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대 음성우체국장에 박위순 신임국장이 취임했다.지난 2일 음성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우체국장에 취임한 박위순 국장은 취임사를 통해 "음성우체국이 음성군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가장 친근한 이웃이 되도록 만들 것"을 약속했다.박위순 국장은 "사업역량 강화와 발로 뛰는 현장경영을 통해 안정적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직원 개개인의 자기 계발은 물론 주인의식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또한, "화합을 바탕으로 가족적인 직장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우체국의 얼굴인 집배원의 품격을 향상시켜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국장은 "단 한 통의 우편물이라도 소중히 여기는 자세로 모든 분야에서 무사고를 실현하고 그를 통해 우정사업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는 말했다.한편, 박위순 국장은 1974년 제천 수산우체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7년 사무관으로 승진했고 제천우체국 영업과장, 충주우체국 영업과장, 단양우체국장을 거쳐 음성우체국장으로 취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겨울철 지속되는 한파로 전국적인 전력수급상황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음에 따라,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음성군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겨울철 전력소비량 급증에 따른 전력수급 위기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범 국민적인 절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절전 훈련이다.정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여름철 정전대비 훈련과 동일한 방법으로 추진하며 전력소비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10일 오전 10시부터 20분간 실시된다.훈련 당일 10시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공공기관은 비상조치에 들어가 의무절전하고 용량 500㎾ 이상 비상발전기를 가동한다. 공동주택, 빌딩, 상가, 대형마트 등에서는 조명·사무기기·난방기기 등 가능한 모든 전기사용을 중단하는 절전 훈련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게 된다.특히, 이날 공공기관에서는 정전대비 위기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20분간 실제 단전 훈련을 실시하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군 관계자는 "올겨울은 전력 수급상황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그 어느 때보다 정전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겨울철은 여름보다 정전에 따른 불편과 피해가 큰
음성군은 예방접종 대상 아동의 보호자가 접종일정에 맞춰 제때 예방접종을 시킬 수 있도록 문자서비스(SMS)를 통해 사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를 올해부터 시행한다.군은 아이들의 예방접종이 지연되거나 누락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개선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현재 예방접종은 생후 0개월부터 만 12세까지 접종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접종받아야 할 백신종류가 많고, 접종간격이 긴 추가 접종의 경우 다음 일정을 잊어버려 접종을 지연시키거나 누락시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군은 정기예방접종은 만0세부터 12세까지 10종에 대해 10종의 예방백신으로 총 22회 접종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입학 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도록 권고하고 있음에 따라 접종시기를 놓친 부모가 접종 사실을 허위로 기재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예방접종 대상 아동의 보호자에게 사전 알림서비스를 일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해, 접종예정일 1주일 전 예방접종의 시기와 종류를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발송하게 된다.사전 알림서비스(SMS)는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예방접종 정보제공에 사전 동의한 보호자의 경우에만 제
계사년 새해에도 음성군에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 퇴직 공무원들의 장학금 기탁에 이어 올해는 현직 공무원의 시상금 기탁을 시작으로 기업들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내놓고 있다.지난 3일 (주)대경오앤티 이준섭 사장이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주)대경오앤티는 경남 양산에 본사를 둔 동·식물성 유지 정제기업으로 대소면 대풍리에 음성지점을, 삼성면 청용리에는 서농지점을 두고 있는 견실한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주)대경오앤티는 2010년 1천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장학기금으로 2천500만원을 기탁했다.이준섭 사장은 "회사 운영이 나쁘지 않아 올해에도 장학기금을 기탁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의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재)음성장학회는 전달받은 장학기금을 교육강군 육성지원 계획에 따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 JC(회장 이주한)는 3일 음성읍사무소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기관사회단체장의 새해 인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손수종 군의회 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최병윤 도의원, 정진구 교육장, 윤중섭 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과 JC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계사년 새해를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아 더욱 열심히 지역을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소망하고 원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길 기원하며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손수종 의장도 "음성 JC를 비롯한 사회단체의 무궁한 발전과 음성군민 모두에게 건강과 축복이 함께하는 대망의 2013년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 메시지를 전했고, 이어 기관단체장의 새해 인사가 이어졌다. 