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진행되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취업지원관'사업에 2012년부터 현재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취업지원관 사업은 취업상담, 취업프로그램 운영실적, 취업률 등을 종합 평가해 차년도 사업 선정시에 반영된다. 특히 2015년 사업에는 중부권(충북·대전·충남권)에서 약 2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 12개 대학이 선정됐다.현재 취업지원관은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클리닉,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취업알선 등 취업준비생의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 학생의 취업지원시스템이 더욱 견고히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정윤 총장은 "우리 대학은 올해에도 '대학취업지원관'사업에 선정돼 학교목표인 취업률 80%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해 우수기업으로 취업이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지난해 큰 성원을 받았던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사업으로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의 첫출발을 알렸다.음성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생일'을 위해 관내 제과점의 후원을 받아 이달부터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부모의 부재 또는 역할부재로 인해 생일을 축하받지 못하는 아동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제과점 5개소에서 아동의 생일에 가정으로 직접 케이크를 배달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케이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매장 방문 수령도 가능하다.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은 생일케이크를 전달 받으며 "케이크를 고르고, 촛불도 불고, 정말 생일다운 생일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군 관계자는 "수행기관 독려 및 수시 진행상황 확인 등을 통해 본 사업의 성공적인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으며, 복지 사각지대의 신규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하여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대소면은 2014회계년도 연도폐쇄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8일까지 체납액 총력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대소면은 기업체와 유동인구가 많고 특히 외국인 수가 2014년말 기준 2천259명으로 9개 읍면 중 가장 많아 자동차세 등 체납액 징수에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대소면은 오는 2월말까지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단을 구성해 장서현 대소면장을 단장으로 전 직원 합동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전 직원 담당마을별 체납자 소재파악 및 징수독려를 추진하고 특히 3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55명에 대해서는 징수책임자를 별도 지정해 징수 관리를 하게 된다.또한, 고액·고질 체납자는 각종 행정적 제재와 부동산 압류 및 공매의뢰를 추진하는 등 강력한 체납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며, 특히 이달 말에 있을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계획에 따라 관내 자동차세 체납자 전체에 대해 번호판 영치예고문을 4일 일제 발송해 체납자의 사전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있다.장서현 대소면장은 "이번 연도폐쇄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최선의 징수 노력을 해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재정 확충을
음성군이 행복학습센터 조성사업을 오는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행복학습센터 조성 사업은 지역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상생발전하는 학습마을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신청조건은 행복학습센터 운영리더 최소 3명 이상과 학습을 받는 마을주민 10명 이상으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읍면당 1개마을씩 행복학습센터를 조성·운영할 예정이다.선정조건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주민의 호응도와 마을 시설 현장 검토 등을 통해 최종 2차 현장심사에서 통과된 마을을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하고 행복학습 현판 전달식을 개최한 후 3월부터 12월간 운영할 예정이다.신청서는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ife.es21.go.kr/) 공지사항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으며 해당지역 읍면사무소를 경유해 1순위로 추천받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최인식 행정과장은 "학습을 통해 주민 주도로 선순환하는 평생학습 마을을 조성해 희망을 품는 학습마을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5일 충북혁신도시 한국소비자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음성군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군은 충북혁신도시에 공공기관 5개소가 이전을 완료하고 LH 이노밸리 아파트 이후 쌍용예가 아파트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100% 음성군에서 생산된 양질의 다양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이날 직거래장터에는 음성인삼, 다올찬쌀, 축산물, 사과, 배를 비롯하여 노루궁뎅이와 표고버섯, 흑미, 꿀, 밤, 장류, 복숭아와인, 인삼과자, 생들깨기름 등 충북인삼영농조합법인, 음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 14개 농가·단체에서 재배 가공한 54종의 농특산물이 판매된다.주요 품목 가격은 음성인삼은 750g 선물세트 4만5천원~, 음성천생연사과 선물용 5kg(13과) 1박스 3만원, 음성배 7.5kg(10과) 3만원, 노루궁뎅이 버섯 350g에 1만원 등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군은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와 함께 음성지역 공공기관 관계자 및 LH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사전 협조를 얻어 공공기관 청사 입구와 주요 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입주자 인터넷카페와 엘리베이터 게시판 등에 홍보문을 게시하는 등 홍보에 주력했다. 군
