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 제1호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발레호시의 도시과장 Michelle Hightower가 지난 10일 진천군청을 방문했다. Michelle Hightower 과장은 환경부 초청으로 제주도에서 열리는 세계자연 보존총회에 참석 후 진천군을 방문, 유영훈 진천군수와 환담을 나눴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바쁜 일정까지 조정해 멀리서 온 손님을 맞았으며 Michelle Hightower와 자매도시간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협조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대화에는 진천군의 '소도읍과 연계한 거리 조성 사업'에 대한 주제도 있었으며 설명을 들은 Michelle Hightower과장은 발레호시의 거리조성 사업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이날 환담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는 "10년간 맺어온 돈독한 우정을 바탕으로 양 도시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진천군은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Michelle Hightower과장 역시 "환대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 두 도시가 공동번영을 위한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답했다.진천군은 미국 발레호시와 2002년 4월 9일 자매결연 후 지난 4월 자매결연
31돌을 맞은 설성문화제가 오늘(12일) 막을 올리고 4일 동안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가을밤을 수놓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음성청결고추,인삼 등 음성지역 농특산물의 판매·행사가 준비돼 있다.행사 첫 날인 12일 터울림의 날에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려 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태진아, 장윤정 등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해 흥을 더하게 된다.여기에 17회 음성청결고추축제 기념식이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와 함께 미스터고추 및 고추아줌마 선발대회가 개최되며, 출향인사 고향의 밤이 열린다.13일 민속·체육의 날에는 오전부터 각 읍면을 대표한 선수들이 체육경기와 민속경기를 겨루며 주민 화합을 이끈다. 쌀 가마니들기, 장사씨름, 바둑대회 등 다양한 민속행사와 족구, 배구, 게이트볼 대회 등 체육행사도 읍·면 대항으로 열려 화합 축제의 장으로 승화된다.또한, 그동안 갈고 닦은 음성읍 주민자치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1회 다문화가정 가요제과 평양백두한라예술단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14일 축제의 날에는 음성의 유명 방송인 칸의 공연과 읍면을 대표해 출전한 아마추어 가수들이 열연을 펼치는 군민노래자랑이 열려 음성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음성군 드림스타트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한방치료 첩약사업' 프로그램을 오는 22일까지 추진한다.이 기간 대상 아동은 관내 후원 한의원에 보호자와 함께 방문해 아토피, 비염, 빈혈 등에 대해 본인의 체질에 맞는 한방진단과 첩약을 조제 받게 된다.한방 첩약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고질적인 아토피, 비염, 발육부진 등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13개 후원 한의원의 도움을 받아 대상아동의 체질과 연령대에 적합한 첩약조제 및 처방을 주 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으로 취약계층 세대의 부족한 영양섭취 등으로 성장기를 보내는 아동들에게 근본적인 치료개선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하고 활기찬 성장 발달 과 정서 발달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발육과 성장이 떨어지는 아동들이 이번 한방치료 첩약사업으로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드림스타트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음성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복지와 보육, 교육, 건강 분야의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 후
음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주민 이동이 많은 판매시설, 공연시설, 종합여객시설,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중점 점검사항은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 행위, 조명시설, 광고판 등의 안전성 및 부착 상태, 관계인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유사시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운영실태 등이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해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유사시 긴급대피 유도계획 등 피난유도 체계수립 여부 등도 중점 점검한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신고요령, 초기진화, 대피방법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대군민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음성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고, 현지시정이 어려운 경우 반드시 추석 전까지 보수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은 시설별 안전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음성군 관계자는 "각종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
