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청소년 문화의 집(관장 전병룡)이 청소년들의 소질 발굴을 위해 '2013년 청소년 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계자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 수련프로그램은 음성군 내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운영된다.이번 수련프로그램은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평소 배우고 싶어도 접하지 못하거나 창의력 향상에 효과적인 과목을 엄선함에 따라 알찬 수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개설강좌는 전통타악기, 로봇키트, 우쿨렐레, 쿠키클레이 등 4개 과목이고 총 50명의 수강인원을 개강 전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음성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방문접수 또는 전화접수(871-3827)가 가능하다.전병룡 관장은 "이번 청소년 수련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건전한 문화생활 및 올바른 직업 가치관를 정립하고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이 지방세를 1년에 3회 이상 체납하고 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고액체납자 32명(253건/9억9천746만원)에게 공공기록정보(신용정보)예고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촉구했다.군은 이번 예고기한인 이달 25일이 지난 후 미납자에 대해서 11월 중 전국은행연합회에 공공기록정보(신용정보)를 등록할 예정이다.공공기록정보에 등록되면 체납자는 금융거래 중 신용연체자로 분류돼 금융거래 활동에 제약을 받게 되고, 체납된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앞으로 7년 동안 체납 정보가 보존·관리돼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된다.군은 등록된 체납자가 체납 세금을 완납하면 공공기록정보를 즉시 해제하고, 일시적 자금 사정이 어려운 체납자는 체납 세금을 일부 납부하고 분납계획서를 제출하면 자체조사 후 공공기록정보를 해제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고액체납자 특별전담반'을 운영해 고액·고질 체납자의 압류재산 집중 공매와 예금, 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압류 등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압류할 예정"이라며 "공공기록정보 제공 등 행정제재를 받지 않도록 체납 세금을 자진 납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사)한국음악협회 음성군지부가 해산 위기에 처했다.가을음악회 예산확보에 실패한 연광자 음성군지부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한데 이어 회원 집단 탈퇴 움직임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이는 음성음악협회가 지난 12일 개최 예정이였던 3회 가을음악회 보조금 1천500만원을 음성군과 군의회에 요구했지만 1·2차 추경예산에 반영되지 않은데 따른 불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연 지부장은 "예술인들이 냉대 받는 풍토에서 더 이상 예술활동을 하는 것이 무의미 하다"며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로인해 회원들도 탈회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자 음성예총은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군의회를 항의방문 하는 등 대책 강구에 나섰다.음성음악협회는 3회 가을음악회 개최를 위해 국내 정상급의 소프라노 등 성악가와 클래식 음악인들로부터 출연섭외를 끝내고 포스터를 게재하는 등 가을음악회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음악협회를 이끌어 왔던 연 지부장은 청주시립합창단수석, 청주지방검찰청 합창단 지휘자로서 활동해오다 고향으로 돌아와 클래식음악의 불모지인 음성군에 클래식 음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연 지부장은 지난 1회 가을음악회를 위해 클래식 음악를 사랑하는 지인들
음성군의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전라남도 순천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산결산 심의 기법과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 조사 기법 등에 대한 2013년 하반기 의원 국내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250회 임시회와 251회 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지식을 사전에 습득해 전체 의원들의 의정역량을 강화시킬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내용으로는 △행정사무감사·조사 △예산결산 심의 기법과 조례입법 과정 △의회운영 및 조례심사기법 △효과적인 의회 운영 등의 과정을 교육받는다.손수종 의장은 연수에 앞서 "의원 역량강화를 통해 새로운 정책대안 마련과 주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알찬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으로 군민들께 보답하는 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는 17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전동수)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극동대 강이구 산학협력단장, 정헌석 정보관리처장, 김영수 학생처장, 최재성 반도체장비 학과장을 비롯해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 이종희 상무, 인재교육지원센터 전배근 팀장 등 1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극동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인턴십 취업 협력과 체험 실습기회, 산학 간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사업, 산학 간 공동연구개발, 장학생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연구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 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이종희 상무는 "반도체 산업은 국가 경제를 이끄는 첨단 주력산업인 만큼, 지속해서 성장엔진을 가동하는 것이 가장 화두인데 이번 협약 체결로 인재를 공급받는 기회를 마련하고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가게 됐다"면서 "반도체 산업을 많이 바라봐주고 산업계에 홍보해 의미 있는 일들이 실질적으로 일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극동대 강이구 산학협력단장은 "극동대학교의 반도체와 관련된 특화된 반도체장비학과, 태양광공학과 등 2개의 관련학과 출신의 우수인력에게 인턴십을 할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이 협약을 계
