 정비(수진1천)(8억2천만 원) △삼풍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5억 원) △문광 문법교 내진보강(3억 원) 등 44억4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충북도로부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신축(10억 원) △산림에너지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25억 원) △청천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5억 원) 등 특별조정교부금 41억8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다음 달까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의 단독주택용지 등을 수의계약방식으로 분양 공급한다. 대소 삼정지구는 대소면 삼정리 산 35-1번지 일대 19만560㎡(5만8천평) 터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모두 25필지 1만546㎡이다. 공급 용도별로는 △단독주택 12필지 283~327㎡ △준주거 12필지 352~450㎡ △교육시설용지 1필지 2천13㎡이다.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감정평가법인 2곳의 감정 결과를 기초금액으로 산정했다. 단독주택·준주거 용지는 이달 안에, 교육시설 용지는 다음 달 수의계약방식으로 선착순 분양한다. 분양가격, 분양방법, 분양일정, 토지위치 등 분양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음성군과 온비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소 삼정지구에는 1천800여 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서고, 주변에는 대소중학교와 복합문화센터가 있다. 대소면 중심지에선 차량으로 3분, 중부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 분기점인 대소IC에선 7분 거리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가공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4년도 농산물가공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은 5회로 △식품가공 기초다지기 △가공창업과 사업성 이해 △세무관리 전략 △가공 기계의 이해 △내상품 파악하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생이 80% 이상 출석할 때 수료가 인정된다. 수료한 농업인은 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 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종전까지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려면 기초반(6회), 심화반(6회)을 모두 수료해야만 했다. 하지만 더 많은 군민들이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군은 다음 달 8일까지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지역 농업인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해 경제·일자리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군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기업지원, 골목경제, 투자유치 3개 부문에서 대상·금상·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지표에서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15세 이상 고용률 (71.9%) △15~64세 고용률(78.5%) △경제활동 참가율(73.6%) 3개 분야 모두 도내 1위에 올랐다. 15~29세 청년 고용률은 2022년 하반기 고용 지표에서 도내 1위(54.1%)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해 상반기에도 2위(51.2%)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군은 지난해 8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과 202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대상'에 선정됐다. 군은 올해 경제·고용 성과와 골목상권 살리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면서 정주여건 개선과 주택공급으로 2030 음성시 건설의 기초를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조성된 산업단지에 우량기업을 적극 유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19일 올 들어 세 번째 연두순방 일정으로 대소면을 찾아 면민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군은 2030 음성시 건설 목표의 하나로 대소면의 읍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대소면에 △삼정지구 도시개발과 연계 우회도로 개설 사업 △정주여건 개선(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산업기반 개선 등을 추진한다. 삼정지구 도시개발은 단독주택용 14필지를 포함해 1천918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주거용지,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군은 조화로운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오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어울림 생태숲, 커뮤니티케어시설 등이 조성된다. 특히 미곡리에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온새미 수변공원을 조성해 면민에게 휴식 공간으로 제공한다. 미래 에너지 전환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화물차용 특수수소충전소 구축, 대소공영주차장 조성사업도 진행한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풍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산업단지 노후 오폐수관로 개선사업, 대소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대소 하수관로 정비사업(3차), 대소분기 송수관로를 확장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 달 23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들로 구성한 상담반이 현장에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해주는 행정서비스다.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을 익숙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시민을 돕자는 게 취지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사회복지 △생활법률 등 행정의 거의 모든 영역이다. 희망자는 다음 달 8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기획감사실로 상담 예약 신청(방문·우편·이메일 등)을 하면 된다. 음성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인 충주·진천 주민들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생활 속 불편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계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다음 달 8일까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옛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한 벼·밭작물 종자를 신청받는다. 벼 품종은 사료용 벼 2개 품종(목양, 영우), 찰벼 4개 품종(미르찰, 보람찰, 백옥찰, 운일찰), 밥쌀용 8개 품종(미호, 백진주, 예찬, 진옥, 참동진, 새일품, 새칠보, 성산) 등 14개 품종을 접수한다. 벼 종자 포장단위는 1포당 20㎏이다. 밭작물 보급품종은 콩 백태 9개 품종(대왕2호, 대찬, 대풍2호, 미소, 미풍, 선풍, 장품, 선유2호, 신바람), 콩 유색 2개 품종(청자5호, 세움), 팥 2개 품종(홍다, 홍미인), 녹두 1개 품종(산포), 들깨 2개 품종(다유, 들샘) 등 4개 작물 16개 품종이다. 밭작물 포장단위는 콩, 팥 1봉(2㎏), 녹두 1봉(1㎏), 들깨 1봉(0.5㎏)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볍씨(043-871-2334), 밭작물 043-871-2335)로 신청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소주가 지난 18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268만6천800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충북소주가 2022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괴산지역에서 영업용으로 판매한 시원소주 1병당 10원씩을 적립해 마련했다. 충북소주가 이렇게 해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한 장학금은 4천436만6천850원에 달한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