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최근 잦아진 총기사고로 경찰청 등 총기관리 지침이 강화되면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유해야생동물의 적정 개채수 유지를 위한 수렵활동이 시들해 지고 있다. 음성군은 2015년도 음성군 수렵장 설정 고시를 하고 수렵인들의 포획승인 신청을 받고 있지만 한층 강화된 총포·도검·화학류 단속법으로 매번 뜨거웠던 예전의 신청 열기가 사라졌다. 이로인해 개체수가 급증한 유해야생동물로 농작물 피해를 보고 있는 농민들로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음성군의 지난해 7월말 기준 농작물 피해신고 건수는 114건이며 포획마릿수는 529마리였다. 올해 7월말 기준 피해신고 건수는 270건으로 1천683마리(고라니 1천98마리·까치 417마리·비둘기 165마리·멧돼지 15마리·기타 17마리)의 포획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대비 신고건수만 2.3배가 넘고, 포획실적은 3.2배에 달하고 있다.이에 음성군은 내달 20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순환 수렵장을 운영한다. 수렵장을 사용할 수렵인은 수용인원에 따른 선착순 입금방식이며, 수용인원 초과 및 입금마감일 이후에는 입금계좌가 차단되는 방식이다. 따라서 줄지어 포획승인신청을 하던 과거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됐다.그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야생동물의 적정 밀도유지로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수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내달 20일부터 내년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순환수렵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음성군의 수렵장 면적은 군사시설보호구역, 도시지역, 문화재보호구역, 자연휴양림 등을 제외한 452.2㎢며 포획승인 계획 인원은 1천70명이다. 포획승인을 받은 수렵인은 수렵기간에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꿩, 참새, 까치, 맷비둘기 등 야생동물 16종을 포획할 수 있다.사용료는 멧돼지 포획이 가능한 적색 포획승인권은 50만원, 청색 포획승인권은 20만원으로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단 도시계획구역, 관광지, 농촌지역 주택가, 문화재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자연휴양림 등에서는 수렵이 금지된다.수렵장을 사용할 수렵인은 사용료를 야생동물관리협회 음성군수렵장 계좌로 입금한 뒤 포획승인에 필요한 서류를 갖춰 오는 10월 8일까지 야생생물관리협회에 방문 및 FAX로 접수해야 한다.음성군 관계자는 "수렵장 인근에서는 눈에 잘 띄는 밝은 색 복장을 하고 농가에는 소, 돼지 등 사육가축의 방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소방계획서 표준(안)과 자위소방대 운영 매뉴얼 보급을 위해 홈페이지 게재 및 소방대상물 관계자에게 지속적인 안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소방계획서 표준안은 소방안전관리자가 체계적으로 소방계획을 수립ㆍ운영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일반사항과 관리계획, 대응계획, 실행계획 등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 서식이다. 자위소방대 운영 매뉴얼은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특성과 편성대원에 따라 5가지(근린생활시설, 의료시설, 요양병원·요양원, 공장, 고층건축물)로 구분해놓고 이에 맞는 자위소방대 활동과 초기대응체계의 운용 기준과 절차를 자세하게 기술돼 있다.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소방계획서 및 운영 매뉴얼은 관리자로 하여금 화재로 인한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대비하고 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안전관리 계획서"라며"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새로 개편된 소방계획서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 평곡초는 7일 지난 1학기 때 학교 텃밭에 심어 놓은 고구마를 수확했다. 여름에는 호박, 오이, 고추, 방울토마토 등을 수확했고 가을에는 땅콩, 고구마를 캐는 체험을 실시햇다. 학교 텃밭 가꾸기를 통해 수시로 학교 텃밭에 나가서 관찰하고 책에서 배운 식물의 한 살이 과정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명존중과 서로 협동하는 마음을 기르는 바른 인성 함양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확한 고구마와 땅콩은 일부 집에 가지고 가기도 하고 학교에서 쪄서 친구들과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민규(4학년) 학생은 "고구마가 너무 깊이 박혀서 캐느라고 힘들었어요. 그리고 호미질을 잘못해 고구마를 찍었을 때 고구마한테 미안했어요. 학교에서 고구마를 캐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라며 뿌듯해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임택수 음성군 부군수가 오는 10일 취임 100일을 맞아 음성에 대한 진한 애착을 보이며 군정운영의 각오를 밝혔다.임 부군수는 충청북도 복지정책과장으로 재직하다 인구 10만을 돌파하며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음성군정 추진에 적임자로 인정받아 지난 7월 3일 제21대 음성군 부군수로 부임했다.임 부군수는 취임 후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군민 숙원사업과 대형사업장 등 군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발품을 아끼지 않는 현장행정을 통해 군정 발전을 이끌고 있다.짧은 기간 동안 임 부군수는 음성시 승격을 대비하고 난개발 방지를 위한 도시계획수립을 지휘하였고 군의 관문지역인 대소IC주변 경관개선사업 등을 이끌고 있다. 또한, 탁월한 분석력과 기획력,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이필용 군수의 군정 운영을 조화롭게 뒷받침 하는 한편 부서 간 협업으로 행정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협업창조 토론회'를 활성화해 군정의 현안해결과 안정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온화한 성품과 지도력으로 직원들을 아끼고 배려해 내부적으로는 신망을 얻는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충북일보=음성] 음성 금왕도서관 문인화반 수강생이 충북 서예대전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금왕도서관(관장 김진홍) 평생교육프로그램인 문인화반(강사 한종석) 수강생들은 제25일 충북 서예대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담은 작품을 출품해 4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입상내용은 특선에 권대윤, 입선에 권혁미, 김순임, 이경자 회원 등 모두 4명이다. 