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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국체제 조직개편 사실상 확정

2국 2담당관 17과 87팀 확정…사무관 승진 8명 될듯

  • 웹출고시간2015.02.03 19:56:04
  • 최종수정2015.02.03 19:55:57
음성군이 2국체제 조직개편안을 사실상 확정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승진폭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전략담당관, 사회복지과, 회계과, 축산식품과, 허가과 등 모두 5개과와 보건소에 보건사업과장(사무관)이 신설되는데다 기존 기획감사실장과 주민복지실장이 나란히 국장으로 직제가 올라감에 따라 2자리가 추가돼 모두 8명이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하게 될 전망이다.

팀도 75팀에서 87팀으로 증설되고 직속기관 12팀이 16팀으로 늘어나 모두 16팀이 신설된다. 이에 따른 6급 승진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군은 효율적인 업무 분장을 위해 지난달 초 제안한 2국체제 조직개편 초안보다 2개 과를 늘리는 등 일부 변경해 2일 의회에 보고하고, 기존 2실 12과 75팀 2직속 2사업소 2읍 7면 1의회로 구성된 행정기구를 2국 2담당관 17과 87팀 2직속 2사업소 2읍 7면 1의회로 행정기구를 사실상 확정했다.

주민복지실이 복지정책과와 사회복지과로, 재무과가 세정과와 회계과로 분리되고, 산림축산과가 축산식품과와 산림녹지과로 나눠진다. 조직개편 초안에서 사실상 폐지될 위기에 놓였던 도시과를 존치시키고 허가과를 신설하게 된다. 2개 담당관 가운데 홍보법무담당관을 신설 하지 않고 시승격을 위한 군정 주요사업을 담당하는 미래전략담당관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의원간담회에서 지적된 복지정책과와 사회복지과는 부서명칭에 '복지'가 중복돼 민원인들이 혼동할 수 있어 사회복지과를 사회과로 변경할 예정이다. 또, 미래전략담당관의 창조전략팀도 미래전략팀으로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군은 3일 열린 음성군의회 의원간담회에서 지적된 부서 명칭 등 일부를 수정·보완해 이르면 이번주 내에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기구 개편은 인구 15만 조기달성을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게 됐고, 이를 계기로 만성적인 업무 과중팀 분리와 신규 행정수요에 따른 새로운 팀을 신설하게 됐다"며 조직개편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또, 이 관계자"인구 10만에서 11만 사이에 있는 양평군과 여주시가 모두 20개과를 넘겼지만 음성군은 이보다 적은 19개(2담당관 포함)과로 개편해 시승격 추진을 위한 최소한의 과를 신설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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