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오는 9일 군보건소에서 관내 취학전 아동의 시력장애 예방을 위해 무료 눈 정밀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어린이의 시력은 만 3~6세에 많이 손상됨으로 취학 전 어린이 시력검진을 통해 정상 시력발달 기회를 제공하고 눈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한 시각장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군보건소는 이번 검진을 위해 4월 중에 관내 27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만 3~6세 576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안내문과 시력검사 도구를 배부, 각 가정에서 1차 자가 시력검진을 5월 중에 실시했다. 눈 정밀 검진방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눈에 관한 조사표 취합 후 2차 검사 대상자를 보건소에 통보하고 보건소에서는 정밀검사 의뢰자를 선정해 이상자 및 희망자 100여명에 대해 2차 무료 눈 정밀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검진항목은 시력·조절마비 굴절검사, 약시·사시검사, 소아안과 전문의 정밀검진 등이며 검진결과에 따라 눈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는 향후 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받게 할 예정이다. 김금희 괴산군보건소장은 "건강한 시력발달을 위한 건강생활습관 및 가
[충북일보=음성] 한독의 음성 생산공장이 환경부로부터 5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됐다. 한독은 2000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녹색기업(구 환경친화기업)에 지정 받았으며 이번 재지정으로 2019년 9월까지 총 19년간 녹색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및 자원과 에너지 절감 등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 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지정되고 있다. 한독 생산공장은 국제 수준의 cGMP 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의약품 생산시설로 친환경 녹색경영에 앞장서오고 있다. 1990년대부터 보건안전환경(HSE: Health, Safety, Environment) 정책을 제정해 자체적인 HSE통합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자원 및 에너지 절감, 오염 물질 감소 등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한독 생산공장은 지속해서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올해 녹색기업으로 재지정 받게 됐다. 한독 생산공장은 지난 3년간 LED 전등 교체, 에너지 절감기 설치, 폐수처리 설비 개선 등에 약 20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자했으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와 폐수, 폐기물의 배출을 감소하
[충북일보=음성] 음성문화원은 1일 제35회 설성문화제를 맞아 출향인사들과 고향 주민들이 고향사랑을 함께 나누는"출향인 고향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군수, 윤창규 군의회의장, 경대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최병윤·이광진 도의원, 엄성규 경찰서장, 이중용 교육장, 반채운 농협지부장, 류재경 음성군노인회장 등 기관단체장, 지역인사 등과 김진철 재경음성군민회장, 이수천 재청음성군민회장 등 출향인사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고향의 밤 행사는 재경, 재청 등 참석 출향인사 소개에 이어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향심을 펼친 김래동 재경군민회 고문, 안병록 재청군민회 운영위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재경 및 재청 군민회에서 고향 학생들의 학업증진을 위해 수여하는 장학금 지급에서 재경군민회는 음성여중 이두은양 등 10명에게, 재청군민회는 음성고 이수진양 등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반재국 음성문화원장은 "제35회 설성문화제를 맞아 재경 및 재청 출향인사들을 모시고 고향의 밤 행사를 갖게 된 것을 환영하며 고향사랑과 고향의 정을 듬뿍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년에 볼 수 없는 재경, 재청 등
[충북일보=괴산] 괴산고추축제 기간 중인 3일에는 사찰음식 체험행사가 괴산 개심사에서 열린다. 체험행사는 당일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 무료체험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찰음식은 육류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수 채식으로, 수행에 방해되는 오신채(파·마늘·달래·부추·흥거)를 배제한 음식이다. 특히, 오랜 기다림 속에서 자연의 조화로움을 깨닫게 하는 발효음식, 더딘 시간 속에서 약이 된 장아찌, 자연 변화에 순응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얻는 계절음식 등 사찰음식이 전시된다. 여기에 15합 발우 전시, 3대가 함께하는 요리체험, 맛보기, 3소식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건강식에 관심있는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개심사는 지난해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시 제19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에서 사찰음식 체험행사를 닷새간 열은 바 있다. 개심사 석재주지스님은 "3대가 어울려 함께하는 사찰요리를 통해 가족의 화합과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며, 미래세대에 친환경 먹거리인 사찰음식을 계승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며 "건강한 삶 도모와 과소비 낭비풍토 개선으로 자연환경 보존 및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향토문화연구소와 사단법인 괴산향토사연구회가 공동 주관해 괴향문화 제24집 발간 학술발표회를 1일 중원대학교에서 개최된다. 괴산향토사연구회(회장 김근수)는 1988년 창립한 이래 이번까지 24권의 학술지를 발간하고 발표회를 가짐으로써 지역의 역사와 뿌리를 연구하는 기초적 자료로 활용되며 더 나아가 민족사를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간 지역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찾아 송덕비, 정자현판, 각종 금석문 등을 탁본해 전시회를 가진바 있으며 '괴산군지명지' 발간, 전국최초로 한국전쟁시 향토방위군의 활약상을 조사연구한 '괴산군 향토방위군의 발자취'책자를 발간한 바 있다. 2008년에는 1904년부터 1905년까지 대한제국 군사조직인 진위대(鎭衛隊)) 괴산출주소대의 한문 필사본 문서를 발견한 후 번역하여 회지에 게재해 근·현대사 조명에도 큰 성과를 거양했다. 