신년인사회를 주관한 음성JC 이주한 회장은 "올 계사년에도 활력이 넘치고 살고 싶은 음성군이 되도록 적극 협조하고 음성 JC가 추진해야 할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우수 사례 모음집을 발간했다.음성군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하고 군정에 접목해 지역 발전을 견인한 우수 시책을 하나로 모아 모음집을 펴냈다고 밝혔다.이번 우수사례 모음집은 전 직원이 시책을 공유하고 소관업무와 관련된 사례를 군정에 접목시켜 우수시책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발간됐다.총 829페이지 분량의 모음집에는 지난 3년간 306명이 벤치마킹을 실시해 104건의 우수시책을 발굴했고 이 중 우수한 시책을 선별 선정해 95건을 수록했다. 또한, 전자결재시스템에 우수시책 벤치마킹 모음 배너를 설치해 전 직원 시책 개발 및 업무 연찬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군은 앞으로 공무원의 참여를 확대하고 발굴된 시책의 실현가능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벤치마킹 우수시책으로 선정돼 시책을 추진할 경우 시책발굴자와 추진자에게 인센티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계사년 새해 시작부터 음성군 공직자의 선행이 전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지난 2일 음성군 농정과 김장섭 농산물유통팀장이 국무총리표창 시상금 180만원 전액을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음성장학회에 기탁했다.(재)음성장학회에 퇴직 공무원들의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는 가운데 김장섭 농산물유통팀장의 장학기금 기탁까지 더해지면서 주변 공직자들과 군민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다.김장섭 팀장은 음성군이 2012년 거점산지 화훼유통센터 건립지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게 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으며, 화훼유통센터 건립은 국비 25억 1천7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70여 억원을 투자해 2013년까지 금왕읍 용계리 산61번지 일원 9만㎡ 부지에 1만 9천㎡의 건물을 신축하게 된다. 김 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까지 도와주신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시상금은 보다 뜻 깊은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성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기금 기탁의 뜻을 밝혔다.음성장학회 관계자는 "음성군 공무원들이 업무 유공으로 받은 시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음성장학회의 수혜를 받는 학생과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음성군 소이면 비산3리 돌뫼마을 얼음썰매장이 지난 1일 개장했다.추운 날씨와 하얗게 내리는 눈에도 불구하고 이미 소이면의 명소가 된 썰매장에는 추위를 잊은 아이들이 신나게 얼음 위를 달리고 있다. 비산3리(이장 박광순) 돌뫼마을은 논에 깨끗한 지하수를 받아 만든 얼음 썰매장을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지난겨울 주말이면 하루 200명이 넘게 찾는 겨울철 인기 놀이장소가 된 얼음썰매장은 어린이들에겐 놀 거리를 제공하고 어른들에겐 추억과 동심을 느끼게 해 입소문이 퍼지며 올해는 더 많은 아이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유난히 추운 날씨와 잦은 폭설로 썰매장을 만드는데 어느 해보다 힘들었다는 박광순 이장은 "방학이지만 날씨가 춥고 여행이 여의치 않아 아이들이 마땅히 즐길 놀이가 없는 게 현실"이라며 "올겨울 돌뫼마을 썰매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또, 마을 주민들이 당번을 정해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 쓰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아이와 함께 썰매장은 찾은 음성읍 주민 A씨는 "아이들이 12월부터 썰매 타기를 기다렸다"며 "추운 겨울 고생하시는 마을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즐거운 놀이와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다
음성지역 단위농협의 영농회장들이 요구해온 영농수당 50% 인상이 연말까지 반영이 되질 않자, 금왕농협 영농회장들을 시작으로 나머지 5개 단위농협의 영농회장들도 줄줄이 사퇴서를 제출할 예정이어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단위농협 영농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장들은 지난해 11월21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이장단협의회(회장 최덕섭) 회의를 갖고 각 리동 영농회장의 영농수당 50% 인상을 건의했다. 이날 이장단협의회는 영농수당이 현실화 되지 않을 경우 연말을 기해 일괄 사표를 제출하기로 의결했다.하지만 연말까지 음성지역 7개 단위농협 가운데 음성농협만 인상됐을 뿐 나머지 6개 단위농협은 인상안이 무산됐다. 이에 금왕농협 영농회장들이 2일 단체로 금왕농협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나머지 대소·삼성·맹동·감곡·생극농협 등 5개 단위농협의 영농회장들도 오는 10일까지 사퇴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이장단에 따르면 음성군 각 리동에 이장이 각 농협 당연직 영농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3년 책정된 영농수당 월 10만원은 10년새 한 푼도 인상된 적이 없어 올해부터 50% 인상을 요구한 것이다.또, 이장단은 현재 음성군내 각 농협 대의원은 월 수당이 15만원이고, 인접한 경기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