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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생극면 드림아리 난타팀 최우수상 수상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5.07.26 13:15:58
  • 최종수정2015.07.26 13:15:5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4일 열린 2015년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생극면 주민자치센터 드림아리 난타팀(회장 김순영)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드림아리 난타팀은 증평군 증평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도내 11개 시군에서 참가한 12개 팀 중 청주시 내수읍에 이어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동안 드림아리 난타팀은 전문적으로 난타를 배울 수 없는 시골에서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낮에는 들에서 일하고 저녁이면 난타 교실에 나와 피곤과 졸음을 참아가며 실력을 연마해 왔다.

이들을 지도한 어완선 강사는 "처음에는 팀원들이 농사일로 지쳐 있어 과연 난타팀이 운영될까 걱정했다"면서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팀원들의 의욕이 넘쳐 모두들 난타 기술 연마에 몰두해 쓸 데 없는 걱정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업에 참여하는 자세가 진지했다"며 "이들의 열의와 열정은 대한민국 최고"라고 혀를 내둘렀다.

생극면 주민자치센터를 이끌고 있는 송춘홍 주민자치위원장은 "음성군과 생극면의 자랑인 드림아리 난타팀이 경연대회 입상으로 그동안 땀 흘린 노력을 보상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생극면 드림아리 난타팀은 올해 10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하는 제8회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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