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4일 음성체육관에서 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기념행사는 단체별 기수입장, 유공자 표창, 반기문평생아카데미 강좌, 단체별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공을 세운 음성군 새마을부녀회 양숙남 회원을 비롯한 15명은 군수표창을 받았다. 이어 전국주부교실 음성군지회 김영옥 전 회장을 비롯한 4명의 이임 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기념식에 이어 '여성의 얼굴이 펴야 인생이 핀다'라는 주제로 한국웃음연구소 김채송화 소장의 특강이 있었다. 한편, 여성주간(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은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남녀평등촉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1995년 12월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지정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약초를 소재로 한 천연물산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음성군 소재 인삼특작부내에 국립약용식물원을 조성하고 개원기념 행사를 5일 개최한다. 약용식물은 수많은 기능성 성분을 보유하고 있어 천연물 신물질의 보고라고 알려져 있으며, 국내 및 선진 여러 나라에서는 식물유래 신약 및 건강식품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천연물 연구에 천문학적 연구비를 투자하고 있다.이러한 시점에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토종 약용식물 자원의 지속적인 안전 보존과 식·의약 원료로서 천연물연구의 기반구축 및 농업인과 대국민 교육·홍보·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내에 약용식물원을 조성하게 됐다. 국립약용식물원은 2009년 9월에 착공에 들어가 2011년 5월에 완료됐으며 인삼특작부 내 5ha 정도의 규모로 자리잡고 있다. 시각원, 청각원, 후각원, 미각원, 촉각원 등 주제별로 구성돼 있으며 총 약용식물 880종을 만나볼 수 있다. 약용식물원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시 전문가의 안내 받기를 원하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www.nihhs.go.kr)에서 사전신청하거나 인삼특작부로 전화예약(871-55
음성 생극산업단지 조성사업이 4일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생극산업단지㈜는 생극면 신양리 일원 산업단지 현장에서 설문식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이필용 음성군수,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했다.생극산단은 45만7천634㎡부지에 560억원을 투자해 조성하고, 201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는 기업체 이외에 근로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근린공원과 소공원도 들어선다.또한, 수질오염 방지시설을 신설해 산업시설용지에서 발생하는 산업폐수와 생활오수를 처리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생극면에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군내 9개 읍·면 지역이 산업단지를 갖게 됐다. 군은 지역균형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생극산단은 지난 2011년 10월 산단 지구 지정과 실시계획 승인을 충북도에 신청했으며, 지난 4월 충북도의 승인을 받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LX대한지적공사가 무료 법률 상담에 나선다.대한지적공사가 운영하는 무료 법률 상담은 오는 10일 오전 11~12시, 오후 1~3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음성군 금왕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무료법률 상담은 대한지적공사 사내와 외부 변호사가 참여하고, 지적측량과 관련된 법률 상담을 비롯해 부동산, 국민 생활 밀착형 법률을 상담한다. 모든 국민이 대상이며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우선 상담한다. 이번 무료법률 상담은 충북뿐만 아니라 매월 전국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민정식 음성군지사장은 "사회적 약자에서 도움을 줘 억울하게 불이익을 받는 사람이 없는 공정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법률 상담뿐만 아니라 지적측량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국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한지적공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매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통한 재능 기부를 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이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서울전선㈜, 대륙전선㈜, SMS케이블, 아이엔피엘 등 4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수도권 CEO초청 투자유치 설명회장에서 이시종 도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서울전선(주) 이충열 대표이사 등 4개사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1천50억원을 투자하고, 고용인원이 460명에 이르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서울전선 등 4개사는 절연선과 케이블 제조업체로 삼성면 용성리에 2019년까지 이전과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륙전선㈜은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로 경북 영천에서 음성으로 이전하고, 동종업체인 SMS케이블은 신설하는 회사이다. 이번에 서울 송파에서 음성으로 이전하는 아이엔피엘은 자동차 수출용 파렛트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이며, 교통의 요충지인 음성에 투자를 결정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입주기업들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이번 협약을 포함해 민선 5기 총 33개사로부터 1조 5천920억원의 투자협약을 이끌어 냈으며, 예상 고용인원이 5천986명에 달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
