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노인복지관과 무극로터리클럽이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힘을 합쳤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극로터리클럽의 후원으로 120만원 상당의 한우고추장볶음 120kg을 제조해 180여명의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 노인들 가정에 전달했으며, 안전교육도 함께해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아울러, 음성군노인복지관과 병설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매년 하절기 기간을 '폭염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저소득 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이에 관내 이용노인 500여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 안내자료를 배포했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도 실시했다.유지숙 관장은 "외로움과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 응천으로 낚시를 나갔다 실종된 이모씨 등 40대 남성 2명이 이틀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음성소방서와 음성경찰서는 전 직원, 군부대, 헬기 등을 총동원해 이틀간 수색작업을 벌였다.26일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낮 12시30분께 보트를 가지고 낚시하러 나갔던 이모(48)씨와 김모(47)씨가 다음날인 25일 오전까지 귀가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자, 가족이 신고하게 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날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소방관과 경찰관 215명이 동원돼 수색에 나섰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장맛비로 불어난 유량때문에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수색 첫날 찾지 못했으나 다음날인 26일 음성소방서는 원당리 근처 응천에서 보트를 타고 있는 2명을 봤다는 목격자와 장호원 근처 하천에서는 사람은 없고 보트만 봤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소방서 전직원과 자율방재단, 경찰, 군부대, 스쿠버 요원 등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소방서는 원당~주천~장호원으로 이어지는 수로를 따라 수색하던 중 주천리보 500m와 900m 하류지점에서 이모씨와 김모씨를 각각 발견했다. 음성소방서 관계자는 "혹시 모를 인명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중원대학교와 지난 24일 중원대 총장실에서 '음성 리틀반기문 리더십 함양을 위한 배움중심·인성강화 및 직업체험 영어캠프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고병일 교육장과 중원대학교 안병환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음성의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리틀반기문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영어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며, 이를 위해 학생배움중심 및 인성함양강화 교육를 중점지원하고 중원대학교 각 학과 교수로부터 학생의 리더십 및 진로직업체험 교육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고 교육장은 "UN 사무총장을 배출한 음성지역에서'리틀반기문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중원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며, 양 기관이 다양한 글로벌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업무협약식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리틀반기문 글로벌 리더십 함양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과의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함으로써, 음성지역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글로벌 리더십 및 진로탐색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음성 / 남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면은 관내 선민교회(영산리 소재)의 지원으로 감곡면주민자치센터 공부방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캠프를 연다고 밝혔다.오는 31일 까지 열리는 영어캠프는 23명의 아이들이 참가해 원어민 1명과 선민교회 집사인 심정규씨 지도로 무료로 운영된다.아울러 영어교육 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 및 서울과학관, 에버랜드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아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안현기 감곡면장은 "생업에 바쁜데도 재능기부를 해준 선민교회와 강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등 나눔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은 지난 24일 관내 식당에서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및 후손 3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일제 강점기에 러시아 연해주 등으로 강제 징용됐다가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사할린에 계속해 머물렀던 동포와 방학을 맞아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후손(이민 4·5세대)들에게 음성군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할린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보기 위해 방문한 손·자녀들을 모두 초청해 음성군의 역사와 볼거리 등을 소개했으며 영구 귀국한 사할린 동포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추훈춘 음성 사할린 동포협회장은 "사할린에서 온 손주들을 위한 환영 행사를 가져 주신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드리고, 사할린 동포들도 음성군민의 일원으로 열심히 생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태일 음성읍장은 "사할린 동포 및 후손들이 음성읍 모국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한편, 음성읍에는 현재 35세대 62명의 영주 귀국 사할린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통한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여름방학 키 쑥쑥 건강UP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여름방학 키 쑥쑥 건강UP교실"은 비만 및 허약체질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모두에게 체성분 분석 및 유연성 테스트가 실시된다.아울러 어린이들의 건강형태를 개선을 위한 키 쑥쑥 체조, 스트레칭, 교구를 이용한 단체게임과 편식·비만 예방 맞춤형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성장기 어린이는 체세포의 성장과 증식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기이므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알게 함으로써 정상적인 성장의 기초를 다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동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과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부터 개편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예산지식 함양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주민참여예산제는 관행 위주의 예산편성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제도이다. 이번 주민참여 예산학교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내 9개 읍·면 주민 80여명에게 주민참여 예산제에 대한 기초이론 및 우수사례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의문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등 2016년 예산편성 전 올해부터 개편된 주민참여 예산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김중기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참여 예산제가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본 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2016년 예산편성 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주민참여 예산제의 주민제안사업 대상은 예산전반에 걸친 지역현안사업과 주민 숙원사업이다. 주민건의(제안)사업 신청서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게시판(예산편성에 바란다)을 통해 음성군민이면 제한 없이 누구나 제출할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 응천으로 낚시를 나갔던 이씨 등 40대 남성 2명이 실종돼 이틀째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26일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낮 12시30분께 보트를 가지고 낚시하러 나갔던 남성 2명이 현재까지 연락두절된 상황이다. 25일 오전까지 귀가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자, 가족이 신고하게 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소방서 및 경찰 215명이 동원돼 수색에 나섰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장맛비로 불어난 유량때문에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아침 일찍부터 보트를 띄워 수색에 나섰고, 전직원이 동원돼 원당리부터 수색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장맛비에 유량이 불어난데다 유속이 빨라 사고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26일 오전 9시부터 다시 수색작업을 재개했다. 장소는 생극면 신양리 460 하천에서 시작해 원당~감곡~장호원으로 이어지는 수로를 따라라 수색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4일 열린 2015년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생극면 주민자치센터 드림아리 난타팀(회장 김순영)이 최우수상을 받았다.드림아리 난타팀은 증평군 증평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도내 11개 시군에서 참가한 12개 팀 중 청주시 내수읍에 이어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그동안 드림아리 난타팀은 전문적으로 난타를 배울 수 없는 시골에서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낮에는 들에서 일하고 저녁이면 난타 교실에 나와 피곤과 졸음을 참아가며 실력을 연마해 왔다.이들을 지도한 어완선 강사는 "처음에는 팀원들이 농사일로 지쳐 있어 과연 난타팀이 운영될까 걱정했다"면서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팀원들의 의욕이 넘쳐 모두들 난타 기술 연마에 몰두해 쓸 데 없는 걱정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그는 또 "수업에 참여하는 자세가 진지했다"며 "이들의 열의와 열정은 대한민국 최고"라고 혀를 내둘렀다.생극면 주민자치센터를 이끌고 있는 송춘홍 주민자치위원장은 "음성군과 생극면의 자랑인 드림아리 난타팀이 경연대회 입상으로 그동안 땀 흘린 노력을 보상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한편, 생극면 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은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직원 친절명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친절명함은 민원 상담 시 민원인에게 제공해 민원인이 재방문 또는 전화 상담 시 담당직원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상시 민원상담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주민의 민원 편의를 도모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제작했다고 면을 밝혔다.친절명함에는 담당자 이름과 소속, 연락처가 기재돼 있으며 뒷면에는 음성장터 홈페이지 주소와 음성군 대표 농산물인 청결고추, 햇사레복숭아, 다올찬수박, 음성인삼 사진을 실어 음성군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구자평 맹동면장은 "민원인들이 반복적으로 겪는 불편들을 해소하고 책임 행정을 위한 직원들의 전문성 및 사명감 제고를 위해 친절명함을 제작해 사용하게 됐다"며 "맹동면은 앞으로도 민원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면민이 만족하는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