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필용 음성군수와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무식을 열고 도약과 번영의 새해를 맞이하는 공직자의 의지를 다졌다.이날 시무식에서 이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지리적 여건 등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기반으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음성군을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자치단체로 만들자고 역설했다.우선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 각종 기반시설과 산업인프라 구축 등 기업수요 중심의 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창출 지원센터 운영, 전통시장 환경개선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또한, 혁신도시 건설추진과 음성읍, 금왕읍, 맹동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고, 재난종합상황 관제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의 사전예방과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한편, 이필용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과 손수종 군의장 및 군 의원들은 이날 오전 감우재 전적지 내 현충탑을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 / 남기중기자
음성군은 음성읍, 삼성면, 생극면 지역자율방재단이 2012년 재난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돼 소방방재청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재난활동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이뤄졌다.이들 3개 지역 자율방재단은 지난 여름철 연이은 태풍 북상에 대비한 예찰 활동과 강풍으로 전도된 수목 및 간판 복구, 긴급 주택복구 지원, 재난예방 홍보 등 자연재난 예방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석남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내 고장의 자연재난을 예방하고 긴급 복구를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단원이 힘을 합쳐 지역의 재난예방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새해 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됨에 따라 음성군의 최종적인 국비확보액이 1천70억원으로 확정됐다.이는 지난해 확보액 1천51억원보다 19억원이 증가된 규모로 작년 사상 최대의 국비를 확보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역대 정부예산 확보액을 경신하는 성과를 이뤘다.특히, 정부의 신규사업 지원 억제 방침에도 불구하고 음성의 신규 지역현안사업이 대폭 반영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과, 향후 안정적인 지역개발사업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새해 예산에 확보된 음성군의 주요 신규사업은 23개 사업으로 모두 163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총사업비 규모로는 1천215억원에 달한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삼성시장 시설현대화사업 12억원, 금왕읍 소재지종합정비사업 9억원, 응천 생태하천복원사업 10억원, 음성읍 하수관거정비 3차사업 18억원, 대소·금왕하수처리장 증설사업 40억원 ·서민밀집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2억원 등이다. 또한, 군이 시행하는 사업 외에도 안중~삼척간 고속도로(음성~충주구간) 700억원, 음성~괴산간 국도 37호 확·포장공사 55억원, 금고~비산간 국지도 49호선 확·포장공사 30억원, 충청내륙고속화 도로건설 30억원 등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도 910
음성군 음성읍의 음성공용버스터미널 환경이 개선됐다.군은 지역주민과 외지인이 이용하는 공용버스터미널 환경을 개선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음성읍 읍내리 음성공용버스터미널 환경개선 사업을 지난 10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추진했다.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음성공용버스터미널이 그동안 자가용 증가로 버스 이용객이 감소하면서 경영 악화로 인해 건물과 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어 왔기 때문이다.이에 군은 사업비 8천만원(도비 30%·군비 30%·자부담 40%)을 들여 터미널 주차장 전면을 아스콘 포장을 하고 낡은 건물을 개·보수했다.이번에 개·보수한 내역은 차고지 아스콘 포장, 승강장 비가림 캐노피 설치, 건물 내·외부 도색, 대합실 및 승강장 의자 교체, 터미널화장실 보수 등이다.음성공용버스터미널은 2천600㎡ 터에 건축전체면적 610㎡의 2층 건물로 1979년 준공됐으며, 하루 평균 약150대 가량의 시외·시내버스가 이용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음성공용버스터미널은 음성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곳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시설을 제공해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초부터 환경개선 사업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2013년에도 관내 터미널 환경을 추가로
2012년을 마무리하고 계사(癸巳)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제야의 타종 행사가 지난 31일 음성군 음성읍 설성각에서 열렸다.이날 타종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음성군민대종 건립 추진위원,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제야의 타종' 행사는 오후 9시부터 소망메세지 걸기, 축하공연, 먹거리 나누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희망의 촛불 이어가기, 타종식이 이어졌으며 새해 소망을 적은 풍선 날리기를 끝으로 마무리했다.이날 타종은 밤 12시 정각에 새해를 맞아 활력 있는 복지 음성 건설을 기원하고, 모든 군민이 더불어 잘 살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염원을 담아 기관단체장들을 11개조로 편성해 3번씩 총 33번을 타종해 우렁차고 청명한 종소리가 음성군 전역에 울렸다.제야의 타종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석한 군민들이 새해 소망을 빌며 군민대종 타종을 이어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산업단지 조성 진통·음성진천 통합 무산 화제음성군은 지역내 기업 입주 수요에 맞춰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진통이 큰 한해였다. 군은 원남산업단지, 용산산업단지, 생극산업단지, 태생국가산업단지 등 동시 다발적으로 산업단지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주민과의 마찰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냈다.또, 혁신도내 상업용지로 촉발된 음성·진천 통합문제도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지난해 10월께 이필용 군수가 음성과 진천이 혁신도시 건설을 계기로 시 승격 등 상생발전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세우며 통합론을 제기했지만 지난 5월 지방행정체제 개편 추진위원회가 시·군 통합 대상 지역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찬성 35대·반대 65), 현지실사, 군의회, 자치단체장 등의 의견을 종합해 본 결과 통합 무산 결정이 내려졌다.음성군은 공무원간의 폭행 사건으로 공직내외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다. 강등 조치된 A공무원은 징계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져 사무관에 복직됐고, 1심 판결에서 승소했지만 군의 항소로 재판이 진행 중에 있다. 충북도 징계위원회로부터 해임 처분된 B공무원은 소청신청이 받아들여져 정직 3개월로 징계 수위가 낮춰져 현재 복직해 근무 중이다.