"사회가 다양화되면서 청소년들의 고민도 여러 형태를 띠는 만큼 청소년에 대한 상담,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의 역할수행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복지증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충북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협의회에서 초대회장으로 3일 선출된 이석문(음성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사진) 회장의 취임사 일부다.올해 들어 충북도 12개 시군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차례로 문을 열면서 협의회가 구성됐으며, 각 시군 센터장이 의견을 모아 이석문 센터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이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정체성을 찾아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며 "도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활성화되도록 교류 영역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충북도 청소년 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한 협의를 통해 청소년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학교로부터 대안위탁교육 등의 처분을 받은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과 동기강화를 통해 잠재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회장은 한국BBS충북연맹 음성군지회장을 비롯해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장, 음성사랑나눔공동체 대표 등을 역임
전국 인삼유통의 중심지 만든다던 음성군이 음성인삼직거래판매장을 브랜드 경쟁 상대인 충북인삼농협에 위탁을 추진중이여서 지역내 인삼농가들의 불만을 사고있다.음성군은 전국 최대 인삼 생산지임에도 제 이름을 갖지 못하고 금산인삼 등으로 판매되고 있는 음성인삼의 수모를 설욕하기 위해 음성인삼축제 개최, 음성인삼 직거래판매장 설치 등을 발판삼아 인삼유통의 중심에 서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경쟁 브랜드 업체에 위탁을 추진 중이여서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지역 인삼농가들의 불만은 음성군이 음성읍 소재 반기문 기념광장내 건립 중인 음성인삼 직거래판매장을 충북인삼농협에 위탁운영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음성지역 인삼농가는 금산인삼 유통업자들과 경쟁하려면 우선 가격 경쟁력이 있어야 하는데 충북인삼농협이 운영하게 되면 절대 금산인삼 보다 싸게 판매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이는 금산에선 생산자가 직거래판매장내 판매장을 분양받아 소비자나 유통업자와 직접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데, 충북인삼농협이라는 유통단계를 거치면 한 채당 1천~2천원 정도 더 비싸진다는 것이다.또, 직거래판매장 설치로 무명(無名)의 음성인삼을 브랜드화하겠다던 음성군의 당초 사업
음성군이 추진한 농촌마을 생활용수 보급 사업이 마무리 단계다.군은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생극면 차곡리 마을에 암반관정 개발과 관로 매설, 물탱크 설치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사업비 2억 2천만원을 투입했으며, 7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촌농업 생활용수 개발사업'이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군은 갈수기 물 부족으로 주민 건강과 생활환경을 해치는 지역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가 완료되면 기존의 개인 관정과 낡은 시설을 사용하는 오지 마을에 농촌 상수도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신대옥 군 수도사업소장은 "낙후된 농촌지역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필요한 국비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음성군은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생극면 차곡리 40가구의 주 100여명의 식수난이 해결돼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과실생산유통지원 부문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3일 올해 농식품부가 주관한 시·도 단위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음성군과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전국 56개소 중 최고 점수를 획득해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시·도 단위 49개소, 농식품부 통합평가 7개소 등 전국 56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햇사레' 브랜드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연합사업을 추진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는 요인이 됐다.이번 평가는 FTA기금 사업으로 지난해 지자체와 시행주체가 추진한 사업에 대해 계획 대비 추진실적을 산·학·관·연 전문가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실사와 면접평가 방법으로 진행했다.군과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이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4년 과수 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비 30% 증액 지원과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에 1500만원이 지원된다.이필용 음성군수는 "2017년까지 과수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과실전문생산단지조성사업과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과수경쟁력 제고와 소비자 중심의 고품질 과실을 생산해 수출확대
윤중섭 음성경찰서장이 3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윤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 및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며, 주민만족 치안을 구축하는 등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또,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에 대해서는 검거율이 3.6% 증가시키는 등 서민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 왔다.윤 서장은 112신고사건의 현장조치 강화를 위해 상황요원 현장답사 정례화하고 112신고를 분석해 신고 집중 장소에 순찰차 거점배치 및 현장출동 모의 훈련을 수시로 지속 실시해 도내 112신고 출동 도착시간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장초동조치 기틀을 마련했다.특히,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망사고 다발지역을 '레드존(Red Zone)'으로 설정, 집중관리하고 사고 다발 도로인 82번지방도(금왕~대소)의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 도로 가로수에 야광반사지 7천 매와 패넌트 250매 가량을 부착하는 등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다. 기업체, 경로당, 어린이집 등 방문 교통사고 예방교육, 농기계야광깃발 · 반사경부착, 교통사고예방 서한문 3천매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등의 결과로 올해 상반기 충북도내 사망사고 감소율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