음성군은 17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 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교육부로부터 201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인증 동판과 증서를 받았다.교육부와 제천시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동주관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개막식에 앞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에서 올해의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28개 지방자치단체에 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을 수여했다.군은 2011년 음성군 평생교육진흥 조례를 제정하고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계획에 맞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1읍·면 1평생학습센터 구축 등 평생학습을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고 강사은행제, 동아리, 홈스쿨,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해 왔다.또한, 단순 취미 여가 프로그램이 아닌 자격증 프로그램(부동산공경매사·바리스타·제과제빵·웃음치료사)으로 구성된 New-life 아카데미와 4050세대의 재취업을 위한 4050 뉴파더 뉴마더(New Father New Mother)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여 지난 7월 교육부로부터 2013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음성군은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음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도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례개정으로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의 건축물에 대한 층수제한을 폐지했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농업, 임업, 어업용 창고를 비롯해 동물과 식물 관련 시설(도축장과 도계장은 제외) 중 660㎡ 이내의 토지형질변경은 군계획심의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다.계획관리지역에서 숙박시설도 건축물의 바닥면적 합계가 660㎡이하, 3층이하로 제한됐던 규정을 폐지했다. 상업지역에 설치하는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의 경우 인근 주민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지역 경계로부터 20m 이내에는 건축할 수 없게 됐다.군은 군계획위원회 구성과 운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일부 조항을 수정했고 내년 초부터 도에서 시·군으로 이관되는 도시계획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도시계획과 도시개발 등 방대한 업무에 대해 사전검토와 사전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상임기획단 구성 규정을 신설했다.이규공 도시건축과장은 "관련 규정에 따른 각종 규제로 군민들이 민원처리에 많은 불편을 호소해 왔으나, 지역실정에 맞게 이번 조례개정을 공포하게 되어 군민 불편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
음성군 보건소는 삼성서울병원과 연계해 지역사회 봉사와 상생의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고 오는 23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특별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심장질환은 심장과 주요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하루 평균 68명, 1년 2만 5천명 17.6%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유병률은 인구 1천명당 6.4명으로 증가세로 전체 환자수는 31만 명에 달한다. 사회적 비용부담도 연간 1조원을 넘어섰다. 이 중 급성심근경색(AMI)은 심장질환 사망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전체 심장질환 사망자의 42%를 차지하며, 국내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 질환으로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이 요구된다.이에 보건소에서는 삼성서울병원의 순환기 내과전문교수, 영상의학과 기사, 간호사등의 지원으로 심혈관질환과 당뇨질환에 대한 무료 건강강좌와 위험자에게 초음파검사, 혈당측정, 심전도 검사 판독과 상담 등으로 주민 스스로가 식생활개선, 심장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로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건강강좌 참여 대상자 모집은 오는 22일까지이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보건소(871-2421, 2433)로 문의를 하면 된다.김주오 보건
음성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비로 99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2014년 신규사업으로 '대소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조촌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신청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99억원을 확보하게 됐다.이로써 음성군은 2012년 맹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100억), 2013년 금왕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100억), 수레울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40억)에 이어 2014년에도 대소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조촌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대소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로정비, 복지회관 리모델링, 시가지 내 쉼터조성, 미호천 인도교 설치와 지역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미호천변 테마가로 조성, 중심도로 간판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면 소재지로써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조촌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같은 기간 동안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자해 원남면 조촌리 마을권역의 발전을 위해 원남저수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원남테마공원을 연계한 도농교류센터 건립, 등산로 정비
음성군은 도로계획의 수립과 도로정책의 기본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교통량조사를 2013년 10월 17일 오전 7시부터 관내 도로 47곳에서 24시간 동안 실시된다.국지도 7지점, 지방도 16지점, 군도 24지점 등 모두 33개 노선 47지점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통량조사는 관내 도로를 통과하는 차량에 대해 상·하행별, 시간별, 차종별로 통과대수 등을 조사한다.조사자료는 향후 장래 도로정비 계획 등 도로·건설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교통혼잡상태의 객관적 평가와 도로정비 수요계획과 사업순위를 결정하는 등 도로사업 추진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음성군은 이번 교통량 조사를 위해 건설교통과장을 총괄반장으로 4개의 점검반을 구성, 보다 정확한 교통량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최해룡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교통량조사가 주·야간으로 실시되는 만큼 도로 통행 및 보행시 다소 불편이 예상되나 정확한 자료수집으로 음성군 발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