충주세무서(서장 김관동)는 음성군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던 음성군청 내 세무민원실의 근무시간을 조정했다고 밝혔다.올해 2일부터 변경되는 근무일정은 음성군청내 세무민원실은 월·수·금요일만 운영되고, 금왕읍사무소내 세무민원실은 화·목요일에만 운영된다.이에 따라, 국세 관련 업무나 사업자등록 등의 업무처리를 위해서는 해당 민원실의 근무일정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충주세무서 관계자는 "방문 민원인과 업무처리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근무일정을 변경하게 됐다"며 "앞으로 최상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지난 31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2012년도 종무식'을 개최했다.군은 종무식을 간소하게 준비, 검소하고 차분한 가운데 1년 동안 열심히 일한 직원들이 오순도순 담소를 나누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농정과 김장섭 팀장이 정부모범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데 이어, 기획감사실 홍경옥 주무관·재난안전과 견병열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농정과 김진성 팀장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주민복지실 김형수 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34명의 공직자가 장관·지사·군수 표창을 수상했다.부서별 업무성과 평가에서는 △화목한 직장 만들기(최우수 농정과·우수 건설교통과·장려 행정과와 보건소) △군정 홍보실적 평가(최우수 주민복지실·우수 행정과·장려 보건소와 소이면) △친환경 상품 구매실적 평가(최우수 주민복지실·우수 종합민원과) 등에 대한 우수부서 시상식이 진행됐다.종무식에서 이필용 군수는 1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농가소득 증대 등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그 결과 중앙과
(재)음성장학회 장학기금이 각계각층의 관심 속에 기본재산 73억원을 조성한 가운데 지난 12월 28일 지성중공업(주)(대표이사 박용우) 관계자와 민주평통음성군협의회(회장 김상의)가 음성군청을 방문해 각각 장학기금 50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했다.지성중공업은 대소면 대풍산업단지 내 총 1만 6천170㎡ 부지에 47명의 직원이 유압브레이커 등 건설중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무역의 날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견실한 기업체로 평가받고 있다.지성중공업은 군 장학사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 1천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500만원을 기탁해 왔으며 현재까지 모두 3천만원을 기탁했다. 민주평통음성군협의회는 매년 평화통일염원 음성군민 가족등반대회를 개최해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킨 모범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2012 민주평통 우수협의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박용우 지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장학금 기탁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쓰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또, 김상의 회장은 "2012 민주평통 우수협의회 대통령표창 시상금을 음성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며 "음성장학회가 목표한 100억원이 조
2013년 음성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5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으로 열리게 됐다.충북도 체육회는 지난달 28일 13차 이사회를 열고 2013년도 도민체전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개막일이 확정됨에 따라 음성군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연출대행사 모집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홍보영상물 제작, 홈페이지 구축, 각종 위원회 구성,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 대한 보수·보강 공사도 조기에 마무리해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 계획이다. 음성군에서는 그동안 체전 개최 준비를 위해 지난 10월 충주시에서 열린 51회 충북도민체전에 실·과·소 직원들을 대거 파견, 벤치마킹에 나서는 등 성공적인 도민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인 음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기본방향을 '사랑·나눔·평화'로 설정하고 160만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분위기를 조성하는 대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다.한편, 52회 충북도민체전은 음성종합운동장 등에서 25개 종목(정식 22·시범 3)에 4천500여 명의 임원·선수단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우정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