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지난 15일자 '기초의원 선거구 조정 윤곽' 제하의 보도로 음성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이 혼란에 휩싸였다. 충북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음성군에 3명의 기초의원을 뽑던 가선거구를 2명으로 줄이고, 2명을 뽑던 나선거구를 3명으로 늘리는 잠정안을 지난 14일 심의·의결때문이다. 이 소식이 지역에 전해지자 금왕읍, 생극면, 감곡면 등 3개 읍면으로 묶인 나선거구의 정가가 들썩였다. 군의회 8명의 군의원 중 선출직 2명과 비례대표 1명까지 금왕읍 출신이다. 나선거구에 의원정수가 한 명 더 늘어난다는 소식은 감곡면과 생극면에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소선거구제가 폐지되고 중선거구제가 도입된 이후부터는 단일후보를 내기 전까지는 현실적으로 당선자를 내기 힘든 까닭이다.반대로 음성읍, 소이면, 원남면, 맹동면으로 묶인 가선거구는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다. 나선거구 보다 1개 읍면이 더 많은 가선거구도 3명의 군의원 중 2명이 음성읍이고, 맹동면은 단일후보를 내면서 가까스로 군의원을 배출해 냈다. 이런 가운데 의원 정수가 3명에서 2명으로 줄어들면, 음성읍에서 2명 모두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 나머지 3개 면은 단일후보를 낸다 손 치더라도 쉽지 않은 싸움될 것이란
6.4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음성군수 선거 출마예정자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를 전망이다.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앞두고 박희남 전 군의회 의장, 이필용 음성군수, 이건용 전 음성군수가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준비 중이다.가장 먼저 음성군수 출마선언을 한 새누리당 이기동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지난해 9월30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첫 테이프를 끊었다.이어 민주당 소속의 박희남 전 군의장이 오는 22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다음날인 23일에는 새누리당 이필용 음성군수가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출마의사를 밝힐 계획이다. 또, 27일에는 새누리당 이건용 전 음성군수가 음성새마을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지난 16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안철수 신당 새정치 추진위원회에 참여하기로 한 박한교 강동대학교 겸임 교수가 추후 출마 기자회견을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지난 17일 발생한 전북 고창군 종오리 농가의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관련해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철저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북 고창의 의사환축이 AI 확진됨에 따라 군은 해당농장에서 역학관련 기간에 입식된 4개 농장(금왕·소이·맹동·대소) 2만8천 수의 오리에 대한 가검물 240점을 채취해 검역검사본부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군은 관련농가에 대한 이동제한과 방역 예찰을 16일부터 실시하고 가금류 사육 전 농가에 대한 전화예찰 및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또 AI 비상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체제로 확대 운영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이행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AI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생석회와 소독약품 7천㎏을 추가 확보해 농가 자율방역을 위해 공급할 계획이다.농가가 확실한 방역 의식을 가지고 매일 축사 소독실시와 가금류 사육농가의 모임자제 등 AI 청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김상만 산림축산과장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매일 농장 소독과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의심축 발견 시 가축방역 관계기관(043-871-3407)으로 신속히 신고하기 바
음성군 기초의원 가·나선거구가 의원 정수 강제 조정 대상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북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가 음성군 기초의원 가·나선거구 조정 잠정안을 심의·의결함에 따라 음성지역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획정위는 가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 3명, 나선거구(금왕·생극·감곡) 2명, 다선거구(대소삼성) 2명 등 3개 선거구에서 선출직 7명과 비례대표 1명을 뽑아 모두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음성군의회를, 전체 의원 정수와 선거구는 그대로 두고 가선거구를 3명에서 2명으로 줄이고, 나선거구를 2명에서 3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지난 14일 잠정 의결했다.이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선거구가 3만280명, 나선거구가 3만7천694명으로 나선거구가 7천414명이 더 많아 4년 전 보다 두 선거구의 인구수 격차가 더 벌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 손수종 음성군의회 의장은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의원 정수 조정안이 잘못 됐다"며 정면으로 반박에 나섰다.손 의장은 "의원 1인당 인구편차율 산정방법에 따르면 음성군의 의원 1인당 평균 인구수는 1만3천357명으로 평균의원 인구수 대비 상한 160%인 2만1천371명이 기준"이라며 "나
음성군은 기존의 지적, 건축물, 등기 등 각종 부동산 공부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종합공부 '일사편리' 서비스를 지난 18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군은 지적 7종(토지대장·임야대장·대지권등록부·경계점좌표등록부·공유지연명부·지적도·임야도), 건축 4종(총괄표제부·일반건축물·집합표제부·집합전유부), 토지·가격 4종(토지이용계획확인서,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공동주택가격확인서)등 15종의 종합증명서를 발급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등기 3종을 포함한 18종의 종합증명서를 발급한다.그동안 건축법, 주택법 등 개별법에 따라 여러 종으로 분산되어 발급되고 있는 부동산관련 서류를 발급 받기위해 민원인이 여러 기관을 들러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이에 따라 군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할 관계법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지난해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8일부터 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모든 부동산정보를 한 번에 발급받으려면 '종합형'으로, 금융기관과 인·허가용으로 부동산정보 중 필요한 정보만 선택하여 발급받으려면 '맞춤형'으로 발급받으면 된다. 