이번 '괴향문화' 제24집에는 정초(鄭招)의 농사직설(農事直設)고찰과 조선시대 구황방(救荒方)서책(書冊) 개설(회장 김근수), 정인지(鄭麟趾)에 대한 종합·입체적 조사분석평가와 교훈에 관한 연구(21세기경영연구소장 채수명), 우암 송시열의 선비적 삶과 현대사회(한남대학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는 31일 교통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성읍 평곡사거리에 대한 고가차도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음성군의회는 이날 제28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채택한 건의문에서 "평곡사거리는 국도 36호선과 지방도 516호선이 만나는 급경사 지대로, 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크다"며 "최근 5년간 2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36명의 사상자를 냈다"고 밝혔다. 지난 8월9일에도 평곡사거리에서 그랜저와 산타페가 충돌해 산타페에 탄 4명중 3명이 숨지고 그랜저에 탄 2명중 1명이 숨지는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곳은 과속 단속카메라가 설치돼 있지만 지난해 과속 단속 건수가 450건, 연간 교통량 813만4천390건, 하루 평균 2만2천286건으로 교통량이 많은데다다 국도36호선 충주에서 청주방향으로 긴 내리막 급경사로 되어 있어 이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위험한 곳이다. 이에 음성군의회가 "평곡사거리 부근에는 음성역과 평곡초등학교, 음성여중 등이 몰려 있어 보행자 통행이 잦고 아파트 신축도 예정돼 있어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가차도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음성 / 남기중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무연고 묘에 대한 벌초 봉사를 실시했다. 50여명의 회원들은 31일 금왕읍 사창리 야산에 위치한 공동묘역의 무연고 묘 3천기에 대해 벌초 작업과 넝쿨제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11년째 벌초봉사를 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각자 작업도구를 지참하고 내 조상의 묘를 돌본다는 마음으로 벌초에 임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연고 묘 벌초 및 주변 환경정비를 끝낸 다음 준비해온 제물을 차려놓고 유족을 대신해 합동 제례를 지내는 등 외로운 넋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정인해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무연고 묘 벌초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조상을 기리는 우리의 아름다운 풍속을 이어나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 대표 축제인 제35회 설성문화제와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1일부터 3일간 설성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꿈·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주제로 음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에는 민속예술의 발굴과 전승 보존을 위해 '음성 민속예술 한마당 놀이'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음성청결고추의 우수성을 대내외 널리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도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청결고추 축제도 함께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출향인 고향의 밤, 개막식에 이어 제8회 음성청결고추아줌마와 제21회 미스터 음성고추 선발대회가 열린다. 2일에는 청소년어울마당, 양재기 품바공연, 이야기가 있는 열린 음악회에김연자 콘서트가 이어진다. 행사 마지막날인 3일에는 음성 민속놀이 한마당으로 사곡리와 양덕리 지경소리 공연, 소여리 나뭇꾼 소리, 한벌리 담방구 타령과 신세 타령, 거북놀이 재현, 군민 노래자랑 행사가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하피첩 퍼포먼스와 살풀이, 조선어가 어필 전시, 금속활자 공방, 대장간 기능 시연 등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도록 신나는 체험행사와 전시행사가 마련된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은 1일부터 '주민등록증 발급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상 주민등록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해 재발급을 신청할 경우 6개월 이내의 사진과 수수료 5천원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하지만 간혹 지참물 없이 방문하는 주민들이 있다. 읍은 그 중에는 거동이 불편하신 장애인이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을 촬영해 사진관에 오가는 불편함을 없애주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금왕읍은 지난해 7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저녁 9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해 평일 낮 시간에 바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직장에 다니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퇴근 후에도 전입신고 또는 인감,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확정일자 등 제증명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구자평 읍장은 "민원인 중심의 민원 서비스 지원으로 주민만족도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읍민 중심의 신뢰받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발굴·추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는 31일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해 한돈협회에서 준비한 돼지고기를 이용한 점심식사를 장애인 100여명에게 제공했다. 이번행사는 "충북여성한돈인 봉사단과 함께하는 한돈 나눔쿠킹 캠페인"으로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소외계층에게 돼지고기 및 음식을 제공하고, 올 한해도 건강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한돈협회 김춘일 지부장은 "2014년도부터 저소득가정에 돼지고기를 후원해왔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나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