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보건소는 금왕태생병원(원장 유장수)과 함께 만성질환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올해 말까지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금왕태성병원 본관 3층 회의실에 교육장을 마련하고 급증하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고지혈 측정 및 상담과 심ㆍ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만성질환 교육은 보건소에 등록된 환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병원이용환자와 가족, 그밖에 만성질환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투약관리, 운동, 영양 생활습관 등 만성질환 관리 전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만성질환 예방 교실 운영은 금왕태성병원과 지역보건의료 협력네트워크를 이뤄 진행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원활한 교통과 공정하고 효율적인 주정차 단속을 위해 이동식 불법 주정차 단속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군은 오는 30일까지 행정예고와 2월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이동식 불법 주정차 단속시스템을 활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이 시스템은 기존 단속 차량에 CCTV와 GPS를 장착해 이동하면서 주정차 금지구역 내에 주차돼 있는 차량의 번호와 주차위치, 주차시간 등을 자동으로 인식하게 된다.이 차량을 이용해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1차 사진촬영을 한 뒤 15분경과 후 2차 촬영을 실시해 동일 장소에 중복 촬영된 차량에 대해 과태료 사전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게 된다.군은 이동식 불법 주정차 단속시스템 도입으로 그동안 대각선 주차 등 무질서한 주정차로 불편을 겪었던 군민들의 민원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정차 단속에 대해 현재와 같이 고정식 CCTV와 함께 이동식 불법 주정차 단속시스템을 병행 운영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극동대(총장 김범중)는 임상병리학과, 안경광학과, 방사선학과 졸업예정자 학생들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된 국가시험에서 우수한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제42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전국평균 합격률은 74.1%인 가운데 임상병리학과 졸업예정자 23명은 전년도 100% 합격률에 이어 올해도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제27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안경광학과 졸업예정자 32명 전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안경사 국가시험 전국 합격률은 2천198명이 응시해 76.2% 합격률을 기록했다.극동대 방사선학과에서는 이번 제42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평균합격률 68.5%를 훨씬 웃도는 97% 합격률(졸업예정자 35명 중 34명 합격)로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학교 측은 "우수한 보건의료인 양성을 위해 최고수준의 학습 환경과 첨단 실습장비를 구축하고 임상실습 중심형 교육과정을 운영한 것이 전원 합격자를 배출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극동대학교 보건의료인력 양성 학과로는 간호학과(정원 65명), 임상병리학과(35명), 방사선학과(30명), 작업치료학과(50명), 안경광학과(30명) 가 설치돼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
음성군은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다음달 2일까지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등록면허세(면허분) 납세의무자는 올해 1월 1일 현재 면허(인허가·등록·지정·검사 등)를 받은 개인 및 법인이며, 그 내용에 따라 1~5종으로 구분해 차등과세(2만7천원~4천500원)하는 지방세이다.특히, 올해 등록면허세(면허분)는 지방세법시행령의 개정으로 공장등록, 통신판매업 등 70건이 과세대상 변경 및 종별 구분이 세분화됐고 세무법인 설립 등 64건이 신설돼 과세 대상에 추가됐다.납부는 고지서 없이 전국 시중은행 ATM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납부 가능하며 또한 ARS(871-3800) 무료 전화 및 신용카드 포인트로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용한 지방세 납부는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나 공과금수납기, 위택스(www.wetax.go.kr) 및 인터넷지로(www.giro.or.kr)에 접속하거나,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이용 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이 내놓은 2국체제 조직개편안으로 시설직들이 부글부글되고 있다.군은 기존 2실 12과 75팀 체제에서 2국 3과 6팀을 증설한 2국 2담당관 15과 81팀 체제로 본청 조직을 개편하는 안을 제시했다. 또, 보건소는 5팀에서 1담당관 7팀으로, 농업기술센터는 1담당관 7팀에서 1담당관 9팀으로 2개 팀을 증설하는 안을 제시했다. 맹동 혁신도시출장소도 1팀에서 2팀으로 늘리면서 음성군의 정원이 675명에서 20명을 증원한 695명이 됐다.이번 조직개편으로 보건소장과 농업기술센터장이 서기관으로 격상되고 사무관은 3개과 신설로 3자리가 늘었다. 또, 6급은 모두 11자리가 만들어지면서 그동안의 인사적체 해소에 대한 공직사회 내부의 기대감이 적지 않다.이런 가운데 이번 조직개편 안에 대한 시설직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기존의 재무과가 세무과와 회계정보과로 나뉘고, 주민복지실이 주민생활지원과와 사회복지과로 분리되는 것에 대한 공직사회 내 불만은 없지만 허가과 신설에 따른 도시건축과와 산업개발과가 사실상 통폐합되면서 시설직렬 공무원들이 공분하고 있다.이번 조직개편으로 행정직의 사무관 자리가 3자리나 생기는 반면에 시설직은 사업부서 통폐합으로 되레 한자리가 줄어들었