음성군이 2국체제 조직개편안을 사실상 확정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승진폭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전략담당관, 사회복지과, 회계과, 축산식품과, 허가과 등 모두 5개과와 보건소에 보건사업과장(사무관)이 신설되는데다 기존 기획감사실장과 주민복지실장이 나란히 국장으로 직제가 올라감에 따라 2자리가 추가돼 모두 8명이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하게 될 전망이다. 팀도 75팀에서 87팀으로 증설되고 직속기관 12팀이 16팀으로 늘어나 모두 16팀이 신설된다. 이에 따른 6급 승진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군은 효율적인 업무 분장을 위해 지난달 초 제안한 2국체제 조직개편 초안보다 2개 과를 늘리는 등 일부 변경해 2일 의회에 보고하고, 기존 2실 12과 75팀 2직속 2사업소 2읍 7면 1의회로 구성된 행정기구를 2국 2담당관 17과 87팀 2직속 2사업소 2읍 7면 1의회로 행정기구를 사실상 확정했다.주민복지실이 복지정책과와 사회복지과로, 재무과가 세정과와 회계과로 분리되고, 산림축산과가 축산식품과와 산림녹지과로 나눠진다. 조직개편 초안에서 사실상 폐지될 위기에 놓였던 도시과를 존치시키고 허가과를 신설하게 된다. 2개 담당관 가운데 홍보법
6.25 반공포로 김남수(향년 83)씨가 지난 2일 오전 8시 50분께 노환으로 음성꽃동네 인곡자애병원에서 선종했다.고 김씨는 33년 5월 15일 강원도 고성군 고승읍에서 2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 중학교 3학년(17) 재학 중 인민군의 징집을 피해 피신생활을 하던 중 원산 인근에서 국군과 유엔군에게 잡혀 거제도 포로수용소로 이송됐다. 좌익과 우익이 나뉘어 패싸움 중에 많은 사람이 다치거나 살해되는 포로 수용소 상황 속에서 이데올로기 염증을 느낀 그는 이승만 당시 대통령의 반공포로 석방 시 형제의 가슴에 총부리를 들이대는 이 비참한 전쟁이 없는 제 3국을 택했다. 그를 포함한 76인의 포로들은 인도로 갔다가 3명이 인도에 남고 나머지 73명이 다시 아르헨티나로 향했으며 아르헨티나에서 10여명이 잔류하고 나머지는 브라질에 정착하게 됐다. 조국을 멀리 두고 타국에서 비참하고 서러운 생활을 하던 중 그를 조센징이라고 부른 일본인을 살해해 27년간 감옥과 정신감호소를 전전했다. 상파울루 한인교회는 그가 겪었을 타국 생활에서의 절망감과 살인할 당시의 정황과 그의 정신분열증 참작해달라는 구명운동을 활발히 벌여75년 형집행정지로 석방됐다. 그러나 다시 정당방위에 가까운
음성소방(서장 신상수)는 음성군 감곡면 사곡길 69번길 주택 화재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자세로 인명구조를 실시한 3명에 대해 3일 사곡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추용호(67), 이상열(67), 김영중(71)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4시 54분께 주택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게 119에 신고한 후 주택 안에 거동이 불편한 서후남(여·83)씨를 구조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당시 사곡길 화재는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김영중씨는"다른 어느 분이 화재현장을 목격했더라도 똑같은 행동을 했었을 것이며 소방서에서 직접 찾아와 격려를 해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신상수 소방서장은 "이번 주택화재사고에서 보듯이 용감하고 신속한 대처가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각종 예방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음성읍은 3일 민원인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통합민원발급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음성읍이 추진하는 통합민원발급시스템은 은행 창구처럼 호출된 번호표 순서에 따라 한 창구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가족관계증명서, 전입신고 등 20여종의 민원을 통합처리해 여러 창구를 찾아다니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했다.이태일 음성읍장은 "통합민원발급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읍사무소에는 지난해 5월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업무시간 이외에도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오는 13일까지 강사 출강 학습 서비스인 '찾아가는 홈스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홈스쿨은 기존 주민이 주민자치센터 및 교육기관을 방문해 강좌를 수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군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희망하는 강좌를 요청하면 군에서 강사를 파견해주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 서비스로 재료나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군은 올해 40팀을 선정해 오는 23일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3월부터 운영이 가능하고 사업기간에 상관없이 팀당 최대 20시간까지 강사비가 지원된다. 신청서는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ife.es21.go.kr/) 및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음성군 행정과 평생교육팀(871-3082)으로 우편, 팩스(871-1905)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최인식 행정과장은 "찾아가는 홈스쿨은 신청자 중 40%정도가 탈락할 정도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사업으로 읍면별 인구 비례 및 선착순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므로 강좌를 희망하는 분은 빠른 시일내에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