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보건소가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를 감시·계도하고 시설 기준 이행상태를 점검하는 금연지도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에서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내용 및 흡연행위 감시·계도하고, 금연을 위한 조치 위반한 경우 보건소에 신고하거나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또, 금연 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과 그 외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업무를 실시하게 된다.신청서는 음성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오는 30일까지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 하며, 자격은 건강증진 및 금연 등 보건정책 관련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3개월 이상인 사람 또는 이에 준하는 경력이 있다고 인정한 사람과 군청·보건소 등에서 금연업무 또는 단속업무에 근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또, 음성군 금연지도원 운영조례안 제2조에 따른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장의 금연지도원 추천을 받아야 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5명을 선발해 다음달 3일까지 개별통보할 계획이다.활동기간은 3월1일부터 12월30일까지이며, 1일 4시간 근무하고 4만원의 활동수당을 받게 된다. 실질적인 업무일수는 연중 3개월 이내로 제한하고 있고, 야간 활동시에는 최대 1일 6만원까지 지급하게 된다.보건소 관계자 " 간업흡연으로
충북도의회 최병윤(음성1)·이광진(음성2) 의원 그리고 도 의회사무처 홍보팀 직원들이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연탄 기부와 함께 직접 배달에 나서 주변에 따뜻하고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이들은 20일 오전 음성군 음성읍 A씨와 금왕읍 B씨 가구를 찾아가 각각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달했다.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한 최병윤 의원은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시는 분이 참 많은데, 그분들 모두를 살피지 못해 아쉽지만, 작은 정성이나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아무리 추워도 마음은 아주 흐뭇하다"고 말했다.이광진 의원도 "도의원과 직원들이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동절기 작은 불씨가 희망이 되어 훈훈함과 온기로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저소득 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기부&배달'행사는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모은 연탄 1만4천장(7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사)징검다리(대표 임동현)에 기탁해, 지난 14일부터 청주시를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음성축협은 지난 19일 음성군청 지하 구제역 방역 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라면 등 1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음성축협 조철희 조합장은 "작년 초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관내 가금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이필용 음성군수와 전 공직자의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이 있다"며 "올해 구제역도 현재까지 음성군의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감사와 함께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축협은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축협은 관내 축산농가의 대표 단체로서 구제역 차단방역에 함께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 자율방역 홍보 및 백신공급에 더욱 힘써 줄 것"을 축협에 당부했다음성축협은 방역에 취약한 관내 소규모 축산농가 700호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단 2팀을 운영해 연13회이상 축사 주변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구제역 발생에 따른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와 더블어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음성군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필용 음성군수가 내년도 예산 확보에 있어 최대한의 성과를 내기 위해 매월 보고회를 갖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고삐를 죄고 있다.음성군의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반기문기념관 확충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등 33건의 계속사업을 포함해 모두 50건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예산규모가 2천216억원으로 목표대로 예산을 모두 확보하게 되면 음성군 역대 최대규모가 된다. 이를 위해 이 군수는 내년도 국고보조사업 신청기한인 4월 말까지가 정부예산편성 순기 중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특히 사전절차 미이행으로 정부예산안에 누락되는 경우가 없도록 특별히 각 사업부서장에게 당부했다.또한, 충북도에서 예산편성 권한이 있는 지역발전특별회계 사업에 대해서는 충북도를 상대로 발빠른 행보를 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군은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에 의한 정부예산확보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이번에 발굴한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맞춰 총력전을 전개할 방침이다.군은 이를 위해 2월말부터는 매월 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팀장
