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음성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 블로거를 선정 시상하기 위해 '제1회 음성군 블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군, 히트다 히트!!'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음성군의 관광, 역사, 문화, 축제, 체험, 맛집 등 음성을 소재로 블로그 포스팅이라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공모주제에 맞는 내용을 글과 사진 또는 동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로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한 후, 다음달 2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toga3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4명 (각 2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응모작은 반드시 본인의 창작물이어야 하며, 입상작에 대한 일체의 권리는 음성군이 갖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는 2016년 SCK사업 글로벌역량강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중국 현지 북경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Beijing Sunvillage Optical(이상윤 대표)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체결을 기반으로 현장실습, 인턴십을 연계해 보건·복지 분야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임현선 취·창업지원센터장과 안경광학과 황정희 교수는 중국 북경 현지에서 Hi Vision(안경렌즈)·Taoshi Optical(안경테)· Shanghai Huvitz(안광학기기) 등 해외 안경업체와도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임현선 취창업지원센터장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글로벌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해외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협력해 학생의 글로벌 인턴쉽·취업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대 안경광학과는 양안사검사, 안기능검사, 안경조제 및 가공, 콘택트렌즈학, 기초안과학 등 다변화되는 안경산업계의 기술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이고 현장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과 실무교육을 실시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2017년 청년농업인제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내 인력육성팀에서 직접 사업관련 설명 및 상담 후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 농업인의 열정과 창의적 계획이 반영된 사업계획서와 근거자료 현장심사 등을 거쳐 1농가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 39세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분야는 품목이나 기술요인에 제한 없이 5개분야 신기술, ICT, 가공, 관광, 벤처·창업 등을 지원하며, 선정되면 국비 5천만원이 보조된다. 최창묵 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을 육성함으로써 음성군의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음성군의 농업경쟁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농지법 위반행위 시정 및 농지원부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2016년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농지이용실태 조사대상은 지난 1996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농지 중 업무담당자가 필지별, 주체별 조사대상으로 선정한 농지 1만여 필지로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해당 농지가 소유자의 농업경영에 이용되고 있는지를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현장조사가 원칙이며 읍·면별 조사보조원을 채용해 소유농지에 대한 자경, 휴경, 임대 여부 등에 대한 사항을 조사한다. 실태 조사결과 처분대상으로 확인된 농지는 소유자를 대상으로 청문 절차를 거쳐 정당한 사유 없이 자기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은 경우 농지법에 따른 처분의무통지와 처분명령이 이루어진다. 다만 자연재해·농지개량·질병·징집·수감·3월 이상 국외여행 등 농지법시행령 9조에 따른 정당한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 할 수 있는 입증서류를 제출하면 행정조치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농지는 헌법 121조에 따라 토지소유자가 농업경영에 이용할 경우 소유하는 것이 원칙이며, 국민의 안정적 식량공급을 위해 급격히 감소되고 있는 농지를 보전 관리
[충북일보] 전국적인 명품 트레킹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산막이옛길과 충청도양반길을 연결하는 '연하협구름다리' 개통으로 가을철을 맞아 괴산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달 초부터 개통한 연하협구름다리를 통해 괴산호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보며 충청도양반길과 속리산국립공원인 갈은구곡으로 이어 트레킹할 수 있게 됐다. 이로인해 산막이옛길을 찾는 탐방객 누구나 다양한 방법으로 트레킹을 즐기게 됐다. 지난 2014년 12월 착공해 총 28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완공된 연하협구름다리는 총 연장 134m 규모의 출렁다리를 8월 임시개통했다. 이때 한달여 사이 4천여명이 이용했으며, 추석연휴기간에도 고향을 찾은 많은 귀성객들이 이곳을 찾았다. 한편, 산막이옛길을 운영·관리하는 비학봉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변병만)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산막이옛길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주차장을 무료 개방했고, 비학봉호 승선료는 40% 할인된 3천원, 특히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차돌바위선착장에서 새뱅이마을까지 운항하는 대운선박(대표 심혁중)도 20% 할인된 8천원으로 사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옛길과 연하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산막이옛길과 충청도양반길을 연결하는 '연하협구름다리'가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연하협구름다리 개통으로 배로만 건널 수 있던 것을 손쉽게 충청도양반길과 갈은구곡으로 갈 수 있어 산막이옛길을 찾는 탐방객 누구나 다양한 방법으로 트레킹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2014년 12월 착공해 총 28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완공된 연하협구름다리는 총 연장 134m 규모의 출렁다리로 8월 임시개통 당시 4천여명이 이용했으며, 오는 추석연휴에는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산막이옛길을 운영·관리하는 비학봉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변병만)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산막이옛길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비학봉호 승선료는 40% 할인된 3천원, 특히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차돌바위선착장에서 새뱅이마을까지 운항하는 대운선박(대표 심혁중)도 20% 할인된 8천원으로 사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옛길과 연하협곡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심혁중 대운선박 대표는 개정된 유도선사업법에 따라
[충북일보=괴산] 중원대는 안병환 총장이 지난 9일 중국 북경연합대학에서 열린 JUCC(Jungwon University China Campus)현판식을 개최하고 귀국했다고 12일 밝혔다. JUCC 프로그램은 중국 북경연합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중원대 재학생이 중국 북경연합대학에서 제공하는 중국어기초, 중급, 심화 과정을 학생 수준별로 수강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어 및 중국어 수준이 되는 학생은 전공과목도 학점 이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중국 북경연합대학(北京·合大·, Beijing Union University)은 1958년 설립된 종합대학으로 14개의 캠퍼스가 베이징시내 6개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재학생이 모두 3만명이며 유학생 1천500명, 성인학습자 4천명이 수학하고 있다. 전임교수는 약 1천600명이고 약 18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북경연합대학교 노진양 총장은 "해외대학에서 본교에 캠퍼스를 설치한 학교는 중원대학교가 처음"이라며 "해마다 100여명 정도의 교환학생이 전공 및 중국어, 중국문화를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우리 학교는 일류의 교수진과 편한 환경을 마련해 교환학생들이 중국어, 중국문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열린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충북반도체고등학교 선수단이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메카트로닉스 등 6개 직종에 선수 20명, 교사 6명 등 모두 26명이 참가해 이대범·임주호 학생이 메카트로닉스 부분에서 최은비 학생은 제품디자인 직종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같은 학교 권혁진, 강한구 학생도 산업용로봇 직종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직종별 1위는 금메달과 함께 1천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2위 은메달 수상자는 상금 800만원, 3위 동메달 400만원, 우수상 50~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군을 대표해서 출전한 선수단 학생들이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해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음성군에서도 숙련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12일 명절 대목장을 맞아 음성읍 전통시장에 이동민원실을 설치·운영해 4대 사회악 근절 등 치안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충북일보=괴산]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괴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이웃돕기가 이어지고 있다. 괴산군 불정면 하문리에 위치한 무량약수사(하문로2길 10-129)는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0포대(10kg)를 불정면에 전달했다. 불정면은 전달된 위문품으로 불정면 관내 어려운 50가구에 이를 전달할 계획이다. 무량약수사 대안스님은 "모두가 행복해야하는 명절에 소외계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값지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량약수사는 매년 추석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차를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소수면은 12일 관내 독거노인 6 가구에 사과와 백미등 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이달 말까지 독거노인의 안전확인 및 생활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150여명의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칠성면 경영인협의회(회장 경종호) 회원들은 매월 모임을 통해 모은 회비 250만원으로 추석명절 제수용품 50박스를 구입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전달해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