금왕도서관 문인화반은 2013년 개설해 주 1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한종석 강사는 여가 취미활동으로 심신을 수양하는데 있어 문인화 수업만큼 좋은 게 없으며, 주 1회 수업만으로 이렇게 훌륭한 성과를 낸 것은 기적이라며 입상자들을 격려했다. 금왕도서관 김진홍 관장은 "열정적인 지도가 있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도서관 문인화 수강생들에 대한 축하와 함께 다음 대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면이 전남 강진과 나주 지역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라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에 나섰다.면은 감곡농협과 합동으로 가축 밀집사육지역에 광역살포기를 이용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면사무소 입구에 자동소독기 설치하고 각종 행사에 소독조 발판 및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AI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은 이밖에도 AI 유입 차단 및 전파 방지를 위한 SMS와 전화 등을 통해 철저한 축사 소독 진행과 의심축 발견 시 신속 신고 등 홍보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안현기 감곡면장은 "최근 해마다 AI가 발생하는 만큼 사전 방역에 만전을 기울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한 10대 항목을 추진한다.군은 지난달부터 충북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부서별로 중점 추진사항을 발굴해 10개 항목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충북혁신도시에는 이전대상기관 11곳 중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7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고, 한국교육개발원과 중앙공무원교육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 4개 기관이 오는 2018년 1월까지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이처럼 충북 혁신도시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거주 주민이 6천여명을 돌파함에 따라 이전기관 임직원 및 주민을 군정에 적극 참여시키기 위해 '충북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이번에 발굴된 10개 추진항목은 △이전기관 우수인력의 군정 각종위원회 위원 위촉 △이전기관 임원(연구원 등) 반기문 아카데미 강사초빙 △이전기관 임원 및 군청 간부공무원 합동 함박산 정례등반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과의 동호회 교류 △각종 축제시 이전기관 임원 및 주민참여 △이전기관 임직원 관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연계 △이전기관, 임직원, 주민이 함께하는 청결활동 △이전기관 임직원, 주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야생동물의 적정 밀도유지로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수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내달 20일부터 내년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순환수렵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음성군의 수렵장 면적은 군사시설보호구역, 도시지역, 문화재보호구역, 자연휴양림 등을 제외한 452.2㎢며 포획승인 계획 인원은 1천70명이다. 포획승인을 받은 수렵인은 수렵기간에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꿩, 참새, 까치, 맷비둘기 등 야생동물 16종을 포획할 수 있다.사용료는 멧돼지 포획이 가능한 적색 포획승인권은 50만원, 청색 포획승인권은 20만원으로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단 도시계획구역, 관광지, 농촌지역 주택가, 문화재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자연휴양림 등에서는 수렵이 금지된다.수렵장을 사용할 수렵인은 사용료를 야생동물관리협회 음성군수렵장 계좌로 입금한 뒤 포획승인에 필요한 서류를 갖춰 오는 10월 8일까지 야생생물관리협회에 방문 및 FAX로 접수해야 한다.음성군 관계자는 "수렵장 인근에서는 눈에 잘 띄는 밝은 색 복장을 하고 농가에는 소, 돼지 등 사육가축의 방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3회째 맞은 음성인삼축제의 규모가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다. 인삼 전국 최대 생산지 중 한 곳인 음성에서 5일간의 인삼축제가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음성에서 생산된 인삼은 전국 생산량의 5%를 차지한다. 생산량만으로는 전국 세 손가락안에 들 정도다. 하지만 그동안 금산인삼 등 타지역 이름으로 판매되어 오다 보니 음성지역 인삼농가들의 자존심을 구겨왔다. 그러나 이제 음성군은 음성에서 생산되는 인삼의 제 이름을 찾기 위해 매년 "음성인삼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음성인삼축제는 행사 기간 내내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금왕읍 일원에서 개최한 음성인삼축제가 5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약 7억 2천100만원의 수삼판매액과 인삼가공품 등 농축산물 판매액을 포함해 총 9억 5천600만원의 판매액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작년 보다 천막 20여동이 늘어나 규모가 커졌다. 지난 2일 첫날부터 품질 좋고 타 지역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음성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축제장을 찾아온 방문객으로 행사기간 내내 북적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인삼품평회, 인삼 상징조형물 만들기, 음성인삼 페스티발 등 경연행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