청원군이 올해 청소년자립지원기금으로 1천4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군은 청소년 복지 증진 및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관내에 등록된 비영립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실시한 후 청원군 청소년자립지원기금위원회의 심의를 펼쳤다.이번에 지원되는 사업은 '한국교원대 부설 미호중학교 지역사회 벽화봉사활동'사업 300만원, 우리 전통음악인 가야금연주와 민요를 통해 외래문화에 젖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현도정보고의 아름다운 국악과 함께한 우리'사업에 250만원, 보육시설 아동들의 주말 여가시간 활용과 체력 증진을 위한 '충북혜능보육원 높은 꿈을 향해 우리 꿈도 스매싱'에 250만원이 지원된다.또 스포츠 피구 동아리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청소년행복세상 스포츠 피구교육 및 동아리대회'에 300만원, 지역청소년들의 심신 단련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청원군청소년수련관 스키캠프'에 300만원 지원 등 총 5개 단체에 1천4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이들 단체는 이달부터 800명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인성함양 및 리더십 체험 활동,
진천군은 11일 군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회 상상아이디어 제안"에서 우수제안 1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4분기동안 모두 60건의 제안을 발굴하고, 이중 채택제안 21건에 대해 지난 9월 초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과 우수 9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제안은 친근한 임용장 수여 및 멘토·멘티 사전 운영방안에 대한 내용의 "진천군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 향상 제고(행정과 류교상 행정8급)"가 선정됐다. 우수제안으로는 "책과 만남이 있는 아름다운 북카페 개설(상하수도사업소 김민희)", "아름다운 생거진천 화장실 가꾸기 문화확산(회계정보과 오미영)",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도서관 운영인력 부족 해소방안(행정과 김경완)", "전국 대학생 농다리 다리놓기 공모전 개최(산림축산과 최두식)", "만나고자 하는 직원 쉽게 찾기(덕산면 배은영)", "혁신대학 활성화방안-혁신대학 속 작은공연 (평생학습센터 어재영)", "가칭 생거진천 장수거북 (첫)돌맞이길 조성 (투자정책과 김석환)",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한 스트레스교육 프로그램 운영(평생학습센터 윤유경), "교차로 부근 시내버스 승강장 투명 재질로 교체(초평면 이동제)" 등 9건을 선정했다.
진천군은 2012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토지)등 부가세 포함, 3만5천여 건에 122억200만원의 지방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현재 주택과 부속 토지 및 일반 토지을 소유한 사람으로서, 납부기간은 10월 2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를 받지 못하였거나 분실하였을 경우에는 읍사무소나 군청 세정과에서 재교부 받을 수 있다.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지로나 농협 인터넷 뱅킹, 또는 전화 539-7700을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카드나 통장으로 편하게 재산세를 납부 할 수 있다한편 자동이체나 전자고지를 전달 말일까지 신청한 사람은 150원에서 300원까지 할인 혜택도 받는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납기경과 후 1개월 이내에는 체납액의 3%의 가산금과, 본세가 30만원 이상의 경우에는 월 1.2%씩 60개월(72%)의 중가산금이 부과돼 최고 75%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납기내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지속적인 기업체 입주에 따른 인구 증가로 주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대소면에 1천800여 세대 주택용지가 들어서는 도시개발사업을 공영개발로 추진한다.군은 대소면 삼정리 일대 삼정지구 16만9천873㎡를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주민 공람공고기간을 11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19일 대소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갖는다.삼정지구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주택건설용지 11만6천118㎡(단독주택용지 3만600㎡, 공동주택용지 8만2천728㎡, 준주거시설용지 2천790㎡)와 공공시설용지(도로, 정차장, 공원, 녹지 등) 5만3천755㎡이다.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단독·공동주택에는 1천785가구 4천820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군은 올해 개발계획 수립과 지구 지정 후 내년 실시설계를 거쳐 2014년 보상절차를 밟은 후 착공에 돌입해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기반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대소지역은 기업체 근로자 등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주택 공급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계획적인 개발로 도시 전체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인삼 재배 시 병충해 방제를 위해 소요되는 노동력을 절감하고 원하는 시기 어느 때나 약제 살포가 가능한 무인방제시스템을 인삼재배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1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음성군 소이면) 시험포장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인삼재배 농가와 시·군 농업기술센터, 인삼농협, 농식품부 관계관 및 관련 전문가, 그리고 방제시스템 관련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인삼은 파종이나 이식 후 한밭에서 4∼6년 동안 재배되며, 좋은 인삼을 생산하려면 병충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인삼을 이식해 해가림 설치 후 생육 기간 동안 병충해 방제를 위해서 4∼9월까지 약제를 살포하는데, 많은 노동력과 시간이 소요되어 저비용 안전 생산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이날 소개한 무인방제시스템은 고압식과 저압식의 두 가지 방법으로 설치와 철거 방법, 이용방법 및 효과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살포한 후 참관인들의 반응 등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했다.무인방제시스템은 인삼밭 지주목에 약제 공급 파이프를 설치한 후 탱크에서 약제를 보내는 원리이며, 이 파이프는 한 번 설치로 인삼을 수확할 때까지 4∼5년간 철거를 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