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9일 삼성면 대사리 마을회관에서 극동대학교와 농촌재능나눔사업과 평생학습을 연계한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농촌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사업을 위한 것으로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주유미) 재학생들이 삼성면 대사리에서 노인낙상 예방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낙상 관련 인지 및 행동적 요인을 고려한 낙상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낙상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을 개조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군은 2016년부터 농촌재능나눔 사업을 평생학습과 연계하여 평곡사거리 벽화그리기, 재기발랄 마을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2018년에는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를 통해 재능나눔을 활성화하고, 마을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극동대 평생교육원은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18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함께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충북 실현'과 '도내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대학과 연계된 평생교육 지원, 5060세대 평생학습지원 등 4개 분야에 총 2억2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극동대 평생교육원은 대학의 지역사회의 문화 및 평생교육에 대한 책임을 확대하기 위해 '박물관 전시해설사 양성과정' 사업을 추진햇으며 관련기관의 컨설팅을 거쳐,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컨소시엄 단체로 음성 군 내에 있는 한독의약박물관과 철박물관이 함께 진행한다. 한편, 극동대 평생교육원은 지난해부터 음성군과 함께 독학학위제 심리학 전공 프로그램인 ‘음성시민대학’ 비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한국문화 체험 일본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에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꿈길을 통한 중학교 자유학년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진로 캠프, 4차 산업과 연계된 강좌들을 개설 준비 중에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9일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공무원 2명, 전문가 1명, 국민안전현장관찰단 2명이 참여해 금왕어린이집, 삼성어린이집, 꿈나무어린이집, 숲속나라어린이집 등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민간어린이집 2개소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시정이 가능한 곳은 즉시 현장조치를 했으며, 수리와 교체가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려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기준에 맞는 관리방법 및 정기검사 등을 안내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도 병행했다. 이재무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아이들이 안전사고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는 정기시설검사와 안전교육을 받아야 하며, 월 1회 이상 자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30~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괴산읍행정복지센터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2018년도 협의체 운영계획과 지역특화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난해 사업성과 보고 및 분석과 함께 2018년 지역특화사업으로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대해 방충망 설치비용을 괴산읍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여대연 괴산읍장(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민간과 공공의 끊임없는 대화와 협의를 통해 괴산읍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7월 발족된 '투게더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분야 담당 공무원과 보건복지 관련기관, 시설 대표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기구로 지역 특성에 맞춘 특화사업을 계획하고 시행하는 등 괴산읍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석중 행정복지국장 주재로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는 김석중 행정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음성경찰서 등 유관기관 당연직과 위촉직 위원 12명으로 구성하고 음성군 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계획 및 통합관리·효율적 운영방안 등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회의에 앞서 남흥식 음성군이장협의회장, 강희진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순영 학부모연합회장 등 위촉직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통합관제센터 운영현황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대상지 심의와 함께 관제센터의 발전방향으로 스마트 시티 및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등 군민이 안전한 음성 실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석중 행정복지국장은 "범죄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CCTV 설치 요구가 중가하고 있다"며 "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주요 도로 및 사건사고 다수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영상정보처리기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군수·군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2018. 4. 1.)개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공정선거지원단의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공정선거지원단은 관내 행사장이나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제보 포상금 및 금품 수수 과태료 제도 등을 안내하고 선거정보를 수집하는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괴산군선관위는 유권자의 자유로운 정치적 의사표현이나 선거 참여는 최대한 보장하되, 돈 선거 등 중대범죄에 대하여는 엄정하게 대처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위반행위 발견 시에는 국번없이 ‘390’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는 결혼 7년차 미만 부부 및 예비부부 25명을 대상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기 위한 가족 '꿈' 아카데미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2016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결혼 후 4년 미만 이혼율이 전체 이혼 중 24.5%로 신혼기 이혼은 저출산 등의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결혼이라는 새로운 환경 변화와 여성의 사회진출로 인한 가사·육아의 스트레스로 부부 서로 간 갈등이 쌓이면서 결국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결과가 초래된다고 보고 있다. 이에 군 보건소는 결혼 및 출산과 같은 새로운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일과 가정의 병행에 따라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제시를 위해 하하부모교육 상담연구소 김미숙 강사를 초청해 지난 28일 오후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아카데미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보건소에서 처음 시도한 부부코칭 교육으로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각자의 역할 △맞벌이 부부의 경우 가사분담의 중요성 △배우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 △출산을 통한 부모로서의 준비 △좋은 부모가 되는 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미숙 강사는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사와 육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정부합동안전점검반과 함께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부처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부합동안전점검반 20여 명은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중 민간시설인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 로하스아카데미 등을 지난 28일 오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기익 괴산부군수도 함께 참여한 이날 점검에서 가스, 소방, 전기, 위생 등 생활 속 위험요소 전반에 대해 점검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수련시설은 재난에 취약한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기적인 안전점검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수련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연중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청명·한식일을 앞두고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군청 실·과·소 및 읍·면 직원과 산불감시근로자 등이 모두 참여해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을 '산불 안전의 날'(舊 산불제로작전)로 정하고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산불예방 감시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이 시기에 성묘객과 등산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군청 실·과·소 및 읍·면 직원을 각 마을에 배치해 산림인접지역 논·밭두렁에서 행해지는 농업폐기물 소각을 집중 단속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을 총 동원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치 않도록 담당 마을별 예방·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주요 도로변 순찰, 지속적인 계도방송 및 지도·단속을 통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활동을 벌인다. 아울러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감시초소, 무인감시카메라 등을 운영해 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 산불은 청명·한식일 전후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소중히 가꾼 산림이 산불로 소실되지 않도록 군민들의 산불예방과
[충북일보=음성] 이기선 사진작가가 '자연따라 발길 닿는대로' 주제로 사진고향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전은 29일부터 내달 4월 13일까지 음성문화원에서 전시한다. 이 작가는 음성 출생으로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음성군에서 두루 거쳤다. 공직생활을 하면서 사진에 입문하여 퇴직 후에도 활발한 사진작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이 이 작가의 고향에서 개최하는 고향사진전시회라 의미가 더 뜻깊다. 그의 사진은 꽃과 새, 풍경 등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한 폭의 사진에 담아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인간과 자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구 위의 모든 것이 한 가족임을 뜻하는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공을 들여왔다. 한편, 이기선 작가는 "공직생활을 떠나 고향에서 사진전을 개최해서 무척 기쁘다"며 "사진을 통해 고향 관객과 소통하고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