음성군은 2월부터 지역 내 일자리창출을 위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공공산림가꾸기'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접수는 21일부터 2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15명을 모집한다.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임업훈련기관 기술교육 이수자,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군는 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 우선선발 목표로 모집인원의 50%를 할애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하게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식품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2개 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하며, 고속도로 및 국도변 휴게소,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있는 식품 취급업소 9개소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조리 판매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업소 내 위생관리 상태 및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식품 구입 시 제품 포장지의 유통기한 등 표시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구입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행정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될 수 있도록 해당 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지구지정이 해제된 용산산단을 대신할 산업단지로 지난해 국토부가 공모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에 응모했지만 결국 심사에서 탈락해 이 지역 주민들이 또다시 낙심하고 있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첨단산업의 수요가 풍부하고 입지가 우수한 대전, 울산, 남양주, 경산, 순천, 제주 등 6개 지역이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6개 지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산업단지로 지정할 계획으로 2018년 하반기부터 분양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도시첨단산단으로 지정되면 복합용지(산업+상업+주거 등), 용도지역·용적률 상향, 녹지율 완화, 산업시설용지 내 연구·교육시설 입주, 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를 대폭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도시첨단산단은 최초 경대수 국회의원이 지난해 7월18일 열린 국회 전체회의에서 서승환 국토부장관을 상대로 충북 선정의 필요성과 음성의 용산산단 부지가 첨단산단 적합지라고 역설하면서 주목을 받게 됐다.이후 음성군은 서둘러 타당성 조사용역비를 확보해 도시첨단산단 조성 계획을 수립해 응모했다.군은 용산산단이 도시첨단산단으로 지정되면 24만7천여㎡의 도시첨단산단과 함께 1만9천여㎡를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가 개발하는 등
음성군이 시행하고 있는 '여권 야간발급의 날'과 '국민연금 이동민원실' 등 맞춤형 민원편의시책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권 야간발급의 날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운영되는 제도로 지난 2010년에 특수시책으로 처음 시행됐으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지난해까지 모두 227회에 걸쳐 570건을 접수 발급해 근무시간 내에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과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했다.또한, '국민연금 이동민원실'은 국민연금관리공단 증평지사에서 2003년부터 음성군청 종합민원과 사무실 내에 이동 창구를 개설, 매주 화요일(9 ~17시)마다 운영해 오고 있다. 이로인해 2003년부터 현재까지 연 평균 730여건에 이를 정도로 증평지사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음성군민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부담을 덜어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해 군민 중심 민원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보건소가 강동대학교 산업협력단과 손잡고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태권도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동대 배성민교수(공인 9단)의 지도로 매주 2회 운영되며 수업비는 무료다. 또 매월 1회 특별강사를 활용해 시범실습과 이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군 보건소는 전통 무술인 태권도를 이용해 어르신들의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중증 합병증의 발생 등 질병을 감소시켜 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을 위해 태권도 교실을 마련했다.수업을 통해 노인들은 기초체력운동, 관절운동, 호신술, 건강태권도 등 기본 동작 배울 수 있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상태가 호전된 대상자는 꾸준한 상담과 보건교육을 진행하며, 호전되지 않은 대상자는 집중관리를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만성질환을 예방할 계획이다.김홍범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실버태권도를 더욱 활성화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타 시군에도 확대시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2년여 동안 부대장으로 활동해 오던 김보열 부대장이 맹동면의용소방대장에 취임했다.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지난 16일 오후 맹동119지역대 회의실에서 반기태 음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맹동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임하는 이흥세 대장은 2012년 1월부터 이날까지 명동면 의용소방대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지역사회에 대한 열정으로 불철주야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해 왔다.신임 김보열 의용소방대장은 취임사에서 "화재를 비롯 각종 재난현장에서 선봉장이 되어 대원 상호간의 신뢰구축은 물론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참 봉사단체로의 위상정립에 힘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이날 취임을 맞는 김보열 신임대장은 1994년 1월 20일 의용소방대에 투신한 이래 현재까지 15여년을 화재를 비롯 각종 사고 등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써 왔으며, 지난 2012년 2월부터 현재까지 부대장으로 활동해 오다 이흥세 의용소방대장 후임으로 이번에 취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