"단결과 봉사로 화합된 새마을부녀회 이끌겠다"음성군 금왕읍 새마을부녀회는 15일 박갑연(55 · 금왕읍 본대리)씨를 회장으로 추대 선출했다.박갑연씨는 1996년 처음 새마을 부녀회를 시작해 20여년간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총무 등 임원 활동을 맡아 오다 이번에 동료회원들의 추대로 회장에 취임하게 됐다.이날 금왕읍 새마을부녀회는 금왕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이임하는 양숙남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갈 부회장 등 임원 선출을 했다.박갑연 부녀회장은 "그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새마을부녀회를 내실 있게 이끌어 온 양숙남 전임회장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단결과 봉사로 화합된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삼성면에 설치된 구제역 통제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위문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삼성면은 지난달 20일부터 구제역의 확산을 막고자 거점소독소 1개소와 통제초소 12개소 등 모두 13개의 초소를 운영하고 있다.이에 추운 날씨에도 구제역의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삼성지역의 기관 및 사회단체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4일에는 삼성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남흥식)에서 면사무소를 방문해 라면과 각종 간식 등을 전달했으며, 15일에는 삼성농협(조합장 조남선) 임직원들이 초소별로 컵라면 1박스와 생수 1박스를 면사무소에 전달했다.이순원 삼성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에 감사드리며 조기에 상황이 해제될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삼성면은 삼성농협과 합동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광역살포기를 활용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누증되고 있는 체납세의 연도폐쇄기인 다음달 말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해 체납액 일제정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의 지방세 체납액은 1월 현재 149억원이다. 군은 읍·면과 협력 징수체계를 구축해 2월 결산까지 체납액을 110억원 이하로 감소시킨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 기간에 고액·상습체납자 전담팀을 구성, 탐문 조사 등을 통해 은닉재산을 찾아내 압류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간 고질체납자의 압류부동산은 공매하고, 직장조회를 통한 급여압류, 예금, 보험금 등 금융자산 압류를 통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공공기록정보등록 등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다.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은 다음달 본청, 읍·면 합동으로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상습체납자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대포차량은 즉시 견인조치 및 인터넷 공매를 하기로 했다.체납자의 규제와 더불어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여 자진납부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일시적 생계형 저소득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유도 및 체납처분 유예, 행정제재 유보 등 따뜻하고 배려하는 지방세정을 펼칠 방침이다. 이재무 재무과장은 "이번 정리 기간에 체납세를 자진 납부하여
제천시가 최근 제1기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사무국 업무종료를 통보하자 권오헌 사무차장이 절차성 문제가 있는 부당해고라며 반발하고 나섰다.권 차장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근로계약서에 근로계약 날짜가 명시되지않은 것은 무기계약직임을 반증하고 있다"며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조례에는 위원장의 사무국 직원 채용 및 해임에 관한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또 "제2기 신임 위원장은 사무국 직원 근무와 관련해 시에 일임했다고 했지만 조례에 위원장이 인사권자라는 문구가 없어 행정행위가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지난 4년간 근무하면서 고충민원 544건, 친서민 고충민원처리 1천308건 등 고충민원 해결에 앞장섰다"면서 "직원과 위원회는 각종 표창과 상을 받고 다른 지역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고충처리위원회가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권 차장은 "해고에 대한 가처분신청, 고용노동부에 구제심판청구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며 "청와대, 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 충북도 등에 억울함을 낱낱이 알리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제천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독립적으로 공정하게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기위해 사무국 운영체계의 재정립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음성군 보건소는 현대병원(생극면 소재)과 함께 치매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치매검진사업은 매년 증가하는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해 의료비용과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음성군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연중 무료로 치매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보건소에서 1단계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인지 저하자는 현대병원에서 추가 치매진단검사를 받게 되며 월 평균소득 100% 이하인 경우에는 치매진단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또한,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에게는 월 3만원 연36만원 한도 내에서 치매 치료약제비를 지원하며, 치매환자로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등급 외 치매환자에게는 주간보호나 방문요양서비스 이용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지난해 100여명의 치매환자를 발견했으며,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으로 치매발병과 병의 악화를 지연시켜 치매유병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며 "치매선별검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