또한, 기존과 같이 개별공부도 발급 가능하다.수수료는 방문 발급 시에는 종합형 1천500원과 맞춤형 1천원으로, 인터넷 발급은 종합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창묵)가 오는 29일까지 2014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올해 고품질 농산물 확대, 소득작목 중심의 시설개선, 신기술 접목과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46개 사업에 21억5천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올해 시범사업으로는 △식량작물분야 6개 사업 △축산분야 11개 사업 △소득기술분야 과수사업 10개 사업 △채소사업 6개 사업 △화훼사업 4개 사업 △특작사업 3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6개 사업을 확정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품목생산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신청자격은 음성군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단체나 법인에 한하며, 1인당 1건의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esatc.es21.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신청자는 농가의 농업여건과 시범 효과를 감안해 신청해야 한다.신청 접수는 농업기술센터(872-5959) 각 분야별 사업추진팀과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가능하다.최창묵 소장은 "효율적인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범사업
음성군은 20일부터 제1기 주민정보화교육 수강생 접수를 시작한다.교육인원은 60명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이번 1기 주민정보화교육은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군청 정보화교육장(30명)과 금왕읍사무소 정보화교육장(30명)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군은 오는 12월까지 컴퓨터기초,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이미지편집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 신청은 음성군 행정과(043-871-3134)로 전화통화 신청할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편의점, 골목수퍼, 전통시장 등 33㎡ 이상 소매점포의 가격표시 이행 여부에 대해 지도·점검을 펼친다.이번 지도점검은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인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에 따라 가격표시와 단위가격표시의 글자크기 준수 여부, 가공식품(아이스크림·과자·라면·빙과류)의 판매가격 표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또한, 가격표시제도가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점포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계도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부적정 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정권고와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가격표시제는 소비자가 공산품의 가격표시와 사업자의 부당한 행위로 지정된 권장소비자가격 등의 표시금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소비자 보호와 공정거래를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남송우 경제과장은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가격표시제 정착을 통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음성군의원 선거구의 의원정수 조정 잠정안 의결 소식이 지역에 전해지자 의원정수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획정위가 낸 의원 정수 조정안은 현행 가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 3명, 나선거구(금왕·생극·감곡) 2명인 선출직 의원정수를 가선거구 2명, 나선거구 3명으로 조정하자는 내용이다.획정위는 가선거구가 나선거구보다 인구수가 적다는 이유를 들어 의원정수를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의원정수 조정은 해당 선거구가 소속된 자치단체와 의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위원회에서 획정안을 마련하기 때문에 사실상 지역 의견이 조정을 결정하는 셈이다.이에따라 지역에서도 의원정수 조정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조정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선거구별로 이해관계가 엇갈리다보니 찬반여론도 읍·면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의원정수 조정에 대한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게 일반적인 의견이다.행정구역이 더 많은 가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의 반대 의견이 강한데다가 의원정수 조정의 명분이 되고 있는 인구수도 변수가 많다는 것이다.현재 나선거구의 인구수가 7천500여 명이 더 많지만 6월 선거 이전에 시작될 맹동군의 충북혁신도시 입주로 인구수 격차는 줄어들게
음성군은 소이면 갑산리 체리마을에 총사업비 3억5천만원을 들여 체재형 녹색주말농장 5개소를 조성완료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주말농장 입주자는 주택부지 400㎡(별장형 주택40㎡)와 과수, 약초, 산채, 채소 등을 재배할 수 있는 330㎡ 규모의 농장을 임대받아 1년간 농촌과 도시를 오가며 전원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숙소에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싱크대 등이 구비돼 있어 입주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입주 신청 자격은 만 30세 이상 기혼으로 2인 가족 이상의 도시민(읍·면지역 거주자 제외)이며, 5도 2촌 생활(5일은 도시에서 2일은 농촌에서)이 가능하면 누구나 가능하고 임대료는 연 330만원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단, 입주자는 주소를 이전하거나 상시적으로 거주할 수 없으며 임대기간은 1년이다.체리마을은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와 1000년이 넘은 은행나무 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고인돌 석탑 등의 역사유적, 마을 대풍을 비는 전통놀이인 거북놀이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농촌체험마을로 가족과 함께 농촌에서 여유로운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임대분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음성군 농정과(043-87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